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준비는 힘들었지만 참석자들의 반응로 감동이 넘친 인도네시아 평세 (687차)
하영광 2022-08-18 20:52:55 627 6


지난 202285-7일에 인도네시아 살라띠가 Jemaat Hidup Baru (JHB:새생명) 교회에서 주최한 제687차 평신도 (대면) 세미나는 처음으로 하영광 선교사의 아무런 간섭이나 도움없이 준비하고 진행된 인도네시아 현지교회 자력으로 행한 첫번째 세미나 입니다.  


모두 7교회로 부터 16명이 참석했으며, 이중에 14명은 목자로 헌신 또는 재 헌신했고, 나머지 2명은 기도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세미나 평점: 9.4 입니다...!!


평신도 세미나 끝난 직후에 주최교회 담임 목회자인 수기얀또 (Sugiyanto) 목사님으로부터 흥분된 목소리의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 대면 세미나는 대박입니다. 참석자 전원이 세미나에 열심히 참석하고, 제가 강의할 때 이들이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합니다. 목자 헌신 기도 시간에 대부분이 일어났습니다.”


  


 

수기얀또 목사는 집으로 돌아간 참석자들에게 소감문을 다시 적어 내도록 요청했을 때 서부 자바 보고르 Cibinong 교회에서 참석한 Agus Soentoro 형제는 세미나 참석하고 돌아간 1주일이 지나서 다음과 같은 의견을 보내어 왔습니다.


1   1) 이번 평신도 세미나는 제가 평소에 참석했던 세미나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강의를 통해서 신약교회의 가정교회가 되는 정신과 방법을 배웠고 저희 교회로 되돌아가서는,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2) 목장 참석시에 목자님이 인도하는 목장 모임에서 성령의 임재를 느꼈습니다.3

     3) 살라띠가 JHB 교회 목자는 그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 예수님의 지상명령( 28:18-20)에 따라 진실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교회가 성장하고 발전하고 열매를 맺기를 원한다면 모든 교회에서 

  가정교회를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성령이 주시는 능력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할 때 주님께서 부족한 것을 채워 주십니다 ( 1:8).



평신도 참석자가 이처럼 가정교회 정신을 정확하게 얘기할 수 있었기에 수기얀또 목사님이 이번 세미나 평가에 대하여 아주 고무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평신도 준비 위원회 위원장인 삐따오카 목자에게 다음의 두가지 질문을 던졌을 때 아래와 같이 답을 하였습니다.

 

1) 이번 평신도 세미나 준비 위원회의 코디네이터로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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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것은 목자목녀들과의 협력이었습니다. 평세를 준비하는 초창기에는 매우 적극적이었는데, 세미나 날짜가 가까울수록 반대하고 거부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희생은 고사하고 소극적이고 섬기길 힘들어 하는 목자들도 있었습니다. 일부 목자들은 참가자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하여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나눔과 설득을 통해 저희 목자 목녀님들은 마침내 의지적인 결단을 했고, 세미나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었습니다.


2) 평세가 끝난 후 지금은 어떤 기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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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행복하고 큰 은혜를 경험 했습니다. 우리가 겪었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니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우리의 섬김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아직 사역에 부족함 이 많고 섬길 때 실수가 많 은 것을 스스로도 느낍니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가 너무 짧았다는 생각마저 들며 은혜를 받았다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참으로 안도감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각자의 교회에서 당장 시행하고 싶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는 우리의 사역이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도 평세를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하면서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특히 온라인이었던 작년과 다른 점이 있어 더많이 배웠습니다. 이렇게 평신도 세미나를 섬길 수 있어서 제겐 정말 축복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