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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은 뛰어넘어 도약하라고 허락하신 것(휴스턴서울교회 연수보고서)
이준영 2021-12-15 21:06:36 334 2



장애물은 걸려 넘어지라고 허락하신 것이 아니라, 뛰어넘어 도약하라고 허락하신 것”(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보고서)

연수자: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지역 원더풀 커뮤니티 교회 

            이준영목사/이정윤사모

연수기간: 2021/12/1-2021/12/16

 

1. 연수동기 

3년전부터 4개월간 원형목장을 하고, 목자/목녀 후보자들이 평신도세미나에 참여한 후 가정교회를 시작했습니다. 좋은 면들도 경험했으나 장애물들도 경험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사태라는 큰 장애물을 만나면서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그러고 있던 중, 2달전 심영춘목사님을 모시고 가정교회 부흥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집회를 통해 저와 성도님들이 가정교회에 대해서 새로이 마음에 동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심목사님께서 연수를 꼭 다녀오라 권하셔서 연수를 오게 되었습니다. 장애물은 걸려 넘어지라고 허락하신 것이 아니라, 뛰어넘어 도약하라고 허락하신 줄 알기에, 연수를 통해 잘 배워 앞에 있는 장애물을 뛰어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약성서적 교회를 세워보고자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연수를 통해 배우고 결심한 것들

첫째, 좋은 밭에 떨어진 씨가 열매를 많이 맺듯이, 가정교회를 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어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깊이 각인하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란 것은 어떤 프로그램을 교회에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신약성서의 원리대로 교회를 하자는 운동입니다. 따라서, 네 기둥으로 요약된 그 원리들이 교회전반적 문화, 혹은 분위기가 될 때, 비로소 3가지 축을 통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가슴깊이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의 목자/목녀님들과 면담하고, 목장과 초원모임 방문, 여러모임과 예배참석등을 통해 그냥 몸으로 느낀 것은 4기둥의 정신이 3축속에 속속이 다 배어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분들의 말과 행동속에서 그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교회의 본질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다.”는 가정교회의 핵심정신이 교회의 모든 전반에 녹아 있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수관목사님과의 개인면담과 강의들, 그리고 성승현총무님의 강의, 여러 목자목녀님들과의 면담등에서 제게 가장 인상깊게 와닿았던 것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저 자신은 대학시절 네비게이토선교단체에서 훈련받으면서부터 영혼구원에 대한 마음이 많이 있었고, 또 그것을 설교중에도 말하곤 하지만, 교회전반적인 분위기와 행정과 교회시스템에 녹아있는 면은 부족함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VIP전도가 잘 안된다라는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전 교인의 마음이 영혼 구원에 몰두된다면, 주님께서 VIP전도가 되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회와 모든 그리스도인 생활의 본질,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만드는 것이라는 이 신약성서의 정신이 먼저 저 자신에게 그리고 전 교인에게 그리고 교회의 모든 시스템에 녹아나도록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말하고 몸으로 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것 이전에 제일 중요한 것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사랑으로 똘똘 뭉치는 것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사랑의 토양이 되어 있지 않으면 가정교회는 겉돌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강의와 개인면담등과 목장방문등을 통해 그것을 배웠고 보았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 목장의 분위기는 가족이었습니다.

 

이수관목사님 권면처럼, 사랑의 분위기가 교회에 흘러넘치도록 성도들과 더 깊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전략적 마인드를 갖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힘든 시기를 잘 견디면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휴스턴 서울교회 목자/목녀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바닥을 쳐야 제대로 하게 됩니다.” “목원이 다 떠나, ‘난 목자자격이 없구나하고 있는데, 목사님께서 다른 말하지 않으시고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답하셨습니다. 그 힘으로 참고 계속했더니 그 후 1년내에 분가하게 되었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 목자/목녀들은 큰 어려움없이 다들 잘하실 것이라는 어렴풋한 생각이 거침없이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 목자/목녀들도 다 위기의 시간, 내려놓고 싶은 시간, 좌절의 시간등을 거쳤으나,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자 결국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었던 것입니다.

 

목자/목녀들이 힘들때에 힘이 되었던 것이 무엇이었는가에 대해 물었을 때, 그들은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신뢰해 주신 것이 힘이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목회일지등에 해주시는 한 마디 격려의 말씀의 힘으로 버텼습니다.” “주변 선배목자/목녀님들의 삶이 힘을 주었습니다.” “초원모임에서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기도가 주는 힘으로 이겨냈습니다.” “목장사역이 힘든 면이 있으나 더 큰 기쁨과 보람이 있기에 계속합니다.” 등등의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목원들이 떠나고, 목장에 변화가 없는 등의 여러 가지 장애물들은 모든 목자/목녀들이 다 겪는 것이니, 그 장애물들을 이상하게 여길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인내하며, 다양한 곳으로부터 힘을 얻어 그 장애물들을 뛰어넘을 때, 도약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저희 교회가 가정교회를 일정기간 시도하면서 경험한 장애물들 때문에 어두운 마음을 가질 것이 아니라, 휴스턴서울교회 목자/목녀들처럼 그 장애물들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목사인 제가 목자/목녀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격려하고 믿어주고, 필요한 것들을 전수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가정교회가 잘 되려면 목자/목녀들이 동기를 부여받고 열심히 주님의 사역을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목자/목녀들에게 계속 힘을 주고, 필요한 것들을 훈련하고 전수하는 목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저 자신이 주님앞에 바로 서 있는 것이 모든 것의 바탕임을 배웠습니다.

