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답이 없어 보이면 기도하라!(부산,경남 6개 지역연합, 회원과의 4시간)
박은환 2017-11-21 06:20:19 1201 8



<참석자 / 최영기 목사, 구정오 목사, 김상우 목사, 김창근 목사, 문기태 목사, 박세희 목사, 박은환목사, 우치열 목사, 이명우 목사, 이요한 목사, 이정우 목사, 이한의 목사, 인태웅 목사, 전영욱 목사, 박진용 목사, 정옥희 목사, 함윤규 목사 / 총17명>



 지난 11월21일(화)에 장산교회(이정우목사)에서 부산,경남지역 6개연합으로(경남지역, 부산강서지역, 부산남지역, 부산동지역, 부산북지역, 부산서지역) 최영기 목사님과 함께하는 '회원과의 4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태웅 목사님(부곡중앙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 시종일관 잊지못할 은혜와 감동의 시간들이었습니다. 5개 지역 연합이어서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으나, 원장님의 '유치한 질문도 아주 좋습니다'란 한 말씀에 이내, 참석자들은 용기를 내어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의 오랜 경험과 기도를 통해 농축된 한 말씀 한 말씀은 모든 참석자들의 입에서 탄성을 내지르게 만들었으며, 참석자들의 가슴 속에 그 문제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새길 수 있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질의에 대한 참석자들 간의 열띤 토의와 허심탄회한 자신의 경험 나눔은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아파하던 분들에게 큰 위로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질의와 응답과 토의는 총 4개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1> '삶 공부'에 관한 2> '주일 연합 예배'에 관한 3>'목장모임'에 관한 4> '담임목사 리더십'을 포함한 자유 주제의 순이었습니다. 그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던지, 4시간이 어떻게 흘렸는지 모를 정도로 후딱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 상세한 내용을 일일이 기록하자면, 너무나 방대하기에, 그래서 본 리포터는 회원들의 질의에 대한 원장님의 촌철살인(寸鐵殺人)과 같은 어록들을 나열함으로 그 열기와 은혜를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합니다.

 1> 조급증을 버리라. 가정교회를 시작하고 3년이 힘들다 하는데, 그 기간은 때 빼는 기간이다. 

     목사가 성경적인 목사가 되어야 한다. 전통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2> 목표는 분명하게, 속도는 조절하라.

 3> 가정교회는 자연스러운 영성, 생활화된 헌신을 강조한다. 프로그램 목회를 경계하라.

 4> 삶 공부의 내용을 줄이는 것은 가능하나 과다정보를  주어서는 안 된다.

      삶 공부가 말 그대로 '공부'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쉽게 가르치라.

 5> 설명할 수 없으면 하지 말라. 이유가 없으면 바꾸지도 말고, 시작도 하지 말라.

 6> 영혼구원 하여 제자 삼는 사역에 도움이 된다면, 바꾸라.(지장이 되면, 바꾸지 말라)

 7> 목자, 목녀에게 담임목사는 언제든지 의지할 수 있는 언덕이 되어야 한다.

 8> 답이 없어 보이면, 기도하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9> 목사는 목자, 목녀를 성공시키는 사명이 있음을 꼭 기억하라.

 10> 욕을 먹더라도 원칙을 고수하라.

 11> 하나님은 회개하는 사람, 용서하는 사람의 편이다.

 12>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사역과 상관없는 것이 이슈가 되지 않게 하라.(힘 낭비 말라)

 13>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사역의 원칙이 모든 영역에 적용되게 하라.                                           

 14> 성도들에게 신뢰받는 목사가 되려면,

  ​ "우리 목사님은 사심이 없다"

   "우리 목사님이 기도하면, 이루어진다."

   "우리 목사님이 뭔가를 하신다면,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란 인식이 심어지도록 해야 한다.


 이상이 원장님의 여러 말씀들 가운데 제 가슴에 꽂힌 보배로운 어록들이며, 또한 참석자들의 소감에서 많이 언급된 부분들입니다. 저는 특별히 이 시간을 통해, 다시 한 번 원칙의 중요성과 여전히 제 안에 있는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전통적인 목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로 전환한 지 이제 만 2년, 원장님의 말씀처럼 목사 때를 벗으려면 한참 멀은듯합니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하신 말씀, '답이 없어 보이면 기도하라'는 말씀을 가슴에 품고 더욱 기도의 영성을 쌓으며, 더디 가더라도 제대로 가기 위해 더욱 발버둥쳐 보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그 뜨거웠던 현장을 다 보여드릴 수 없음에 대한 아쉬움과 저의 글 솜씨의 빈약함을 다시 한 번 느끼며 보고를 마치고자 합니다. 가슴이 조금이라도 더 뜨거울 때, 올리려고 부족하지만 오늘 바로 급히 올려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포터 박은환 목사(신평교회)>​




