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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춘표가정교회황금레시피(제자교회연수보고서)
조승희 2019-08-14 03:35:03 175 8

심영춘표가정교회황금레시피(제자교회연수보고서)

대구운암교회 조승희 목사 김양금 사모  연수기간 2019.8.7-15

연수동기: 처음 가정교회를 12년전에 접했을때는 눈이 열리는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교회성장보다는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건강한 교회의 모습이 너무 좋았고 건강한 교회를 세워보기 위한 간절한 마음이 있어 목회자세미나, 가정교회 컨퍼런스, 휴스턴서울교회 연수등을 다녀와서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11년차가 되었습니다.

어설프게 시작하였지만 처음 몇 년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목장에 활력이 넘치고 얼마가지 않아 분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했고. 전환 2년이 지나면서 평신도 세미나도 개최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담임목사도 가정교회가 처음이고 장로님들 초원지기도 그렇고 목자들도 처음이라 위기를 맞을 때는 대처 방법들이 모자랐습니다. 매뉴얼대로 했는데 그리고 목자컨퍼런스, 수련회, 가정교회 집회, 간증도 듣고 그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힘들어하고 어려웠습니다.

최목사님 말씀처럼 쉽게 시작하면 점점 어려워지고 어렵게 시작하면 점점 쉬워진다는 말씀이 공감이 갔습니다.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늦으면 더 힘들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난 66일부터 있었던 초원지기 컨퍼런스에 초원지기 여덟가정 부부가 다 참석을 한 것을 계기로 제대로 된 가정교회를 해보자고 당회에서 결의한 후 올 한해 남은 기간동안에 가정교회를 돌아보고 잘못한 것을 수정하고 현직에 있을 때 가정교회를 잘 세팅시켜서 후임이 와서도 가정교회를 잘하기 위한 기초석을 확실하게 하자고 고민하는 가운데 내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하여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방향을 찾는 중에 휴가 기간에 심영춘 목사님을 만나고 도움을 요청하여 꼭 연수해야 한다고 졸라서 제자교회 연수를 오게 되었습니다.

와서 느낀점

먼저 깨닫는 것은 미치면 행복하고 미친척하면 힘들고 괴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목사님을 만나고 강의를 듣고 함께 하는 동안에 심목사님이 강의를 하는 가운데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저의 목회초창기에 느꼈던 그 열정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분이고 몇 마디를 나누면서 용기를 주고 섬세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섬겨주심에 놀랐습니다. 또한 성도들의 철두철미한 순종에 도전을 받고 많이 배웠습니다.

1. 모든 성도들의 통일된 모습

아동부 예배나, 청소년예배, 세대통합예배나 목장탐방, 목자 면담 나눔 기도 교육 설교 등 모든 것에 영혼구원이 반드시 들어가고 목자들과  아이들마저 통성기도할 때 주여 짧게 외치고  영혼구원에 대한 정신과 늘 대화속에 목자를 챙겨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2. 확실한 제자 만드는 사역.

모든 성도들이 목자가 되고 싶어하는 열망이 있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시간마다 심목사님은 목자를 세워주고 특히 목자훈련을 철저하게 시키는 것에 대하여 놀랐습니다. 목자 되기를 헌신하고 목자를 통하여 과정을 마친후 목자를 세우는 일에 8번이나 만나서 세심한 부분까지 코칭하여 주시는 모습이 도전이고 감동이었습니다. 특별히 담임목사가 초원지기가 되어 8개의 조모임이 감사와 기도제목 선교와 영혼구원 VIP 에 맞추어지도록 하였고 심지어는 삶공부 강사를 처음 세울 때에도 일대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지도하는 것에 대하여 놀랐습니다.

또한 리드십강의도 압권이었습니다. 정말 디테일한 부분까지 일러주어서 어둠을 헤치고 서광이 비치는 순간 이었습니다. 성도들과 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여기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담임목사의 섬김은 육적인 섬김보다 영적인 섬김, 멘트를 해주고 목자를 세우고 삶공부 강사를 세우고 연합예배의 제자를 세우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것이 최고의 희생이라는 것과 또한 무엇을 요구하거나 방향을 말하는 분과 일을 하지 말고 절대순종 완전 순종하는 사람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그만큼 온 교회가 같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에너지를 다른데 빼앗기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는 교회.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교회로서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 주었습니다.

3. 철두철미한 행정

각 사역부서마다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역할을 정해주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다 문서로 만들어서 주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미리 기도하고 칼럼에 알리고 교회에 게시하고 광고하고 확인하는 것 까지 철저한 것을 보고 저렇게 반복해서 주입시키고 관리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특별히 방문자가 있을 때 새교우부실로 이동하여 영상으로 교회소개를 하면서 설명하여 주고 목사님이 오실 때까지 잘 맞추어서 안내를 하고 식사를 갖다주어서 목사님과 함께 식사하면서 교회소개를 하는데 목장이 무엇이고 성도들의 담임목사는 목자이고 담임목사는 연합교회의 담임목사라고 설명하는것과 예수영접모임과 생명의 삶까지 소개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4. 감동이 넘치는 세대통합예배

예배시간이 두시간 반이 훌쩍 넘었습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하는데 아동부는 지정석에 앉고 어린이 목자간증, 청소년 캠프간증, 예수영접간증. 총 아홉명이 간증을 하였는데 간증 시간만해도 50여분이 되었고 회원교인 영입. 세례식등 총 예배시간이 두시간반이 넘었는데 지루하지 않게 순간순간 환호와 감사가 터져나오는 감동적인 예배였습니다. 예배 말미에 헌신대에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성도들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고 저도 눈물이 흘렀습니다. 예배 시간을 한시간에 맞추어서 허겁지겁 시간에 맞추는 예배가 참 부끄럽게 느껴졌고 나부터 온전한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5. 가슴 따뜻한 심영춘 목사님