2주동안, 연수하면서 제 마음이 새로워졌습니다. 목회현장에서 경험한 장애물들 때문에 어느정도 침체되어 있던 제 마음이 새롭게 활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고요한 새벽에 가졌던 주님과의 대화, 그리고 강의와 설교와 면담과 방문등을 통해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제 마음에 주님앞에서 떳떳하지 못한 것들을 발견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결국 제가 주님앞에 올바로 서 있어야 주님께서 저를 통해 일하실 것이기에 제가 주님앞에 올바로 서 있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목회현장을 떠나 있으니 제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고, 제가 어떤 자세로 주님앞에 서 있어야 할지를 여실히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충전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시고 모든 것을 지원해 주신 휴스턴 서울교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충심으로 저와 저의 아내를 섬겨주신 휴스턴 서울교회에 감사드립니다. 황송할 정도로 세밀하게 챙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만날 때 마다 최고의 음식으로 대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첫날 도착했을 때, 가지각색의 맛있는 음식을 차려주신 연수관팀에게 감사드립니다. 목자로 섬기면서 경험했던 큰 보람과 작은 어려움들을 진솔하게 말씀해주셔서 목장사역의 그림을 그리게 해준 김태진 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조곤조곤하게 목자로서 경험하셨던 일들을 말씀해주심으로 목장사역이 그렇게 힘든게 아님을 말씀해주신 박현구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원들이 갈등을 겪을 때 어떻게 하면좋은지 음식장만은 어떤 식으로 하면 되는지 등 실제적인 조언들을 주신 김태종목자, 도정화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움은 이겨내라고 주신 도전에 불과할 뿐이라고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말아야한다고 신앙의 야성을 일깨워주신 윤석현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장모임에 오는 도중 목원이 차 사고가 나 경황이 없으신 중에도 차분하고 즐겁게 목장을 인도해 주시고 목장이 가족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신 김세준 목자와 김성아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초원모임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보여주신 정희태목자/조안아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음식점과 댁으로 저희들을 데리고 다니시면서 목장사역과 생고구마에서 믿음을 가지게 된 과정을 간증해주셔서 어떻게 VIP를 대해야하는지 알게해주신 이성규목자/김현주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회의 사정을 세밀하게 이해하시고 세밀하게 조언해주신 곽인순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음식점을 경험하게 하시려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차분하고 맑은 목소리로 기독교인에 대한 실망이 목장을 통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간증해주시고 시내 투어까지 시켜주신 원치성 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장사역에 대한 실제적인 깊은 조언들을 해주신 조선희목녀님, 놀라운 섬김과 기도로 목장에서 체험한 기적을 간증해주신 김정은목녀님, VIP를 성공적으로 목장에 안착시키는 비결을 말해주신 김종진집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활기찬 목장을 경험하게 해주신 임헌상목자/임희숙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통해 가정교회에 대한 그림을 더 잘 그리게 도와주시고 매주 모이는 목장에서 기도응답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각인시켜주신 성승현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정감있게 대화해주시고 섬겨주신 김민수목자/김선정 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장모임을 어떻게 인도하는지 그 진수를 보여주신 홍성제목자/홍수희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정교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토양마련이 필수임을, 특히 제가 먼저 가정교회정신으로 무장해야한다고 여러번 강조해주시고 가정교회성공을 진심으로 빌어주시고 격려해주신 최철호집사님과 최성규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일 늦은 시간에도 연수온 저희들에게 가장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시려고 낭만적인 장소들을 구경시켜주시고 다정하게 대화해주신 이영훈목자/이세희목녀님께 감사드립드립니다. 부족한 것으로 섬기는 것이 진짜 섬김이며 그것을 받으시고 축복하신다는 것과 목자/목녀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와 격려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주신 김영철집사님과 김선자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장사역에서 인내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알게해주신 위영훈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공항라이드까지 해주신 나진찬 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심한 배려로 연수온 저희 부부를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섬겨주셔서 2주간의 연수를 더욱 뜻깊게 해주신 조현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탁월하게 섬겨주신 교회 사무실의 백연숙자매님과 박지선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과 호의로 대해주신 신동일목사님, 홍수희사역자님, 하영원전도사님, 주명재전도사님, 김희준 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탁월한 식견과 정리된 지식으로 가정교회와 목회현장에서의 실제적 지혜, 목회현장에서 결정의 과정과 설교에 대해 강의와 개인적 대화를 통해 눈을 열어주신 이수관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직접 연수관을 방문하셔서 저희들 춥지 말라고 두꺼운 이불까지 챙겨주신 이은주 사모님과 동행하신 자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주간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케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심영춘 : 사랑하는 이준영목사님! 휴스턴서울교회 연수권면을 받아주어 감사합니다. 연수가운데 가정교회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 듣고 배우셨습니다. 결심하신 모든 것들을 잘 실천하여 엘에이에 교회이름처럼 가정교회의 원더플이 되는 교회를 꼭 세우시길 바랍니다. 멀리서지만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12.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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