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내 심장이 다시 뛸 줄이야~ (시애틀지구촌교회 목자목녀 기초다지기)
이경태 2019-08-25 21:29:03 500 7


8월 24일(토)에 시애틀지구촌교회에서 최영기 목사님을 모시고 ‘목자목녀 기초다지기’가 있었습니다. 5개 교회에서 목자와 목녀, 목사와 사모 등 총 28명이 참석하여 풍성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김성수 목사님께서는 ‘4% 미만의 복음의 불모지 시애틀에서 기초다지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짤막한 말씀 외에 별다른 환영사를 하지 않으셨는데, 쉬는 시간에 참가자들을 돌아보며 밝은 웃음으로 다가와 인사하고 말을 걸어주셨고 목자&목녀님들도 옆 자리에 친근하게 앉아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에서 섬김으로 환영사를 대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앙증맞은 간식과 점심식사로 나온 맛깔스런 비빔밥은 더욱 신약교회의 교제를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께서는 네 번에 걸친 강의를 통해 (이미 내용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하여 생략합니다.) 목장은 제자 훈련의 최적 장소이고 최대 수혜자도 다름 아닌 목자 목녀이며, 섬김 받기를 포기할 때 예수님처럼 섬김을 통한 영적 자유를 누리게 됨을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들을 섬김으로 가정교회는 확산된다는 기본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느낀점이 있다면, 목장에 대한 열정이 식거나, 목장이 힘들다고 생각되거나, 목장에 활기가 필요하다 생각된다면 원칙과 기본으로 돌아가 점검을 해야 하는데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목자 목녀 기초다지기 같습니다. 기초다지기는 멈춰버린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주는 최고의 보약입니다.





가정교회의 또 다른 별미는 역시 현직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시간입니다. 

맹배영 목자(사랑의 교회)님은 목원을 위해 목자로서 잘 섬기는 것은 역시 기도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간증해 주셨습니다. 한국에서 가족단위로 유학을 오시는 VIP의 집 냉장고에 몇 끼를 해결할 음식도 넣어 주시고 과일도 조금 준비하고 식탁에 장미꽃 하나 꽂아서 마음을 감동시키며 전도를 하셨다고 합니다. 삶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남을 행복하게 해 주고 다른 이를 성공시키는 삶이 인생의 목적인 가정교회를 만나 16년을 섬겼는데 어느덧 자신을 보니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모든 것을 가진 성공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간증해 주셨습니다.
박보라 목녀(시애틀지구촌교회)님은 개척, 청년, 장년 목장을 두루 섬겨보셨다고 합니다. 목원 없이 개척 목장을 섬기면서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메뚜기 재앙(?) 같은 청년들의 식성 때문에 매주 식당 업소 수준으로 식사를 준비하며 영적 부모로서 보람을 느꼈고, 술과 담배 심지어 마약과 이혼 문제를 겪는 목원들을 섬길 때는 요나처럼 불평을 하다가 ‘보라야 너 만큼은 그들을 좀 품어주고 섬기고 사랑하면 안 되겠니?’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오늘도 목장을 열어야겠다고 결단했다고 합니다.
이상명 목자(시애틀지구촌교회)님은 유학생 싱글목자로 메뚜기 대장(?)이었습니다. 목장 운영에 필요한 물질은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목원들의 서포트와 한국에서 보내 주는 용돈을 아껴 충당하면서도 ‘우리가 활기차고 즐거워야 VIP도 온다.’는 확신으로 오늘도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선구 목녀(온누리성결교회)님의 깜짝 간증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정교회 전환 전 막차를 탄 수평이동 성도님이셨는데 교회가 좋아 다니다 목녀로 헌신하셨고 올 여름 목자 컨퍼런스를 갔다 오셨다고 합니다. 목사님들이 모두 앞치마 두르고 섬겨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하셨고, 특히 오겹줄 기도회를 통해 나 혼자 힘든줄 알았는데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나눔이 모든 상처를 치료하더라고 간증해 주셨습니다. 전 세계에 목자가 1만 명이라는데 그 중에 1명으로 소속된 것이 너무 감동되신다며 영적 치료와 체험, 충전이 필요한 목자목녀는 꼭 다음에 목자 컨퍼런스에 함께 참석하자고 광고까지 해 주셨습니다. 이분은 따로 ‘목자 컨퍼런스 광고상’을 줘야 합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로 싱글목장에 관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싱글목자의 경우 이성의 목원을 돌보기 위해 자신과 성별이 다른 부목자를 세우면 도움이 되고, 목장 안에 이성교제가 이루어질 경우 둘 중에 한 사람이 다른 목장으로 이동함으로 목장을 빠지게 되거나 불미스러운 일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니 목사님이 칼럼이나 예배를 통해 미리 공지하라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장기 결석자의 경우 가정교회의 목적은 사람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돕는 것이니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우선순위로 하되, 연결의 끊은 끊지 말고 그 사람의 때를 기다리며 다른 사람을 찾으라는 조언으로 우선순위를 잘 세울 수 있었습니다.