모든 일을 마친 후에는 항상 피드백을 하셨습니다. 어떠셨어요? 하고 묻고 격려하고 한번 더 확인하고 끊임없는 개인유머 경청 리액션 추임새 어머 웬일이야? 소리를 수도 없이 들어서 따라서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심목사님은 유머가 넘치고 아이들과 성도들을 허그하고 손을 흔들고 안아주는 모습들 터치해주고 환영하는 모습이 얼마나 편한지 동네아저씨를 보는 섬세한 부분과 열정이 넘쳤습니다. 또한 강의마다 시간마다 틈만 나면 놀면 뭐해 목자나 하지 지나가면서 흘리는 말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간증마다 학습된 듯이 간증이나 나눔시간에 심영춘 목사님 이정란 사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가 연발이었습니다.

6. 조모임. 목장모임. 면담

조모임과 목장 탐방 면담 등이 아주 매뉴얼대로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어린이 목자가 없어서 1학년인 어린이가 목장 규약을 또박또박 읽고 감사제목 기도제목을 나누고, 모든 모임에서 감사제목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고, 청소년 목장에서도 VIP를 위해서 어떻게 접촉했는지 형편을 듣고 기도하고 선교지에 대한 내용을 나누는데 일관성이 있고 무엇보다도 목자들이 활력있게 인도하심을 보고 놀랐습니다. 특별히 연령층이 공단이어서 그런지 목자들이 젊어서 너무 놀랐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예수 믿는 VVIP 들이 너무 많아서 더욱 놀랐습니다. 또한 성도들은 목자에게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목자들은 담임목사에게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모습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7. 섬김

연수관이 휴스턴 서울교회와 꼭 같음을 보고 또 놀랐습니다. 냉장고에 먹을 것이 가득하였고, 9일을 지나는 동안 불편함 없이 하여 주셨고, 모두들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연수관을 섬기시고 필요를 10분안에 챙겨주신 박승신 목자님. 아침마다 먹을 거리를 주신 활짝 웃음표 이정란 사모님. 연수관 간식을 준비해주신 조신하신 경미숙 목녀님 면담하여 주신 젊은 28살 겸손한 목자인 정현우 목자님 VIP 전도를 위해 취업했다는 김봉수 목자님 내조의 여왕 박가람 목녀님 초신자인데 매월 장소를 제공하겠다는 가은이엄마. 대구 구암동 우리 동네 학교를 나오신 책임감이 뛰어나고 남편 구원을 위해 몸부림치는 이효정 목자님 남편을 잘 세우기 원하는 권종화 목녀님 항상 조원에게 용기를 주고 뛰어난 멘토 역할을 하시는 박은수 목자님 전도에만 관심을 가지시고 방향을 세워주시는 조미경목녀님,없는 시간을 쪼개어서 팁을 주신 아동부 고요찬 목사님. 시간이 없어서 수요예배후 시간을 가져주신 놀라운 간증이 있는 장한수 목자님 잔잔한 감동을 주신 박선영목녀님. 정성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면담하여 주시고 안내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마치면서

그동안은 왜 이렇게 힘들었나 잘몰랐는데 그 모든 원인이 바로 나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가 제대로 못했구나 자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매뉴얼대로 했는데라고 말했는데 여기와서 보니까 목사님이 디테일하게 훈련시키셨다는 것을 보고 도전을 받았습니다. 어디부터 손대어야 할지 저에게 또 숙제로 남아 있지만 그러나 용기를 가지고 이렇게 하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도전하려고 합니다.

 이제 결심은 나도 구체적인 방안을 금년내로 만들어서 개척교회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기초다지기를 하겠습니다.  초원지기들과 함께 건강한 가정교회를 만들자고 설득하면서 목자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제대로 된 목자 코칭을 하겠습니다. 삶공부 강사를 다시 교육하겠습니다. 연합교회 직분자를 바로 세우는데 영적 섬김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목자들의 권위를 세우는데 노력하고 평신도 사역자와 다음세대 교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영춘표 레시피는 감동있는 레시피였습니다. 맛깔나는 레시피였습니다. 맛있게 보이고 먹고싶은 레시피였으며 먹어보니 또 먹고 싶은 환상적인 레시피였습니다. 같은 재료인데도 백종원이 손대면 너무 맛있는 것 같이 심목사님의 방법은 황금 레시피였습니다.  휴스턴에서는 건강한 교회 신약교회에 대한 눈을 열게 해주었고 이렇게 해야 한다는 매뉴얼을 주는 연수 였다면 아산 제자교회는 제대로 하기 위해서 필요한 디테일한 레시피를 얻는 연수였습니다. 이제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산 제자교회 심영춘 목사님 이정란 사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무엇보다 아픈 허리를 갖고 약을 먹으면서 밤새 끙끙 앓으면서도 표시내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장시간 동안 강의듣고 기쁨조로 면담한 아내와 이번에 함께 하신 21기 동기인 안양북부교회 임중근 목사님과 사모님 인천 목양교회 안영호 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이 함께해서 너무 감사하고 하루 종일 강의와 면담 정말 강행군이었지만 두분의 연수 동기 목사님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끝으로 두 분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하고 마칩니다.

심령이 갈한 사람 생수주고
영혼구원 사명에 올인하여
춘하추동 기적을 만드소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네
정주고 사랑주고 섬김주어
란보다 더 멋진꽃 피우소서

최영기목사 : 회개와 결의가 담긴 연수보고서 잘 읽었습니다. 조 목사님은 가능성이 큰 분인데, 가정교회가 지지부진하여 우려가 되었는데, 이제 운암교회가 높이높이 부상하리라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 (08.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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