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대양주의 새로운 비상(90차 대양주 목회자 컨퍼런스 보고서)
안상헌 2020-02-01 06:00:53 310 5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내게 주신 작은 나눠주며 사는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눈물 많지만 기도할 있는

억울한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비록 짧은 작은 뜻대로 사는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 없는 하나님 선물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이것이 행복이라오

 

가사가 곱씹을만 하여 가끔 모임에서도 부르는 찬양인데, 수정 교회 찬양팀이 찬양곡으로 선정하여 첫개회식에서 인도해준 행복이라는 찬양의 가사이다. 정문앞에서부터 밝은 미소를 띤 청년들이 환영 카드를 들고 마치 국빈을 맞이하는 평양시내 시민들처럼 대대적인 환영을 해주어 감동을 선사하더니, 선정한 찬양들도 내내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이번 목회자 컨퍼런스는 마음의 세가지 요소인 ..가 풍요롭게 충족된 모범적인 컨퍼런스였다.

      I.        지성:

         국제 가사원장님 미처 함께 하지 못한 개회식이지만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개회식에서부터 뭔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더 커 보인다. 성경대로 라는 원칙을 붙잡고 가야한다는 강승찬 목사님의 개회사만 마음에 새기고 가도 이미 충분한 것을 얻은 듯 하다. 올해 9월부터 대양주 가정교회 사역원이 시작된다는 말에 우리는 이제 플러스 원이 아니라 어엿한 또 하나의 축의 되어 신약교회 회복 운동에 동참한다는 마음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개설된 강의는 새로운 삶 (강승찬 목사), 가정 교회 컨설팅 (김명국 목사), 자유케하는 삶 (김영주 목사) 이었다. 세 과목 모두 성실하고 충성된 목회자들을 강사로 모셔 목회 현장의 실질적인 사역에 예리한 지성을 더해 줄 든든한 기반이 되게 했다


1. 가정 교회의 성장과 확산을 위해 불도저와 같은 추진력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강승찬 목사님의 펄펄 끓는 강의.

2. 말씀에 근거한 단단한 기반과 모험적인 순종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나가고 계시는 김영주 목사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흐르는 강의

3.  수많은 주옥과 같은 칼럼들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각 교회의 목회 현장을 진단하고 미래를 다시 설계하게 만드는 김명국 목사님의 강의.

 

세 과목 모두가 어찌나 잘 짜여진 그물같았던지! 그 파워는 단지 과목을 수료한 지적 충족에 끝나지 않고, 참여한 모든 교회의 목회자 부부를 또한번 영적으로 재무장 시키는 도구가 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설된 강의를 모두 들을 수 없어 아쉬워 하는 목소리가 유난히 많아 보였다. 





     II.        감성:

쉬이 변화되지 않는 영혼들과 교회들을 놓고, 하나님앞에 부르짖고 발버둥치다가 한걸음 멈추어 위로를 경험하는 컨퍼런스에서 마음이 녹아지지 않는 목회자가 어디에 있으랴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평신도 봉사자들, 한국에서부터 공수해와서 풀세팅했다는 디너 테이블, 전문 쉐프의 주도아래 일사불란하게 서빙되어 5성급 호텔급의 호사를 누린 삼시세끼와 간식 (8코스 디너는 전무후무할거라 감히 장담해 본다). 이러한 심령의 위로아래 목회자들은 말랑말랑한 마음밭을 가지고, 컨퍼런스의 은혜를 흡족히 누릴 수 있었다.




오겹줄 기도회를 하고 나면 우리는 영락없이 주의 나라를 위한 전우가 된다. 그래서 강요하지 않아도 어느 새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 함께 우는 사람이 되어 있다. 



   III.        의지:

목회자 부부 한 쌍만 사역의 의지를 꺽어놓으면 그 밑으로 사탄의 열매는 주렁주렁 맺히고 만다. 목회자 부부 한 쌍이 주먹을 불끈 쥐면 하나님의 나라는 더욱더 확장되어지며, 견고해진다.

1.     사례 발표가 20분인줄 아시고, 그 분량만큼만 준비하셨다가 발표 직전에 40분인 것을 고지받으시고 본의 아니게 속내를 많이 털어놓으신 김제효 목사님(은혜와 평강 교회) 의 직진 가정교회 마인드의 진솔한 사역의 고백.

2.     교사 출신의 사모님답게 지성이 빛나는 발표를 해주신 박영숙 사모님(브리즈번 벧엘 장로교회 / 서상기 목사님 시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갱년기를 견뎌내느라 자신하나 다스리기도 버거워하는 시기에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버텨오신 10년간의 세월에 빛나는 헌신

3.     분리개척하여 가정 교회로 전환한 1호 케이스의 정민용 목사님(시드니 HOF 교회) 백조로 변화되고 있는 미운 오리새끼의 성장기

4.     가정 교회 운영의 묘를 마치 김치 담그는 법을 가르쳐 주시는 친정 어머니와 같은 섬세함으로 일러주신 김영주 목사님(전북전주기쁨 넘치는 교회).

 


사례 발표 하나하나에 담긴 생생한 현장 보고서는 사역의 의지를 다시한번 다지게 하는 결연한 선언서와 같았다.


