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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가 부흥하는 교회 <어스틴 늘 푸른 교회 연수 보고>
김형수 2023-05-16 15:48:03 351 3

연 수 자 : 수원 한길교회 김형수 은현재

연수기간 : 202355()~ 5117일간

연수목적 : 다음 세 신앙교육과 올리브 블레싱을 배우기 위해

 

1. 올리브 블레싱

어스틴에 도착한 첫날, 정기영 목사님과 정희승 사모님의 밝은 미소와 함께 염학선 초원지기 부부가

경영하시는 식당에서 맛있는 회덮밥을 먹고 잠시 교제한 후 저녁엔 아프리카 목장을 탐방했습니다.

최제이 목자님 권호정 목녀님 가정에서 모였는데, 너무 따뜻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다섯 커플과 자녀들 9명이 모여 식사를 한 후, 올리브 블레싱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치 대가족이 명절에 모인 고향 집 분위기였습니다.

 

교회 초등부에서 자체 제작한 율동을 유튜브로 연결하여 함께 부르고, 아이들이 한 명씩 벽난로 앞에 나와 감사 제목과 기도 제목을 발표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유초등부 4명 이외에 중학생 언니 오빠들도 나와서 올리브 블레싱에 함께하고 어른들 틈에서 옹기종기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요즘 세태에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라 생소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하며 영적 권속이 되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하나 된 아름다운 영적 가족공동체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축복기도 후 유초등부 아이들 4명은 다른 방으로 이동해서 어린이 목자의 인도로 초등부에서 나누어준 주일 예배 관련 활동지를 활용하여 한글로 말씀을 쓰고 크래프트도 하였습니다. 이 시간이 꽤 되었는데 집중력 있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랜 시간 훈련이 되었을 것 같았습니다. 초등부 활동이 끝난 다음 2층으로 올라가 청소년부 언니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았습니다. 한참을 살펴보았는데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목장이 끝나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마치 천국과 같았습니다. 아이들과 잠시 인터뷰를 했는데 목장 오는 게 기다려지고 즐겁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함께 놀 수 있고 기도도 할 수 있고 한글도 연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 세대 부흥의 비결이 바로 이곳에서 일어나는 걸 보았습니다. 자녀 양육에 관심이 많은 VIP들이 바로 목장에서 올리브 블레싱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지내는 모습이 좋아서 모여든다고 합니다.

 

 

2. 초등부 교사 모임과 예배(토요일 오전 815~ 10시까지)

매주 다음날 주일 예배를 위한 교사 준비모임이 있었습니다. 김미선 디렉터를 중심으로 12명의 교사가 모여 주일 분반 공부 말씀과 각 반 아이들의 기도 제목도 나누고 초등부를 세우기 위한 활발한 의견들을 나누는 모습이 내 자녀처럼 아이들을 신앙으로 키우려는 부모들의 열정으로 불타올랐습니다.

 

3. 주일 예배 때는 많은 아이로 자리가 비좁았지만, 모두가 밝은 모습으로

찬양, 말씀, 기도와 목장 선교사님 이야기를 어린이 목자가 나와서 소개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별히 초등부 예배와 올리브 블레싱 사역을 위해 토요일 아침 시간을 헌신하여 드리는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놀라웠습니다. 이런 귀한 헌신들이 모여 초등부가 부흥하게 되고 청소년부로 올라가며 아이들의 신앙이 자라가고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4. 올리브 블레싱 감사 나눔과 어린이 목자 임명에 대한 안내 시간

초등부 예배 후 어린이 목자들의 부모, 목녀님들과 한 해 동안 감사잔치가 있었습니다. 한 목녀님은 자기 목장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길 간절히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초등부 아이가 있는 VIP자 매를 붙여주시고 어린이 목장도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는 간증이었습니다.

