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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2마리를 혼자 드신 이유는?(경기중서부 지역)
한은주 2017-07-11 21:05:17 262 2

치킨 2마리를 혼자 드신 이유는? (경기 중서부 지역모임)

 

일시 : 2017년 7월 2일 금요일 오전 10시

장소 : 은혜왕성교회

 

지난 6개월 동안 감사했던 일, 개인, 교회, 목장 사역에서 힘들었던 부분과 기도제목, 나태해지기 쉬운 여름 목장을 위한 사역 팁을 나눠봅시다~!

   

 

조근호목사님(안양은광교회) "이단도 아는 A급 성도는?"

지난 6개월 동안 여러 교회에서 불러 주셔서 체력적으로는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쓰임받음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건강한 목장을 통해서 신천지나 다른 이단이 들어와도 금방 드러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VIP 초청예배 때 이단들이 접근하는 것을 보고 진용식목사님의 이단대처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유익한 내용들이 많았는데 이단들도 말씀 잘 듣고, 예배 잘 드리고, 전도 잘 하는 사람을 A급으로, 말씀도 잘 모르고, 예배도 잘 드리지 않으면서 까칠한 사람은 D급으로 분류한다는 것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수능 이후 영적 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새가족 등록 인원은 작년과 비슷하지만 세례수가 적은 것을 보고 영혼 구원에 대한 의지가 많이 약해진 것 같아 전도의 동력을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밖에서 대충 사먹고 교제하고 헤어지는 목장들이 있습니다. 무더위 때문에 목장을 약식으로 하려는 유혹이 생기는데 정식으로 잘 모일 수 있도록 지혜롭게 지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윤명희사모님 "내 양은 내가 지킨다~!"

가정교회라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VIP 초청잔치에 선교사라고 참석한 사람이 알고 보니 신천지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새가족이 들어오면 의심의 눈초리를 먼저 보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공동체에서 떨어져 나와 불평과 원망이 많은 사람이 접근 1순위라는 말을 듣고 목자, 목녀들이 내 양을 철저하게 보호하겠다는 결단을 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녀가 태어난지 1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할머니가 된 것 같진 않지만 새생명 탄생의 기쁨이 있습니다.

  


김정록목사님(안양성서침례교회) "하나되는 사역을 위해..."

담임목회 한 지 3년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교회 사역 가운데 서로 열심을 내다보니 인수인계하는 가운데 갈등이 있었는데 지혜롭게 잘 해결하도록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성경학교는 헌신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하지 않고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초부터 집에서 시범목장을 일주일에 2번을 할 예정입니다.

 

이초설사모님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친정어머니 예수님 영접하시도록 기도했는데 한 성도님이 할머님께서 위독하신데 영접초청을 부탁하셔서 대구까지 심방가면서 부산에 들러 친정어머니까지 영접하시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허리가 아파서 계속 치료를 받았는데 시범목장을 섬기려면 건강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치료받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점점 차도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박일래목사님(군포열방교회) "치킨 두 마리를 저 혼자 먹게 된 이유는?"

개척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전도를 열심해야 하는데 평신도가 오히려 전도하자고 해서 함께 현장에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공원에서 아주머니 2분을 만났는데 교회 다닌다고 해서 전도지와 물티슈를 드리면서 “교회 잘 다니세요~!”하고 돌아서는데 “어, 우리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전도하는데...”하길래 좀 이상해서 “이 세상에는 죄가 없는 사람들이 한 사람도 없다. 교주들도 다 죽는다”라고 하니까 발끈 하시는 걸 보니까 신천지였습니다. 제가 "교주도 죄가 있고, 결국 죽는다"라고 하니까 화를 내면서 물티슈에 적힌 교회 이름을 보면서 “군포열방 교회~?? 가만 안둘 거예요...”하면서 씩씩 대는데 순간적으로 이단들은 큰 조직을 가지고 있는데 나는 작은 개척교회인데 괜한 짓을 했나 하는 후회도 살짝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일 예배를 드리고 나오니 성도들이 어떤 낯선 남자가 치킨 2마리를 놓고 갔다고 하는데 잘못 배달된 것일 수도 있고, 왠지 며칠 전 전도현장의 일도 생각이 나서 음식 테러의 가능성도 있어서 "먹고 싶지만 우리 먹지 맙시다~!"라고 성도님들께 말씀드리고 참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성도님의 VIP 한 분이 시장에서 치킨집을 하시는데 다음 날 알고 보니 그분이 갖다 주신 것이라고 하셔서 상하기 전에 어쩔 수 없이 저 혼자 먹었습니다~^^;; 저는 평상시에 설교하면서 불평, 원망하면 이단이 틈탄다고 자주 이야기 하는데 목사님들의 말씀을 들으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명의 삶 1기가 한 주만 남았고 9월부터 원형목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녀들 2명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기쁨으로 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호병헌목사님(군포은혜왕성교회) "내 새끼를 갖자~!"

