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연수 보고서
김길호/강창문 2021-11-23 11:46:17 155 2

연수 보고서


 저는 중앙 아시아  키르기즈스탄에서 사역하는 김길호입니다. 

가정 교회를 접한 것은 상당이 일찍 시작되었습니다.몇 년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최영기 목사님이  카작스탄에 오셔서  직접 컨퍼런스를 인도하시던 때였습니다. 당시 나는 다른 셀 운동도 좀 알고 있던터라  가정 교회 시스템을 비교적 쉽게 이해를 하였습니다.  컨퍼런스 후에  바로 제가 섬기던 현지 공동체에  적용하였습니다.    ' 생명의 삶'을 가르치는 것을 필두로  단계적으로 현지인들이 인도하는 가정 교회  콘퍼런스에도  우리 공동채의 리더들을 보내 배우도록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현지인 목자들도  컨퍼런스에서 감동을 받고 목장 모임을 배운 형식 그대로 잘 가졌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그 열기가 시들해지고  만남이 형식화되고  의무적인 만남이 되더니 이제는 실증을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이 하는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맨날 만나서 서로 뻔히 아는 내용만 계속나누게 된다.' 목장 모임이 흥미가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모임은 계속 약해져가고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였습니다.문제는 나 자신이었고  나 자신이 가정 교회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재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정확히 배우게 하여달라고  기도하였고  좋으신 하나님은 이곳으로 우리 부부를 인도하셨습니다. 


사랑의 공동체

   전주 금요일에 우리가 참석한 목장 모임은 한 큰 공원에서 모였습니다. 큰 공원었는데  이미 주위는 어두워져서 인적은 없고 우리츨 초청한 목원과 우리들 뿐이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하여 모닥불 주위로 어른 아이들 같이 모여 마쉬멜로우를  구워먹고 원통형 철로 된 페치까에 옥수수와 고구마도 구워먹는등 텍사스의 분위기나는  멋있는 모임이었습니다.   모닥불을 중심으로 둥그럽게 않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해하게 삶 나눔을 할 때  나의 마음속에 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사랑의 공동체야"  선교지 부자연한 환경에  있다가  자유로운 분위기를 맛보아서 인지 모르겠지만 울컥  나의 마음에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이 모임을 인도하는 목자가 그렇게 위대하게 보였습니다. 그래 이들이 위대한 일을 하고있다. 

내가 가진 셀 모임에 대한 선입관은 한 없이 길고 지루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나누는 시간들이 낭비같이 느겨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셀 모임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는 것도 나의 정직한 고백입니다. 나는 셀 모임을  실용적인 측면으로 유용한 것이었숩니다.   교회에서 셀은 당연히  있어야하는 것이고 교회  관리 측면에서도 그렇고  교회 성장에  바탕이 되는 조직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목장 모임은 달랐습니다.목원들은 이 모임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것이 분명히 보였고 목장 모임의 분위기는 활기차고 자유로우며  서슴없이 자신을  밝히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여성분들이 남편을 향해 싸움을 걸어와도 여성편을 들어주고 용납하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목장은 사랑의 공동체였습니다. 경쟁으로 서로를 견제하고  구별하는  사고와 다르게   서로 섬기려하며 그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에 대하여

작은 일에 충성한다는 개념이 바뀌었숩니다. 나의 개념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은 자기 자리에서 소소한 일에도 성실하게 인내로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었습니다.  서울 교회에서 발견한 작은 일에 충성이라는 개념은 디테일이었습니다. 디테일하게 모든 프로그램이 자세히 메뉴얼화되었습니다.   예배의 모든 순서 를 미리 담당자에게 자세히 알려주고 시간이 누수가 없이  물 흐르듯이 진행해나갔습니다.  기도도 막연히 기도만 하라는 것이 아니고   디테일하게  기도가 필요한 사람들의 제목을 목원들에게나 중보자들에게 알려주고   한 목표에 모든 사람들이 기도하게 하여  기도의 힘을 모으고 기도 제목을 구체화하여 정확한 타겟팅에 기도의 포화를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디태일에서 힘이 나오고 정확하게   완성되어갔습니다


실버들이 봉사할 자리가 있다.

 요즈음은 100세 시대라는 말을 하고   은퇴후 남아있는 많은 시간들을 어떻게 사용할까 걱정해 합니다.  가정 교회에서는  실버들이 봉사할 자리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목장에는 많은 경우 여러 연령대가 같이 하기 때문에 실버 목자는  권위가 있게되고  경험에서 나온  인생의 유익한  조언을 줄 수있다는 것입니다.   실버들은 힘으로 도울 수없지만 기도로 도울 수있고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있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여러 소소한 도움을 주고  새로 미국으로 이주해온 사람들에게 오랜 경험을 나누어서  정착하는제 좋은 도움을 주었다는 간증을 종종 들었습니다.   80세가 되도록  목자로만  20년 이상을  섬기는 분을  만나면서 실버들은  은퇴하여 하나님을 위한 봉사도 내려놓아야 한다는  나의 상식이 틀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헌신 뒤에 오는  하나님의 위로와 보상도 크다는 사실을 휴스턴 서울 교회에서 보았습니다.    이  교회에서  충성스럽게 오랜 세월 봉사한 분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있었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성실하게   되갑아주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성실한 사람들을 높이 올리셔서 이 사람을 보라고 외치는 것 같았습니다. 성살하게 자기의 자리에선 사람들에게 주는 위로는 이 땅에서만 아니라 저 세상에서도 이렇게 크리랄 믿습니다.  나는 돌아가서 내가 섬기는  현지인에게 이렇게 섬겨야한다고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한 나이 많은 목자님의 말이 나의 마음에 여운으로 남습니다. '나는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  정말 보람있게 살았다.'  목자들은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 


나는이 자리를 빌어서  많은 사랑과 섬김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큰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이요한 : 프로그램의 메뉴얼화, 디테일? 궁금하네요~ 그래서 빨리 보고 싶습니다. 연수에 대해 응축된 소감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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