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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의 평준화는 안됩니다(울산 남구 울주지역)
한차희 2017-06-18 19:27:55 259 2


  우리 지역모임은 지난 614일에 서울산교회(노도영 목사)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모임을 위해서 노목사님 부부께서는 예술적으로 깍아 놓은 수박, 키위등 과일과 요거트, 그리고 하동의 양탕국 못지 않은 깊고 그윽한 커피를 내어놓으셨습니다.

   우리 지역모임은 약간 시골틱하고 푸근한 목자님 덕분에 격의 없이 편안합니다만, 노목사님 부부의 따뜻한 환대 속에 더욱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넘쳐 흐르는 분위기 가운데 진행되었답니다.


 

   서성규 목사, 추순분 사모 (울산산성교회)

 

   서목사님은 생명의 삶 19기 수료식을 갖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1년에 두차례 생명의 삶을 강의한다고 해도 10년을 한 셈이니까 목사님의 생명의 삶에 대한 열정과 헌신은 대단한 것입니다.

   교회의 청년들이 목사님의 생명의 삶 강의를 자기들도 듣게 해달라고온리 청년20기 생명의 삶 강의를 요청한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청년들을 어떻게 돌보며 양육할까를 고민했었는데, 청년들의 사모하는 모습과 영적으로 갈망하는 모습에 감사했고, 7월 둘째 주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생명의 삶 강의를 하기로 하셨답니다.

   사모님은 교회를 개척하고나서 지금까지 열심히 목회사역을 감당해 왔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너무 열심히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왜냐하면 후임자가 자신과 비교되면 그분이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답니다. 그래서 교회의 일을 이제부터 서서히 줄이려고 하는데 과연 이게 옳은 일인지 지혜를 구했습니다.

   감사한 일은 올해 교회표어를다시 성령충만으로정했는데, 새벽기도회가 회복되고, 권사들이 전도훈련을 받기 위해 부산까지 가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 등 성령충만한 모습으로 교회가 세워져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진영식 목사, 나경숙 사모 (소리교회) 

 

  목사님은 지난 주 G국에서 소수민족 선교사역을 하는 선교사들을 섬기고 돌아왔는데, 감당할 수 있는 체력과 건강을 주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 보안 문제까지 신경써야 하는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면서 그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선교사들을 섬기고 격려하는 이런 사역을 계속 해야겠다고 말씀했습니다

   이번에 가신 곳은 목사님과 같은 진씨성을 쓰는 진시황제가 통치하던 곳인데, 평소에 나사모님은 진가를 별로라고 생각했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온통 진가 일색이더랍니다. 그러면, 진가를 별로라고 여긴 사모님의 나가는 대단하냐? 나씨 성의 유래를 목사님은 이렇게 소상히 밝혀 주셨습니다.

   원래 임금이 성씨를 하사하면서너는 진가 해라그러면 진가가 되는건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받아가고 끝난 상황이었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전하~”외치면서 달려 오는 겁니다.“너는 누구냐?”“저도 성을 받으러 왔습니다그때에 임금이 크게 호통치면서 말하기를이미 다 끝났다. 나가~~”그렇게 해서 나가가 생겼답니다~~ㅋㅋ.

   목사님은 몸이 연약해진 경험을 한 후 요즘은 매주일 설교할 때마다 우신답니다. 메시지도 예전보다 훨씬 더 은혜로워졌답니다. 성도들도우리 목사님이 은혜로워지셨다고 목사님에 대한 격한 사랑의 표현을 한답니다. 특히 사모님은목사님이 요즘은 빨빨 거리면서 안돌아다니신다고 제일 좋아하셨습니다.

   무엇보다 매주 새가족이 오게 되어서 교회에 생기가 돈다고 감사했습니다. 전도팀에서 역이나 터미널에서 열심히 전도를 하고, 또 목장에서 VIP를 위해 섬기고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새가족을 보내주시는 것같다고 기뻐했습니다.

