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의아하고 속상하다가 이유를 알게 된 회원과 4시간
김명국 2017-06-29 18:32:24 510 3

이사방에 올린 글을 같이 공유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는 의견이 있어 올립니다.

지역목자님들이나 초원지기들이 참조로 하면 좋을 것같습니다. 

                                 

1. 회원과 4시간과 세축다지기(1박 2일)의 신청이 거의 없었다.

   매우 의아했고 속상했다. 휴스턴 연수까지 가서도 사실 원장님과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하는데 한국에서 자연스럽게 이런 저런 이야기와 목회에 대한 집중적인 나눔을

   가질수 있는 이 좋은 기회를 왜 선용하지 않을까? 

  원장님은 이제 몇년 했기에 자연스럽게 필요성이 없어지면 그만 두는 것으로 생각하

  는 모양이다.


   과연 그럴까?

  지금 내 나름 진단해 볼때는 지역목자들은 이런 모임을 경험 했지만 많은 일반 정회원

  들은 이런 것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실험을 해 보기로

  했다. ​


2. 친구인 이종수 목사지역과 같이 회원과 4시간을 해 보자고 권하여 이 목사님이

    회원과의 4시간을 나는 세축다지기를 신청하였다.

    (아마 한 지역에서 지역목자가 신청하기에는 뭔가 부담이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두개의 지역을 묶어서 두 지역목자가 함께 신청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해 보았다:이제는 지역목자들이 초원편성이 되어 있어서

    초원으로 하면 좋을리라는 생각이 든다)


3. 두 지역의 회원을 점검해 봤다. 지역모임에는 더 많이 참석하고 있지만 참석자격을 갖춘 분의 숫자가​ 이종수 목사님 지역은 4분의 회원, 우리 지역도 4분의 회원만이 참석가능했다. 참석가능한 두 지역의 목사님들에게 회원과의 4시간을 소개하니 모두가

 100% 참석하겠다고 한다.

( 아!  여기에서 지역목자들이 참석을 자발적으로 신청하기가 쉽지 않았겠다 라는 생각을 확실히 굳히게 되었다)​


4. 8명의 참석 인원을 놓고 보니 좀 아쉬었다.

(그래서 내가 서울 경기 지역 가까이 있는 지역목자가 아니면서 가정교회에 열심이 있는 몇분 목사님에게 이런 것이 있다고 소개하니 100% 참석하겠다고 한다. )

  내심 바쁜 일들이나 선약이 있을 것을 예견해서 초청하는 인원의 두배수를 초대 문자를 보냈는데 왠걸 100% 참석한다고 한다. (지역목자들과는 달리 일반 회원들은 이런 것이 있는 줄 몰라서 참석을 못하는 것이라고  확실하게 상황을 파악하게 되었다)

  이 목사님이 12명이 넘어 버리면 인원 초과가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한다. 그래서 매뉴

  얼을 자세히 살펴보니 최대 15명까지라고 되어 있다. ​그 사이에 어떤 한분은 초대하지

  도  않았는데 이 목사님에게 신청을 해서 모두 15명으로 꽉 채워졌다.


5. 지난 화요일 27일 이종수 목사님이 운영하는 카작 까페 2층의 이야기 교회에서

  회원과의 4시간을 진행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기에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미리 자기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질문자를 정​하게 하였다. 그래서 뜸들이지 않고 바로 바로 질문이 나오게 하였다. 또한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타임 키퍼도 정해서 진행했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음에도 모두가 발언을 할수 있었고, 마무리 시간에도 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수가 있었다.


6. 끝나면서 회원과의 4시간의 확장된 형태인 1박 2일로 세축다지기라는 것이 있는데

   참석할 의향이 있냐는 설문지를 간단히 물었다. 100% 참석하겠다고 한다.


결론: 회원과의 4시간과 세축다지기를 지역에 있는 일반 회원 목사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지역목자의 섬김의 특권임을 알려야겠다.

        우리 지역의 목사님들에게 엄청나게 고맙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같은

        지역도 아닌데 생각해 주어 참석할 기회를 주어서 너무 고마웠다고 목사님들이

        말씀하신다. 어떤 목사님은 그날 아침 미국갔다가 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이곳

        으로 달려 왔다고 하신다.