맺는 말: 다시 사역의 현장으로

 

 물이 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하게 되었더라

 (왕상 18:35)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왕상 18:38)”




사역의 현장에서 불타오르려는 성령의 불을 끊임없이 소멸시키고자 하는 시험거리들을 만난다. 그러나 도전의 시간에 김명국 목사님께서 선포하신 위의 말씀과 함께 우리 모두는  다시 도전의 발걸음을 내딛는다.

시험거리들은 때로 성도들의 말도 안되는 투정과 불평으로, 자신의 안일과 교만함으로, 관계의 삐그덕거림으로 모양을 바꾸어 하나님의 나라를 공격한다. 그러나, 신약교회 회복에 헌신하고자 하는 종들을 재무장시켜 전장으로 내보내는 이와 같은 컨퍼런스를 어찌 당해낼 있을까.

직진 가정 교회 마인드를 가진 모든 사역자들의 헌신이 도랑의 물을 핥아 없애고 번제를 불사르는 성령의 영적 불쏘시개가 될 것이다. 우리는 부단히 영혼 구원에 힘써 하늘 나라 생명책에 헤아릴 없는 많은 영혼들의 이름을 끊임없이 업데이트 것이다.


보고자 안상헌 

 


심영춘 : 행복이라는 찬양의 가사가 컨퍼런스에서 그대로 재현된 것 같습니다. 컨퍼런스를 위하여 수고하신 대양주 대표이신 강승찬목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과 한국에서 가셔서 열정을 쏟아 놓으신 김명국목사님과 김영주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 호주 가정교회가 대단합니다^^; 수정교회 송영민목사님과 교우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상헌목사님! 보고서만 가지고도 컨퍼런스의 뜨거움이 느껴졌습니다.^^; (02.01 10:11)
강승찬 :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수정교회의 섬김이 대양주 가정교회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송목사님과 수정교회 준비팀원들과 성도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두분의 강사목사님의 신실함과 가정교회 목회 노하우는 대양주 목회자들에게 다시 한번 큰 도전과 감동을 주었고 직진 가정교회 마인드로 나아가기에 충분했습니다.
현장의 내용을 잘 표현해서 정리해 주신 리포터 안상헌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02.02 04:18)
최유정 : 최상급에섬김인데 마음도 내집처럼 천국같은 편안함이 밤을새고간피로를 쏵치료해주었습니다. 수정교회 홧팅
안상헌목사님 숨한번안쉬고? 단숨에 읽었습니다. 보고서가 다이나믹하게 살아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뭔가 대양주가 2020년 부흥에 해가 될것 같습니다. (02.02 18:06)
박종호 : 안상헌목사님의 글 솜씨가 이 정도인 줄 몰랐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정교회의 품격있는 섬김과 헌신에 힐링 많이 받았습니다.수고하신 송영민목사님과 수정교회에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02.02 18:55)
송영민 : 안목사님 빨리 보고서를 올려주셨네요. 이렇게 컨퍼런스를 통하여 목사님 사모님들이 함께 울고 웃고하니 ... (02.02 21:22)
강윤정 : 송영민 목사님의 댓글의 마지막 "..."의 의미가 ...
수정교회의 극진한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섬김의 순서가 저희 공동체가 아니라서 또한 감사했습니다^^
짧은 보고서 안에 모든 은혜를 다 담아내신 안상헌목사님의 관찰력과 글솜씨를 대하며 저희가 모르는 세컨 잡도 있으실 것 같아요.
90차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가늘어져 가던 숨이 깊은 숨으로 트여서 왔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02.02 22:32)
박영숙 : 안목사님, 컨퍼런스도 놀라왔는데 후기는 더더욱 놀래겠네요~~~
글을 감칠맛있게 참 잘 쓰셨어요. 이런 훌륭한 작가를 배출한 대양주 컨퍼런스 만세입니다~~ (02.03 00:05)
정민용 : 보고서를 통해서 지정의를 만족시키는 것이 이런 것이라는 것을 단숨에 보여주신 8코스디너급 보고서에 놀랐습니다. 수정교회의 섬김과 컨퍼런스의 탁월함이 한솥밥이 된 정갈난 시간이었습니다. 안목사님! 시드니 대표기자되셨네요.^^* (02.03 06:22)
이현주 : 안목사님 찬양부터 예리하신...감탄입니다.
잘 정리해 주셔서 그때의 은혜의 자리를 자리 회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02.03 17:11)
전우진 : "우리는 부단히 영혼 구원에 힘써 하늘 나라 생명책에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영혼들의 이름을 끊임없이 업데이트 할 것이다." 아멘입니다. 헤아릴 수 없이 수 많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내서 올 한 해도 제자 만드는 경주를 힘차게 달려가기를 바랍니다. 퐈이팅! (02.04 00:05)
이경호 : 세밀하고 소상한 보고서에 다시한번 그 시간에 감동과 기쁨을 되새기게 되며 가정교회의 모든 동역자들과 목사님들께 감사합니다. (02.04 00:26)
이미숙 : 대양주 H~~~urray !!! (02.04 04:04)
박성국 : 섬기시느라 수고하고 애쓰신 수정교회와 송영민 목사님.하늘워로를 경험하실줄 믿습니다. 컨펀런스에 참석하신 목사님사모님들이 새힘을 얻으셨을줄 압니다. 대양주의 저력.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02.06 00:32)
이미영 : 수정교회와 송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대단한 섬김이셨습니다. 점자리도 편했고 강사님들 최고셨습니다. 안목사님 센스 만점의 보고서 감사합니다. (02.0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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