최영기목사 : 야, 박은환 목사님,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 회원과의 4시간이 목사님에게 크게 은혜가 된 것 같아서 보람도 있고 기쁩니다. (11.21 06:34)
박은환 : 원장님, 감사합니다. 참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하고, 결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더욱 열심히 본질을 붙들고 달려가려 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1.21 06:41)
구정오 : 사랑하는 박은환 목사님, 벌써 오늘 마친 회원과의 4시간 정리를 해주셨군요^^핵심적인 것들을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혼구원에 더욱 집중할 뿐 아니라 제자만들기 위해 생명의 삶 공부 이후 목자들이 목원들과 확신의 삶 공부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열매가 있고 가르치는 은사가 있는 평신도 목자들중에서 삶 공부강사를 세우고자 간절히 소원하고 결심했습니다.
다음세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기위해 3축 4기둥에 기초한 '성경대로'의 원칙을 더 견고히 붙잡고, 영혼구원하여 제자만드는 일을 위해 모든 예산의 사용에도 이유가 들어가도록, 그리고 새가족들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신에 대해 이유가 있는 설득을 다시금 전개해야겠다는 결심했습니다. 영적인 공격을 분별하여 승리하기위해 더욱 기도으 분량을 더하는 것과 저를 비롯해 참석한 회원들을 영적인 필요가 채워지도록 힘을 써주신 원장님과 풍성한 식탁으로 섬겨주신 장산교회와 이정우목사님께, 그리고 저녁까지 함께 함으로 진한 형제애를 나눠주신 지역선배목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1.21 06:56)
박세희 : 짧고 굵게 정리하셨군요 핵심어록이라 이것만 있어도 내용이 거의 생각이 나네요 감사합나다^^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1.21 06:56)
이요한 : 글을 읽으면서 오늘 함께 했던 시간이 다시 스쳐지나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동 주심 감사합니다. (11.21 07:01)
인태웅 : 리포터 훌륭합니다. 오늘 나눈 이야기를 다시 읽어보니 요약이 잘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21 07:29)
전영욱 : 박은환 목사님, 오늘 하루 중에 가장 놀라운 일은 그날을 넘기지 않고 배운 것, 들은 것을 가사원 홈페이지에 올리신 일입니다. 정말 시원하게 읊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21 07:41)
정옥희 : 박은환 목사님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복습이 되고 다시 도전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11.21 08:09)
김명국 : 어록이 가정교회 정신이 다 녹아 있는 어록입니다~~~
전국의 초원들이 먼저 회원과의 4시간 그리고 그 이후에 이것보다 좀 더 심도있는 "세축다지기 1박 2일" 신청을 하여 평소에 원장님과 만남이나 나눔이 쉽지 않은 목사님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원장님 공식적으로 은퇴 하시기 전에 말입니다~~~ (11.21 14:59)
우치열 : 박은환 목사님, 너무나 훌륭하게 그리고 빨리 잘 올리셨네요. 나눔을 잘 요약하셔서 한번 읽어보며 배우고 도전받은 것을 적용하고 실행하겠다는 마음을 갖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1.21 15:57)
이명우 : 박은환목사님. 수고 많았습니다.
저 또한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잘 정리해서 구체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최목사님이 더욱 강건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1.21 20:05)
문기태 : 받은 감동이 다시 되살아나게 되어 참 좋군요. 수고하셨습니다. (11.21 21:08)
함윤규 : 행복한 시간, 유익한 대화였습니다. 머리는 좀 복잡해졌지만 하나하나 풀어가며 승리하려고 기도하며 달려갑니다. 멀리까지 오셔서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 주신 최 목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11.22 04:02)
이정우 : 또 한 분의 탁월한 리포트 발견입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해 본 사람은 잘 압니다~ ^-^ (11.23 19:25)
조근호 : 어록만 보아도 - 가정교회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보이는 것 것네요. 소득이 컸겠네요. ㅎㅎㅎ (11.24 15:35)
김현규 : 핵심적인 말씀으로 인도를 받으셨군요~~ (11.27 22:00)
김창근 : 그날 열심히 듣고 적은 것이 여기에 기록이 되어있네요. 최목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보배같이 다가옴이 나도 이제 가정교회를 조금 알아가는 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귀한 분들을 보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1.2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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