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천년고도에 돌고래 출몰 (제 13차 목자연합수련회 보고서)
박진상 2019-11-13 03:06:35 256 0

 13차 목자연합수련회가 대구경북 초원(초원지기천석길목사주최로 11 8()~9()까지 세상 속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경주 경일교회(담임목사:이왕재)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13차 목연수는 대구경북초원 3개지역과 울산지역과 부산지역에서도 참가해서 모두 12교회 131명의 목자목녀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대구나 구미지역은 평신도세미나 목회자 세미나도 자주 섬기시지만, 경주포항 지역에서는 아직 한 번도 개최하지 못했던 터라 이번 목연수의 의미는 남달랐습니다.

    
1. 주강의

 주강사이신 한국가정교회사역원 조근호 원장님의 따뜻하고 명쾌한 강의를 통해 목원들과 지치고, 밥하느라 정신 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잊어버리고 있었던 가정교회와 목장에 대한 본질을 다시금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땅 끝에서 부름받은 우리 각자가 주님 앞에 서는 예수님께서도 완주하시고, 바울도 완주한 그 사명의 삶을 우리도 완주하겠다는 결단의 시간이었습니다.
*소감

:사명감을 확인하는 시간이었고 현재 섬기고 있는 목장에 생긴 문제점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려고 하지 말고 주님이 나를 통해 이루어가시는 것을 목격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2. 목자목녀 간증

부산사하 한소망교회 김현지목자, 경북경주 경일교회 최인옥목녀, 대전 싱글목자 의 간증은 우리가 걸어가는 이 사명의 길이 결코 외롭지 않은 길임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어찌 보면 나보다 더 기막힌 상황들 속에서도 하나님이 여전히 일하고 계시구나하는 고백을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기도만이 답이구나 하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무던히 맡겨주신 자리에서 버텨내고 있을 때 하나님은 옛다VIP’를 예비하고 계심도 알게 되었습니다^^‘옛다VIP’란 그 동안 수고한 목자 목녀들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한 영혼, 그것도 너무나 순전히 믿음을 받아들이며,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헌신하는 귀한 VIP입니다.

*소감

:나만 그런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간증을 들으며 제 삶을 회개하고 기도로 나아가야겠다고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3. 크리스쳔의 가정생활 특강 

박수웅장로님의 특강은 조금은 쇼킹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쉽게 말해 주지 않는 부부의 성을 성경과 의학을 근거로 실제적인 부분들을 잘 풀어주셔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4. 안수기도, 목회자와의 대담담임목사를 위한 기도

목사님들에게 안수기도를 받는 시간은 참으로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자리에 앉아서 기도를 받는 대신 목사님들이 강단 앞에 서시고 목자목녀들이 한 사람씩 나와서 기도 받았습니다. 목자 목녀들의 기도의 제목 속에 한 분 한 분의 사연과 아픔이 느껴져서 눈물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과의 대담은 그 동안 같은 지역에서 함께 가정교회를 섬기면서도 낯설기만 하던 목사님들과 목자목녀들 사이에 아주 좋은 공감대를 형성시켜주었습니다. 따뜻한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위로와 다양한 사역현장에서의 연륜 가득한 답변은 모두가 깔깔대며 웃게 만들기도 했고, 고개를 끄덕이게도 했습니다. 교회별로 모여서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은 정말 우리가 동역자구나 하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파송기도 전에 주체교회 담임목사이신 이왕재목사님의 You raise me up하모니카 연주는 모두에게 행복한 깜짝 선물이었습니다.
https://youtu.be/gZpbbX8Iyd0



 5. 사명확인과 재헌신

구본채총무님의 메시지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목회자가 줄 수 없는 그 무엇이었습니다. 왜 우리가 이런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하는지 강력하게 도전해주었습니다. 천석길목사님의 <도전과 재헌신>메시지는 우리 자신들이 자칫하면 빠지기 쉬운 유혹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뭔가 위대한 사역을 통해 옆에 있는 누구보다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려는 함정에 빠지지 않고, 지금 내게 맡겨주신 영혼들을 사랑하며 섬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6. 맺음말

1) 목자 목녀들의 참가소감(일부)

위로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보내심을 받은 것을 재확인함

감사함과 오겹줄 시간이 짧아 아쉬움

주신사명 더 잘 감당하겠습니다

부름의 상을 위해서 달려갑니다

우리의 존재목적은 곧 교회의 존재 목적이다

방법이 아니라 기본을 지키며 섬기자.

섬김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신다.

혼자 가는 길이 아니다 다시 힘을 내고 나아갈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수련회는 모두 모두 참석하기로 결단합니다.

사명감이 회복되고 목연수를 통해 목장에 대한열정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답답한 가슴으로 왔는데 확 뚫린 가슴으로 사명감 심어갑니다.

다시 용기 백배 은혜로 채워갑니다.

다시 한번 처음 열정을 회복하고 섬김의 자리로 기꺼이 나아가겠습니다.

아직 얼마 되지 않은 교회라 좀더 부딪치고 아픔을 겪으면 더 큰 은혜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철저히 준비하신 손길에 감사를 드립니다 ^^

가정교회가 얼마나 대단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부족함에도 사용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며 다시 처음마음으로 재헌신을 결단하게 되었다

정말 믿음 있고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이 많이 있음에 감사하고 고개기 숙여집니다.

 


2) 리포터 소감

가정교회의 큰 행사를 처음 치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헌신적으로 섬겨주신 경일교회 성도님들의 열정적인 헌신과 섬김으로 풍성한 은혜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아마 가정교회 여러 행사 중에서도 돌고래(?)를 간식으로 제공한 곳은 경일교회가 유일할 것입니다. 먹기조차 아까운 간식과 구석구석에 수놓인 데코레이션은 참석한 목자목녀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임을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구본채 총무님의 탁월한 리더십에 감사드립니다. 주체교회 평신도사역팀의 리더십을 끊임없이 빌더업해 주시는 리더십에 정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처음엔 다소 어색함도 없진 않았지만 점점 자신감을 얻어 가고 마칠 즈음에는 경일교회 평신도 사역팀들의 얼굴에 행복한 자부심이 역력했습니다.

*소감

: “수련회를 여는 경일교회가 부러웠음.”

: “상한 마음으로 왔습니다. 그러나 목장사역을 다시 힘내서 하려고 합니다. 주께서 힘주시리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리포터 박진상목사

이왕재 :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통해 목연수에 함께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역팀과 섬김이들의 수고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사용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깔끔하게 정리하신 목사님 역시... ㅎㅎ (11.13 03:35)
경일교회최인옥 : 감사합니다. 리포트목사님 쓰신글을 읽으면서 다시 그날의 감동들이 밀려옵니다. 저희교회가 이렇게 함께 할수 있어서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지치고 힘들때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나아가겠습니다.
특별히 부엌에서 식사로 간식으로 섬겨주신 앞으로의 예비목녀님들을 축복합니다 ~^^*♡♡♡
그섬김이 하늘의 해같이 빛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11.13 21:48)
최귀동 : 이번 목자연합수련회를 통해 하나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곳이 목장이 되어야함을 다시금 배우고
기도와 말씀묵상으로 무장합니다^^
한걸음 전진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1.13 22:36)
이수관목사 : 멋집니다. ^^ 많은 목자목녀님들이 힘을 받았을 생각을 하니 참 감사하네요. (11.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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