       이런 코칭 모임이 이제 일반 회원들에게 잘 소개되고 기회가 골고루 주어질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초원단위로 하면 좋겠다.


제안: 1. 초원 단위로 초원안의 회원교회 목사님들에게 회원과의 4시간 이라는 것을

            소개하면서 참석 의향이 있는지를 초원에 속해 있는 지역목자들이

            자기 지역의 목사님들에게 물어본다.

         2. 초원안에 있는 회원 목사님들중 참석하고 싶다는 분이 8명 정도가 되면

             원장님께 신청을 하여 장소와 날자를 조정한다.(아마 원장님의 스케줄상

             그 지역에서 부흥회나 기초다지기 등등의 어떤 일정이 있으면 이어서 하는

           것이 좋을 듯해서 미리 일년에 한번 정도 점검을 한다)

           가사원 홈피 광고를 보고 개별적으로 참석하려는 사람이 있으면 그분도 합류하

           게 한다. 단 회원이어야 함을 정확하게 설명한다.

        3. 회원과의 4시간을 마칠때 이런 내용을 1박 2일로 세축다지기를 그동안 

            지역목자들에게만 오픈되었는데 이제는 회원들에게도 참여가 허락되었는데

            참석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다. ​


           참석하고자 하는 목사님들의 명단을 확보한후 그 인원수가 8명 이상이면

           그 초원이  자체적으로 세축다지기를 주최하고 5명 이하이면 김명국 목사에게

          그 인원을 통보하면 다른 초원과 죠인하여 두 초원이 함께 세축 다지기를 하도

          록 한다.

소감: 속상한 마음에 시작했다가 상황을 파악한 후 많은 목사님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도록 잘 홍보되어지고 조직화되는 코칭모임이 되는 길을 발견하고

        기쁨으로 소회를 일기 형식으로 써 보았습니다. 

추신: 처음 세축 다지기를 하면서 목사님들이 신나했고 서로에게 유익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원장님과 함께 한다는 그 자체로도 좋고, 옆에 있으면서 툭툭 튀어나오는 그 한마디가 큰 유익이 됨을 이번에 회원과의 4시간에도 ​경험했습니다.


이미 지역목자들은 경험했기에 약간은 그 중요성을 놓치고 있는 것같습니다. 일반 회원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지역목자의 큰 섬김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섬기다 보니 옆에서 줏어 듣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저는 세축다지기를 거의 다 참석하는데도 매번 귀에 들리는 것이 원장님뿐 아니라 여러 목사님들로부터 서로가 보고 배우게 됩니다.

코칭 모임이 지금이야말로 진짜 정회원들에게 강력하게 필요한 때라고 느껴서 장문으로 이사님들에게 보고겸 써 보았습니다.​


김병태 : 회원목사님들을 섬기고 싶은 간절한 마음과 열정으로 준비한 일이었기에 더 속상하셨을 것 같습니디. 앞으로 홍보도 잘 이루어지고 고수들만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회원이면 누구나 와서 편안하게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모임이라는 것이 알려져서 보다 많은 회원목사님들이 유익을 얻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06.29 18:41)
이화연 : 궁굼했던 내용 잘 정리해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괴의 네시간과 세축 다지기 를 참석하고 싶었는데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참석할 용기가 생깁니다^^ (06.29 18:41)
최영기목사 : 이번 회원과의 4시간은 특별히 더 뜨거웠습니다. 김명국 목사님이 각각의 참석자들에게 구체적인 질문을 갖고 오도록 과제를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06.29 19:15)
이종수 : 가정교회에서 모이랄 때 모이면 다 좋은 결과를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06.30 06:40)
장현봉 : 놓치고 있던 부분을 알려주셨군요. 늘 섬기시려는 마음 감사합니다. (06.30 17:46)
정보영 : 저는 시골에서 목회를 하게 되어서 연락도 제대로 듣지 못해서 가정교회에 서 지향하는 것에 제대로 따라 갈 수 없는 형편이지만.....
수고가 많으시네요? (07.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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