권면과 도전의 시간에는 열매가 없거나 남이  알아주지 않을 때 흔들리기 쉬운데 열매에 집중하지 말고 수고(희생)에 집중함으로 영혼 구원하는 기쁨과 천국의 상급을 붙잡고 성실하게 감당하자고 도전하셨습니다. 또한 너무 쉽게 열매가 없다 속단하지 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신실하게 충성하면 열매는 있다고 격려하셨습니다. 특공대는 방위보다 훈련의 강도가 크기 때문에 마치 제 3의 종교개혁자들과 같은 자긍심으로 고난과 희생을 특권으로 삼자고 도전해 주셨습니다.


간간히 시간을 내어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역시 남편의 선택이 탁월했다. 잊혀져가던 열정이 다시 깨어났다. 더 열심히 섬기겠다. 가정교회는 죽기 전에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겠구나.”(박영미 사모) 
“심장에 영혼의 뜨거운 눈물이 흘러 얼어가던 마음을 녹여주는 기초다지기였다.”(이윤임 사모)
“섬김의 자세를 점검하고 반성하고 가다듬고 결단하는 기회였다.”(박경오 목자)
“지치고 상처받아 죽어버리기 일보 직전 내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준 심폐소생술!”(이경태 목사)




강의로 섬겨주신 최영기 목사님과 귀한 섬김으로 감동을 주신 지구촌 교회의 성도님 & 김성수 목사님 & 김지영 사모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상 리포터 이경태 목사였습니다.


