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제가 실패한 이유...(휴스턴서울교회 연수보고)
정 재교 선교사 2019-07-21 15:43:06 428 2

하 호성 선교사 대신으로 현지 목사님 연수에 통역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계획에 없는 연수를 하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2010년도 첫번째 연수를 하고서 사역하는 교회에 가정교회를 접목하고 3 가정과 함께 원형 목장을 거처서 3개의 목장으로 가정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만남이 이어질수록 목장 할동은 활기 차게 이어졌는데 2년이 지나도록 분가가 일어나지 않아서 실망하기도하고 낙심하기도 하며 무엇이 문제일까라는 질문을 끝이 없이 던지고 찾게 되었는데 두 번째 연수를 통역으로 오면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 가정교회를 위한 토양 작업이 부족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담임 목사가 가정교회의 정신에 젖어 들지 않았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연히 교회 전체적으로 가정교회의 정신이 이루어 지지 않은 체 성급하게 가정교회를 시작했음을 알게 됩니다.

  2. 목자 훈련이 제대로 되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형 목자를 하면서 목자들에게 VIP를 찾고 목장으로 대려오는 훈련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연 목장에서 그러한 영혼 구원의 역사들이 일어 나지 않습니다.

  3. 목자들을 평신도 세미나를 참석하지 못한 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상황에서 보고 배우는 기회를 그들에게 주지 못하였던 것이지요. 한국에라도 대리고 가서 보여 주었어야 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4. 주일 예배가 목장 사역의 축제로의 역할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목장 사역은 목장 사역으로 예배는 예배로 따로 따로 그리고 삶 공부는 삶 공부대로 이루어 져서 3 축 간에 있어야할 유대가 없었습니다. 특히 휴스톤교회 처럼 예배가 목장 사역의 열매를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되는 못한것에 미흡한 점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목자 목녀 들이 힘을 얻을 기회가 사라져 버린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시는 대로 가정 교회를 소개하는 일이나 개척하는 일에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귀한 것을 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귀한 가르침과 섬김, 사역을 보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그의 풍성하심 처럼 풍성하신 은혜와 복으로 넘치게 갚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정 재교/최난선 인도네시아 선교사 드림.


최영기목사 : 잘못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기 쉽지 않는데, 고백적인 보고서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가정교회를 잘 세우고, 다음에 현지인들이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도록 돕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07.21 23:49)
하영광 : 정선교사님,.. 제 대신 통역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수마트라 메단에 돌아가서 가정교회를 새롬게 시작해 보시길 기도합니다. (07.22 02:41)
조근호 : 정재교 선교사님 ^^ 반갑습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정 선교사님의 탁월한 통역의 목소리가 지금도 귀에 생생하게 들려오는 듯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사모님께도 안부전합니다. ^^ (07.30 00:35)
내용 이름 비밀번호
저장
 
Captcha Image  Reload Image  (저장하시기 전에 좌측에 코드명을 입력박스에 넣어주세요)
 프린트 추천 수정  삭제  답변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추천
2981 자원이풍성한교회(제자교회연수보고서) (2)   임중근 2019.08.14 136 3
2980 심영춘목사님처럼제자교회처럼(제자교회연수보고서) (2)   안영호 2019.08.14 146 3
2979 심영춘표가정교회황금레시피(제자교회연수보고서) (1)   조승희 2019.08.14 175 8
2978 가정교회 코칭 프로그램 안내! (2) 김명국(코칭간사) 2019.08.08 392 3
2977 순다마을에 세워지는 가정교회 소식 (6)   하영광 2019.08.06 210 3
2976 북미 대학생 가정교회연합 발족! 같은 비전을 가지고 서로 함께 하니 ... (17)   서윤주 2019.08.03 398 6
2975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 하나님만 바라보며 걸어가기 (휴스턴 서울교... (8)   홍석표 2019.08.02 256 2
2974 가정 교회가 주일학교에 미친 영향 ( 작은 교회도 자녀 교육 책임 질 ... (17)   정희승 2019.08.01 411 6
2973 가정교회 전파/정착을 위한 중.장기 선교 (9) 하호부 2019.07.27 424 4
2972 사랑의 손편지 (7)   최영기목사 2019.07.27 468 17
2971 "이것이 가정교회 코칭이다!" (18)   남기환 2019.07.26 496 8
>> 제가 실패한 이유...(휴스턴서울교회 연수보고) (3) 정 재교 선교사 2019.07.21 428 2
2969 나를 놀라게 한것들....(휴스턴서울교회 연수보고) (1) 티못 목사 2019.07.21 177 0
2968 두번째 연수에서 가정교회 정신이 이해가 됩니다.(휴스턴서울교회 연... (2) 아낭 수깜또 목사 2019.07.21 164 1
2967 가정교회다이소(제자교회연수보고) (9)   한상욱 2019.07.18 334 2
2966 터널끝에빛이보이다(제자교회연수보고) (4)   홍석봉 2019.07.18 212 4
2965 유레카가정교회(제자교회연수보고) (2)   이요한 2019.07.18 173 2
2964 " "가정교회 신학에 관한 소고(小考)" (김순성 교수) (3) 최영기목사 2019.07.18 384 2
2963 "vip 전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17) 이재철 2019.07.17 643 9
2962      "vip 전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2) (4) 이재철 2019.07.19 379 6
2961      000 교회 "vip 전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4) 김명국 2019.07.26 127 2
2960        "vip 전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3) (6) 이재철 2019.07.23 191 6
2959          "vip 전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4) (8) 이재철 2019.07.25 194 4
2958 병원다운 교회를 보다!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보고서) (3)   나주만 2019.07.16 290 3
2957 가정교회와 사역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난 제9차 목연수 (17)   박용종 2019.07.15 726 9
2956 빙산의 일각, 형식지와 암묵지 - 1일 특강 보고서 (4)   서요한 2019.07.12 301 5
2955 삶공부 과정을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4)   이재익 2019.07.11 584 6
2954 대양주 가정교회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연 브리스번 목자 컨퍼런스(29차... (11)   박종호 2019.07.10 371 6
2953 참가자 100%가 동료 목자/목녀에게 권하고 싶은 목연수(제8차목자연합... (12)   서성용 2019.07.08 831 7
2952 행복의 길이 열립니다 (14) 오명교 2019.07.05 728 7
검색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