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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목회자를 위한 107차 컨퍼런스 참석 후기
김성용 2022-11-12 04:23:27 135 1

은혜와 인도하심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하다가 교회를 이양하고 선교사로 헌신하고 교단 선교훈련원에서 가정교회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영광선교사님의 추천으로 아산제자교회에서 목회를자를 위한 쎄미나에 참석하고 전주기쁨이 넘치는 교회에도 탐방을 다녀 왔습니다. 코로나로 대면이 불가능 한 상황에 대면으로 참석할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목회를 할 때 진작 가정교회를 알고 훈련을 받았으면 본질을 놓치지 않고 좀 더 교회를 건강하게 세웠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훈련후 소감발표 시간을 통하여 인도네시아에서 이런 가정교회 사역을 통하여 건강한 교회를 세우겠다고 큰 소리로 발표하였는데 막상 선교지에 나와서는 막막 했습니다.  말 그대로 현실은 말도 안되는 상황 이었습니다. (이제 두 살 ㅎㅎ)


  언어학교에서 언어훈련을 마무리 하고 있었는데 하선교사님의 초청으로 아내와 함께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살라띠가로 가는 길은 집에서 부터 10시간이 걸렸습니다. 같은 섬에 있는데도 일곱시간동안 기차를 탓습니다. 감사하게도 이수관목사님께서 강사로 오셔서 강의를 통역 없이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참석자가 되었습니다. 이 또한 은혜입니다. 


  선교사 훈련 때와 한국에서 훈련을 받았을 때는 가슴이 뜨거워져 당당하고 멋지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천천히 한 발자국씩 인내를 가지고 준비하고 무릎으로 시작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지 사람들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나누며 시작할 마음을 품고 본 선교지인 우상들의 섬 발리로 들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컨퍼런스를 통하여 느낀 점

1. 교단선임선교사인 하선교사님의 수고와 땀을 보게 되었습니다. 선교지에서 인도네시아 가정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오랜 세월 수고하신 결과로 열매가 조금씩 맺혀지는 것을 보며 가슴이 벅차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2. 목회자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참석하고 이미 가정교회를 시작하고 있는 목사님들의 간증을 들으며 이 땅 가운데 건강한 교회의 소망을 보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3. 가정교회에 대한 열망과 소망을 가진 인도네시아 목사님들과 끈끈한 관계를 가지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이 넓고 황무지 같은 땅에서 가

정교회사역을 함께 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곳곳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4. 미국에서 컨퍼런스를 위하여 날아 오셔서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이수관목사님을 통하여 구체적이고 세심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감사 

   강의를 통하여 목회를 할 때 실수하고 잘못했던 것들을 발견하고 그것에 대한 해결 점들을 구체적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5. 컨퍼런스를 힘을 다하여 준비하고 마음을 다하여 섬겨주신 스탭들을 보면서 가정교회의 소망의 한 부분을 보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6. 목회자가 아닌 선교사의 시각으로  컨퍼런스를 듣고 선교사역의 시작을 목회자로 작은 목장으로 부터 시작할 마음과 계획을 갖게 되어 감사


이번 컨퍼런스를 안듣고 시작 했으면 큰 일 날 뻔 했습니다.  수고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본질을 놓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하영광 :
이번 목컨에 한국인 선교사님으로 함께 동참해주어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같은 지역에 있는 선교사님들도 여러 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했는데, 반둥에서 밤기차를 7시간이상 타고 오고, 또 자동차로 1시간 이상 타고서 살라띠가로 와서 4일간 자리를 지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입니다.
인도네시아 언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을 터인데, 함께 해준 것이 저희와 현지 목회자들에게는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참석 소감을 별도로 올려주니 더욱더 감사합니다. 우상의도시인 발리에서 가정교회를 잘 시작하길 기도하고 소원합니다.
(11.12 07:34)
주원장 : 김성용 선교사님 드디어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고 계시군요. 하선교사님의 열정과 사역을 통해서 노하우를 보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사역에 큰 도움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컨퍼런스 섬기시느라 하선교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의로 섬겨주신 이수관 목사님 수고 많으셨네요. 인도네시아에서도 아름답고 성경적인 신약교회가 왕성하게 일어나길 응원합니다. (11.1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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