이윤임 : 정성껏 섬겨주신 김성수목사님, 김지영사모님과 지구촌 교회 목자목녀님들 감사합니다^^ 벌써 끝날 시간이 되었나 싶을 정도로 짧게 느껴지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한 영혼을 향한 목자목녀의 마음이 어떠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저를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목장 음식을 준비하다보면 육체적으로 힘들 때도 있는데 고난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간다는 최영기목사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감사함으로 준비하고자 합니다. 최영기 목사님~ 권면과 도전의 말씀 감사합니다*^^* 바쁜일정 가운데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08.25 22:16)
심영춘 : 보고서 읽으면서 제 심장도 뛰었네요^^; 1년을 준비한 목자목녀기초다지기라 더 은혜가 넘치신 것 같습니다. 시애틀지구촌교회에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볼 수 있어 감사하네요^^; 리포터 이경태목사님 보고서 넘넘 잘쓰셨습니다. 무엇보다 가정교회를 제대로 해보고자 하시는 김성수목사님과 시애틀지구촌교회 목자목녀님들 응원합니다. ^^; (08.26 06:06)
강경매 : 서북미에서 목자목녀 기초다지기가 개최된 것이 꿈만 같네요. 가사원에 올라오는 한국과 미국 다른 지역의 기초다지기 보고서를 읽으며 마니마니 부러웠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북미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약교회의 부흥과 회복의 파도가 다시 일어날줄로 믿습니다. 김성수 목사님과 지구촌 교회 성도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이경태 목사님, 이제 리포터로 활약하시며 비상(?)을 하시는 군요. 심장뛰는 보고서 잘 읽었습니다. 곧 일일특강 시작인데 조금 있다가? 뵈요:)
최목사님...3시간 후면 봡겠네요. 빨리 뵙고 보고 싶어요:) (08.26 07:29)
조영구 : 이경태 목사님, 사진과 내용이 매우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부분을 잘 정리해 주신 것 같습니다. 내 심장이 다시 뛸 줄이야라는 제목에서 새롭게 복음으로 뜨거워지는 참석자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08.26 18:15)
이재익 : 다시 뛰는 심장~! 짧지만 가장 강하게 압축된 표현에서 현장의 생동감이 강하게 와닿습니다~! 복음의 파워를 통한 회복이 느껴져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애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 회복을 위해 달려가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08.26 18:31)
이경태 : 아름다운 기회와 감동을 주신 시애틀지구촌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구요. 심영춘 목사님~ 칭찬에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 ^^ 강경매 사모님~ 리포터는 저의 은사와는 맞지 않는 듯 합니다. ㅠㅠ ㅎㅎ. 조영구 목사님과 이재익 목사님의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가정교회 목사님들 칭찬을 들어도 이렇게 좋은데 주님 칭찬 향해~ 신약교회 회복을 향해 충성하며 따라 가겠습니다. (08.27 10:48)
최영기목사 : 신속하게, 핵심을 찔러, 간결하게 보고서를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이경태 목사입니다. ^^; (08.27 12:31)
이은진 : 국경을 넘어 토요일은 기초다지기에, 월요일은 1일특강에 참석하면서 보고서까지 하룻만에 뚝딱 올려주신 두 개의 심장 이경태 목사님~ 역시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참석한 두 목자님 부부도 큰 은혜받고 돌아왔습니다. 정성다해 섬겨주신 시애틀지구촌교회 식구들, 언제나 심장을 뛰게 만드시는 최목사님의 멋진 강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8.27 13:57)
김성수 : 이경태 목사님, 보고서 감사합니다. ^^; 서북미지역에 가정교회 동역 목사님들, 목자 목녀님들이 저희들의 짧은 섬김으로 새로운 힘을 얻으셨다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저희 교회가 쓰임 받은 것이 기쁨니다. 또한 오래 서 계시면 옆구리에 무리가 와서 10분이라도 쉬어야 한다고 하시면서도 본을 보이기 위해 하루종일 서서 명강의로 신약교회 회복에 다시 헌신하도록 무장시켜 주시고 도전해 주신 최영기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8.27 14:45)
양수지 : 그곳의 열기가 이곳까지 전해지네요~ : )
준비한 교회와 참석자들과 우리 최목사님 모두 수고 많으셨고,귀한 열매 맺으시길 바랍니다~!
죽을만큼 힘드셨던 이경태 목사님 다시 살아 나심을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08.27 17:54)
김지영 : 짧은 시간이었지만, 캐나다와 오레곤에서 오셨던 목자목녀님들을 만나고 섬길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온힘을 다해 말씀을 전해주신 최영기목사님께도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08.27 20:33)
박영숙 : 목자, 목녀중에 눈에 익은 두분이 있네요..
피터 목자와 수연 목녀...
반가와요~~~
시애틀에서 영혼 구원 사역 열심히 감당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가 넘칩니다
호주에서 떠나 보낼때는 많이 아쉬웠지만 그곳에서 열심히 사명 감당하고 있는것 같아 감사합니다
김성수 목사님, 아름다운 성경적 교회를 이루어가심으로 시애틀의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귀한 사역 잘 감당하시길 소망합니다 (08.28 01:08)
강재원 : 4시간 거리지만 참석하고 돌아온 목자 목녀님들이 재충전과 재교육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감사했습니다. 주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8.28 11:26)
이타비타 : 이 타비타: 최영기 목사님의 삶으로 전해지는 모든 메세지들이, 앞으로도 좋은 길잡이가 될것입니다. 특히 "가정 교회로 제 3의 개혁을" 이루는 사명 의식을 일깨워 주셨고... 사석이나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도 놀라운 답'들을 듣게되는, 마음을 열어주시는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씨애틀 지구촌 교회에서 가진, 귀한 시간, 귀한 만남, 귀한 메세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8.3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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