자녀를 다 키운 어른 목장에서도 자녀들을 귀히 여기며 아이들을 통해 영혼 구원이 이루어지는 모습이 도전되었습니다. 늘 푸른 교회가 젊은 부부들이 많이 오게 되는 VIP 전도의 비결이 자녀들을 귀히 여기는 분위기, 목장에서 올리브 블레싱과 어린이 목장을 통해 신앙 전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분위기임을 보게 됩니다

 

5. 유스 연합목장과 주일 오전 분반 모임

최근 청소년들이 너무 늘어나 중등부 목자들이 부족한 상황으로 한 달에 두 번은 토요 연합목장으로 모여 즐겁게 교제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주일에는 60여 명의 유스 아이들이 예배 전에 교회 앞 체육관에 10여 명이 한 반으로 모여 진지하게 성경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열정 뿜뿜 유스디렉터인 에릭 전도사님 부부와 싱글들의 헌신으로 세워져 가는 유스공동체는 하나님 나라 군사들로 훈련되는 신앙훈련장과 같았습니다.

 

6. 화요 싱글 찬양모임과 싱글 초원지기 부부와 면담

강진구ㆍ차영희 초원지기와 만남을 통해 싱글 사역의 히스토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두 분의 귀한 헌신으로

싱글들도 처음엔 어려웠지만 계속해서 부흥하는 상황에서 2~3개 목장이 지금은 90여 명으로 불어나 목자들이 부족한 상황이 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싱글 목자 1명에 부목재 2명을 세워 함께 섬기도록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싱글들 스스로가 화요일 저녁에 모여 찬양을 하고 기도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는 걸 보며 다음 세대에 성령의 바람이 불고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7. 마음에 담고 가는 것

늘 푸른 교회 연수를 통해 교회 공간이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다음 세대가 부흥하는 놀랍고 신기한 현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의 짧은 시간 동안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목사님 사모님과 교제를 나누며 부임한 2000년부터 "묶은 땅을 기경하라"라는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한 그루의 나무로는 기후를 바꿀 수 없지만, 숲을 이루면 가능하다"라는 믿음으로 20년 이상 중보기도 운동을 통해 성령님께서 마음껏 역사하시도록 토양작업을 한 결과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자유롭게 역사하시도록 온전히 맡겨드리는 정기영 목사님과 정희승 사모님의 헌신과 초원지기를 비롯한 다음 세대 디렉터들의 순종과 부모들의 연합사역이 지금 늘 푸른 교회 다음 세대 부흥을 이루는 기반이 되어 영적 기후를 바꾸는 숲을 이루어 가고 있다는 것을 봅니다.

 

세대 간 연결이 잘되도록 올리브 블레싱 사역, 유 초등 VBS캠프와 Spiritual캠프에 청소년들이 Staff로 참여하는 걸 열망하는 분위기, 청소년 캠프에 싱글들이 찬양팀과 섬김이로 함께 하는 아름다운 연합사역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분위기가 제 마음을 뜨겁게 해 주었습니다.

 

8. 감사합니다.

일주일간 저희 부부 연수를 위해 수고해 주신 초원지기 염학선 목자님, 염미선목녀님, 초등부 디렉터 김미선 목녀님과 강용한 목자님, 라이드로 여러 번 섬겨주신 기소현 목녀님, 아프리카 목장 최제이 목자님 권호정 목녀님과 목장 식구들, 에릭 전도사님, 강진구 목자님 차영희 목녀님, 유니스 목자님, 초원지기 목자목녀님들과 흔쾌히 연수를 받아 주신 정기영 목사님 정희승 사모님, 늘 푸른 모든 성도님과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구정오 : 김형수 목사님, 연수 보고서 감사합니다^^
어스틴 늘 푸른교회는 늘 푸르고 아름답네요~~
두 분 돌아오셔서 연수 때 받은 은혜들이 목회현장에 좋은 열매와 보람으로 나타나서 더욱 기뻐하실 것이 눈에 선합니다~~ (05.18 01:33)
김영길 : 훈훈한 연수보고서를 잘 읽고 갑니다.
이 시대의 새로운 선교지로 전략한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한 좋은 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05.18 02:40)
정기영 : 김형수목사님.. 이글은 나눔터로 옮겨주셔야해요.. (05.18 13:56)
정희승 :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연수 오셨다가 오히려 두분께서 이마고 부부 대화범 웍샾을 해 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나중에는 연수가 아니라.. 섬기러 와 주셔요 ~~ (05.20 09:06)
석정일 : 김형수 목사님, 어스틴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간접 연수를 하며 배울 수 있도록 보고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기영 목사님, 정희승 사모님, 화.이.팅. 입니다. 멋집니다. (05.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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