   특히 한 목장에서는 밤 10시에 모여서 밥먹고 새벽 230분까지 목장 모임을 가질 정도로 즐겁게 한답니다. 이 목장에서는 선교헌금을 모아서 여름에 필리핀 단기선교를 가기로 했답니다. 또 어느 목원은 축구를 좋아하는데, 축구를 하려고 하면 다리가 아파서 못하게 되고, 주일에 바다에 가서 아이가 물에 빠져 죽을 뻔하였는데 구조되어서 살고, 그래서 목숨 걸고 주일 성수를 하게 됐다는 은혜로운 간증이 넘쳐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노도영 목사, 김미숙 사모 (서울산교회)

 

   12일 목자목녀수련회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가졌습니다. 박승신 목자를 초청하여 간증을 듣는 은혜로운 재충전의 시간과 다음 날, 자전거타기, 4륜 바이크 타기, 등산 등 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뭐가 제일 좋았느냐는 질문에 노는게 제일 재미있었다고 반응하더랍니다. 역시 가정교회의 저력은 잘 먹고 잘 노는데서부터 비롯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목사님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서 신실한 목자가 직장 때문에 타지역으로 이사가는 것이 힘이 빠진답니다. 직장 때문에 이사가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지만, 일 할만 하면 빠져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보니 다시 목자를 세우고, 목원들을 다독이는 것이 힘드신 것 같습니다.

   사모님은 20년 넘게 전도팀과 함께 전도를 하고 계신데, 새바람이 불기를 바라고 더욱 열정적으로 전도하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뜻대로 되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이 있으신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팀에게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더욱 열심을 내도록 권면도 하고 기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차희 목사, 오영애 사모 (동행교회)  

 

   새가족을 대상으로 생명의 삶 3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6명이 삶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잘 양육되어 주님의 제자로, 교회의 일꾼으로 세워지기를 기대하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극동방송에서 주최한 전도양육세미나에 성도들이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참석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실제로 전도훈련에 참석한 분들이 가슴이 뜨거워지고 구령의 열정이 타올라서 다음 날, 바로 세 사람을 전도하고, 그중에 한명이 교회에 나오게 됐습니다. 교회가 될려면 목사가 혼자서 북치고 장구쳐서 되는게 아니라 이렇게 교인들이 나서면 되는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한주 목사, 곽미선 사모 (새중앙교회) 

   조목사님은 간 이식 수술받으신 후 지금은 건강 상태가 호전되어 가는 중입니다. 간간히 바깥 출입이 가능하고, 운동도 조금씩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중입니다. 과일이나 생식등 음식도 적당히 섭취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입맛이 완전히 돌아온 상태는 아닙니다.

    목사님은 작년에 우리 지역모임을 섬기려고 했으나 입원하게 되는 연유로 인해 할 수 없었습니다. 10월에 예정된 지역모임을 섬길 수 있도록 건강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목사님, 황옥자 사모님 (웅촌교회

  오목사님 부부는 갑작스런 심방 스케쥴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 가정교회를 하면서 목사님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은 분가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분가가 안되는 이유는 전도가 안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자 삼는 사역이 온전히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분가가 안되는 측면도 있다는 것을 나눴습니다.

   또한 목장을 흩어서 평준화 시키는 것은 독약을 주는 것과 같다는 것을 나눴습니다. 목장을 평준화 시켜 버리면, 처음에는 출석율이 비슷해지지만, 나중에는 잘되는 목장은 여전히 잘 되어가는 반면에, 안되는 목장은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 벌어지더란 것입니다. 그래서 목장을 평준화 해서는 안된다, 원칙대로 해야 한다는 얘기에 공감했습니다.

 

   나눔을 가진 후에는 시골 청국장 집에서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와 청국장을 맛있게 먹고, 청국장보다 더 구수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목회 이야기로 교제를 나눴습니다. 이번 모임을 섬겨주신 노목사님 부부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 한차희 리포터였습니다. 행복한 가정교회 하세요 감사합니다~!!

 



 


최영기목사 : 왕으로부터 '나가!'라고 해서 쫓겨났던 조상을 둔 나경숙 사모님이, '진가 해라'라는 은혜를 입은 조상을 가진 진영식 목사님과 결혼해서 엄청난 신분 격상을 하셨습니다. ^^; 목장의 평준화는 안된다는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목장은 목사님이 개입하지 말고 자율화 시켜야 부흥이 됩니다. (06.18 20:11)
김재정 : 조한주 목사님이 많이 회복되어 감사 합니다. 울산 남구 울주 지역 교회들과 서성구 지역목지님을 위해 중보기도 하였습니다. (06.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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