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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되지 않은 공예배와 특별한 가정예배로의 기회!
김명국 2020-02-27 20:42:12 681 1

온 라인 예배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매우 중대한 질문이 여러모로 드는데 저는 온라인 예배를 드리게 되는 시점에 오면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를 남송에서 고민하고 연구한 내용을 잠시 나누려 합니다.

이미 온라인 예배로 진행하는 교회들이 해보고 나니 가지는 경험들을 더 많이 댓글로

제안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1. 공예배가 중단되지 않았다.

온라인 예배를 생중계로 하든 녹화로 하든 저는 다음과 같이 하려고 합니다.

목사가 혼자 설교 녹화하는 형식이 아니라 정식으로 주일 예배를 몇명이서 오전 이른 시간에 드리자.(실시간 생중계가 가능하면 그렇게 하고, 근데 이게 1000명이상이 되어야 생중계 유튜브 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예배 참석 대상자의 배려

가) 정말 나는 예배를 꼭 모여서 드리고 싶다고 하는 몇분의 권사님들(예배당 문이 닫히    고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으로 시험드는 분들이 있는 것같습니다. 그분들의 마음을 살펴주어서)


나) 그날 대표기도자,

다) 몇명의 찬양 특송자 혹은 바이올린이나 첼로나 기타 연주로 성가대 대체

라) 간증자: 저는 간증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마) 최소한의 방송스텝


이렇게 모이면 아무리 많아도 10명 내외 정도로 정식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공예배의 불길은 꺼지지 않고, 어쩌면 이 예배의 참석자들은 남다른 감회의 신앙의 추억이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중에 원하면 몇분이 돌아가면서 참석할수 있을 것입니다. 목회자도 10명이면 충분히 강대상에서 똑 같이 예배를 진행할수 있을 것입니다. 1명을 놓고도 공예배를 드릴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2. 교회 주보를 정식으로 사용한다.

주보는 평상시대로 만든다.

각 가정의 대표자가 교인 숫자 만큼몇장 가져간다.(혹은 홈피나 밴드나 카톡에 주보를 올려 놓아서 스스로 프린트 하도록 한다)


3. 복장을 확실하게 지도한다.

대충 츄리닝 입고 앉지 않도록 한다.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정식으로 가정에서(혹은 한두가정, 혹은 목장 몇가정)

주일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주보를 사용하여 예배 순서를 따라 아버지나 어머니가 예배 인도자가 된다. 


4. 예배 순서를 주보 그대로 진행한다.

전체의 예배중 내용별로 편집하거나 작은 분량으로  교회 홈피나 교회 밴드에 올려 놓은 것을 예배 인도자가 그 순서에 따라 진행한다.

 

예를 들어 처음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찬양을 부르며 시작하는 우리 교회는

집안의 아버지가 이것을 단톡방에서 악보를 찾아 같이 보고 부르도록 한다.


광고도 주보광고를 (목장에서 하듯이) 아버지가 읽어준다.

그리고 예배 순서를 따라 찬송가도 그대로 집에서 부르고,


대표기도는 영상으로 교회에서 대표기도한 집사님의 교회

대표기도한 내용을 틀어서 듣는다.


성경봉독 합독도 그대로 가족들이 같이 한다.


헌금 순서도 봉투를 마련해서 온 식구들이그대로 하도록 한다.(십일조, 감사헌금 등등 모든 헌금을 원래대로: 그리고 이것은 나중에 온라인으로 교회 회계부 구좌로 송금하도록 하거나 항목의 기입을 위해 필요한 경우 주중에 교회 사무실로 전달한다. )


성가대의 찬양시간

올라온 영상의 특송을 듣는다.  이때 특송자가 노래하기전에 방송을 듣는 분들에게 소감 한마디 하도록 한 것을 녹화하여 들으면 쌍방양 예배가 되어서 더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목사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라고 한후에

목사님의 설교영상을 틉니다.


마지막 헌신과 결단의 시간에는

오늘 들은 설교 말씀에 대한 깨달음과 나눔 결단을 식구들이 돌아가면서 나누도록 한다.


축도.  목사님의 축도를 따로 영상올려서 축도를 듣도록 한다.


온라인 예배라고 해서 그냥 대충 드리는 것이 아니라 아주 특별한 예배가 되도록 지도한다. 특별히 아버지가 예배 인도자가 되어서 나중에 어디에 있어도 예배를 인도할수 있는 그런 가정이 되는 특별한 예배의 경험이 되게 한다.


  5. 주일학교는 어떻게? 

 중학교 이상이 되는 자녀들은 어른들과 같이 예배한다. 유치,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주일 아침 부모가 진행할수 있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예배 안내문을 제공한다.  저희 교회는 주로 성경이야기를 적은 것을 부모가 같이 읽도록 합니다. 


6. 목장 모임은 어떻게?

가능하면 평소에 모이던 정해진 시간에 단톡방에서 서로 안부를 묻고, 삶의 나눔을 하도록 유도한다.


이상 남송교회가 준비하고 있는 프랜 B를 올려 보았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같이 나누면서 이런 특별한 상황이 오히려 더욱 더 툭별한 은혜의

역사가 되도록 만들어 보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예배를 드릴때에는 멀리 멀리 떨어져 앉으며, 혹시 모를 상황 발생을 위하여 동시에 앉은 위치들을 사진을 찍어놓습니다.

임관택 : 목사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속히 소멸되어지길 기도드립니다. (02.27 22:00)
심영춘 : 저도 목사님의 글에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02.27 22:04)
배영진 : 카톡에 실시간 라이브톡 기능이 있습니다. 실시간 생방송으로 카톡을 활용하면 작은 교회는 가능합니다. 밴드에도 실시간 영상기능이 있고 페이스북 라이브도 있습니다. (02.27 23:40)
계현철 : 온종일 고민하던 부분들을 목사님의 글을 통해서 해결해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방편들인 것 같습니다. (02.28 01:17)
한철인 :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카톡 라이브톡은 현재 10명까지만 라이브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02.28 23:04)
이화연 :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귀한 정보 얻고 갑니다. 역시 가사원은 목회의 종합선물셑트 같은 곳입니다. ^^ (02.28 23:09)
정희승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주여.. 위기가 기회 되게 하소서."
목사님들 힘내셔요!!! (02.29 09:48)
정태원 : 여러가지 고민하던 문제들을 잘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03.01 14:39)
최유정 : 목사님 감사합니다. 너무 빠른 정보망과 이터넷이 세상에선 부정적인 면을 보게하고 부정적인 의견으로 서로 공격하는데 ... 저희는 서로 격려하고 이렇게 지혜롭게 빠른순발력으로 정보를 교환하며... 힘든시기에 하나님을 경험하게 도와주시니 목사님 넘 감사해요 (03.01 17:50)
남기홍 : 감사합니다. 미리 고심하고 회의를 마쳐주셔서 좋은 참고가 됩니다. (03.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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