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필리핀 두마게티 탐방 보고서 (2023년 5월 31일 - 6월 6일)
김창영 2023-06-08 06:52:24 110 4

할렐루야 

두마게티 박성국, 이선영 선교사님의 가정교회 사역현장을 계획하시고 실행케하시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경영하심에 찬송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귀한 사역의 모델을 보면서 이제 가정교회 4년차 신삥 선교사가 많은 것을 배울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최영기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두마게티 방문을 통해 가정 인상깊은 것은 박성국 선교사님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가운데 친근하게 목자와 교인을 대하는 모습과 사모님이 20명이 넘는 인원을 일주일에 3번이나 음식으로 섬기는 모습이 아직도 머리속에 지워지지 않습니다. 초인적인 모습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이렇게 섬겨도 피곤치 않고 지치지 않는 않는 이유는 영혼을 사랑하는 사랑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생수와 같이 흘러나와 이것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0명이 넘는 인원이 선교사님댁 1층 좁은 공간에서 모이는데 약간 비좁다는 생각이 들고 좁은 공간이라 짜증도 나겠지만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섬기는 모습은 사랑의 깃발을 들고 전진하는 그리스도의 군사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지금도 두마게티가 그리운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안에 두분의 사랑과 헌신에서 나오는 사랑과 열정의 그리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에 은혜를 받은 부분이 싱글목장을 참여할때 모습입니다. 부모님이 목장을 지원하지 않아 마당에서 싱글목장을 인도하는 모습인데 식사후에 갑자기 목원들이 보이지 않아 몇분을 기다려도 오지를 않아 어디를 갔나 궁금했는데 그릇을 씻으러 우물가로 가서 그릇을 씻고 오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부엌의 상황은 196년대 농촌의 모습이었습니다.환경과 상황은 어려워도 감사와 기쁨으로 목장을 섬기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때로는 청년목자가 목장을 섬기는데 재정이 부족해서 교통비를 아껴 먼곳을 걸어가고 그 절약되는 비용으로 목원을 섬긴다는 내용은 참으로 도전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 헌신하는 목자를 통해 또 다른 목자들이 생기고 싱글목자를 통해 부모님이 예수님을 믿고 변화되어 부모님까지 목자가 되는 모습은 제자가 제자를 낳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두마게티에서 카톨릭 신자들이 기독교로 전환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인데 가정교회의 섬김과 사랑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이 너무나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린이 목장을 통해서도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믿지 않는 가정의 어린이들이 주일날 예배에 참여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에 어린이들이 있는 여러마을을 방문하여 잘 부끄러워 하는 어린이들을 만나고 주일날 예배에 빠지지 않고 나오도록 독려하는 모습속에서 주님의 열심을 보았습니다. 한주도 빠지지 않고 매주 토요일 주일예배에 어린이 목장을 위해 섬기는 어린이 목자들의 연합과 헌신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어린이 예배의 찬양과 율동 게임등이 참으로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었고 파워포인트를 통한 말씀선포도 참으로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고 각 목장별로 모여 어렸을때부터 목장으로 모여 나눔과 기도를 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이번 탐방을 통해 각 목장별로 리포터를 두어 최대한 목장의 소식을 목원들에게 알려 목장에 참석하지 않는 목원들까지 목장의 소식을 알고 참여하고자 하는 동기부여를 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 목장을 돌아가면서 선교사님 댁에 초대해서 목장을 섬기고 격려하는 동시에 그들이 목장을 원칙대로 잘 인도하는 지를 점검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고 이 두 가지는 저희 캄보디아에서도 바로 적용을 하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이상의 목자들은 스스로 자립해서 목원들을 섬기지만 경제력이 없는 고등학생 목자들에게 최소한 경비를 주어야 하는가라는 고민이 있었는데 두마게티를 방문하면서 원칙적으로 섬겨야 하는 것을 다시한변 되새기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같이 참여하신 스리랑카의 최선봉선교사님을 통해서 향후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할때 고려해야 할 많은 팁을 얻게 되어 감사드리며 선교지의 선교사님들을 통해 선교지의 열악한 현장에 가장 적합한 가정교회의 모습들을 만들어 가는데 구체적인 대화를 통해 꼭 필요한 조언을 얻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얻게 되어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선교지는 선교지의 상황이 비슷한 지역의 선교사님끼리 이러한 모임이 최소 2년에 한번 이상은 있으면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캄보디아에서 20년 사역을 하면서 타성에 젖는 제모습이 두마케티를 사역지를 방문하면서 사도행전 18장 18절에 재헌신을 회복하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섬겨주신 박성국, 이선영 선교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선영 사모님이 댁에서 내려주신 커피맛은 아직도 잊을수 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김창영, 박성이 선교사 올림

박성국 : 선교지에서 오랜시간 헌신하신분들을 뵈면 참 존경스러운데 김창영선교사님,박송이사모님이 그런 분이셨습니다. 늘 감동받았다. 도전받았다 라고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섬김. 따뜻했습니다. 오히려 저희가 두분의 격려로 힘을 얻는 복되시간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캄보디아에서의 가정교회의 큰 축이 되실줄 믿습니다.~~ (06.08 20:49)
이선영 선교사 : 선배 선교사님이심에도 겸손한 모습으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던 두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섬기시는 캄보디아 땅 곳곳마다 영혼구원의 기쁜 소식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06.09 04:21)
김현희 : 박성국선교사님 페이스북으로 뵙기전에 BCGI에서 뵈었던거 같아요..필리핀은 저도 가보고 싶은 사역지에요..선교지에서 가정교회를 하시는 것이 쉽지 않으실 텐데 반드시 꽃을 피우시고 열매를 캄보디아에서 맺으시길..., (06.15 07:15)
이경석 : 캄보디아에서도 멋진 가정교회를 세우실 줄 믿습니다. 최목사님의 격려를 받으셨으니 분명히 가능할 겁니다. 저도 블레싱교회가 그립네요. ^^ (06.16 20:15)
이정우 : 김창영 선교사님,
선교사님들은 선교사님들에게서 더 큰 도전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순수한 가정교회 선교사님들에게서 더욱 더 그렇겠지요
새로 지은 교회당 건물을 보면서,.... 이번에 구입하게 된 건물에 대한 생각도 많아졌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06.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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