요즘 삶 공부 종강이라 좋습니다. 그래서 부교역자들과 M.T를 다녀왔습니다. 일부지만 전도에 열심히 있는 성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주일에 목장마다 모여서 교제하기에 식당이 부족한 것 같아서 테라스 쪽에 4-50인석을 더 확보해서 목장 식구들이 주일 식사 후 교제를 충분히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곽인순목자님 집회를 했는데 “이제 내 새끼를 갖자. 남의 새끼 관리에서 벗어나 내 자녀를 낳아서 양육하자”는 말씀이 참 좋았고 성도들도 전도에 더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이영순사모님 "기도로 이판사판~!"

8월 2일~5일까지 전교인 여름 수양회를 위해 집중기도하고 있습니다. 준비된 만큼 하나님이 부으시는 은혜가 있을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요즘 환자들이 많은데 특히 한 청년이 암에 걸렸는데 그 어머니가 아들로 인해 예배자리에 승리하고 99% 순종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교회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함께 깨닫게 되어 오히려 교회에 유익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만 마셔도 체하고 몸이 불편해서 “기도로 이판사판 붙어보자~!”하고 있습니다.

 


호일주목사님(군포은혜왕성교회) "헉~ 충격~!!!"

이번 주에 저는 큰 충격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몇 년 동안 고수하던 몸무게 앞자리가 70kg에서 80kg으로 바뀌어서 충격을 받고 운동장을 걷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모임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지난 달 최영기목사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유익해서 중부지역어린이 사역자 모임에도 참석했고, 천안 중고등부 사역자 모임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저희 가정도 곽인순목자님과 면담 시간을 가졌는데 격려와 힘이 되었습니다. 부교역자로 섬긴지 15년 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 PC가 고장이 나서 손을 얹고 기도했더니 부팅이 되고, 교역자 M.T 때 태풍이 와서 수영 못할 것 같다고 염려하길래 혼자 선포하며 기도했더니 좋은 일기를 주셔서 잘 사용하고 마치고 나니 비가 쏟아져 내려 감사했습니다.

 

배용철목사님(안양높은뜻예닮교회) "전도는 역시 어려워..."

세미나에 많이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는 마을도서관, 카페를 만들어 마을 사람들이 함께 손잡고 마실 갈 수 있는 거리에 교회를 세워서 마을 공동체 사역을 하고 계신 목사님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마을 어른들이 마을에 사는 청소년, 청년들을 내 자녀라고 생각하고 훈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든다는 취지는 좋은데 이 사역을 하시는 강사님이 자기 자식이 예수님을 믿을지, 안믿을지는 확신이 없다는 말씀을 듣고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이 웅성웅성대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을 공동체는 만들면서 가정에서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만들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녀를 양육하고있나? 나는 어떻게 하나님을 믿게 되었지?’ 생각해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교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내가 공부방을 하는데 몇 년 동안 잘 섬기다가 복음을 전했는데 학부모님들이 “언젠가 이럴 줄 알았어... 전도하려고 지금까지 잘 해 준거지...”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전도가 어렵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지혜롭게 관계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한승엽목사님(안산중앙교회) "신앙생활 잘 해보고 싶은데 아내한테는 배우기 싫어요~!"

6월 달에 국가와 자녀를 위한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면서 새벽에 안수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안수기도 받고 치유받았다고 하니까 감사하고 초신자들은 목사님의 안수기도가 이렇게 위로가 될지 몰랐다고 문자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주님이 하신 일인데 ‘다시 재발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마음도 들어서 선배 목사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조근호목사님) 어떤 목사님은 안수기도받고 나은 사람에게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라고 한다고 합니다.

(정주벽목사님) 저는 성도들에게 항상 “애프터 서비스 해 줄테니 언제든지 다시 오라”고 합니다. 이건 목회 연륜이 있으신 정주벽목사님이라서 가능한 말씀~! 역시 목회의 내공이 느껴지시는 목사님들 말씀입니다. 그래서인지 담임목사가 된지 얼마 안된 한승엽목사님은 첫 번째 말씀이 와닿는다고 합니다~! "네 병이 나았으니 이제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

 

가장 기뻤던 것은 여자목자님 남편이 면담을 신청하셔서 “아내 목자를 그만 두게 해 달라고 하시려나?” 걱정하는 마음으로 만났는데 출근하면서 아내도 모르게 왔다면서 “신앙생활 제대로 해 보고 싶은데 아내한테 배우고 싶은 마음은 없다. 목사님이 잘 지도해 주실 수 있냐?”라고 말씀하시면서 여자 목자로 목원들을 섬기는 아내를 보는 눈, 교회를 바라보는 입장, 회사를 키우는 마음을 나눠주시고 아들은 제사에서 제외시켰지만 자신은 청상과부로 힘들게 키워주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어머니 생전에 제사를 그만두기는 힘들겠지만 앞으로 목자도 되고 싶다는 마음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예비부부의 삶 2커플 시작했습니다.

  


정주벽목사님(안산은총교회) "2년 동안 지성으로 섬긴 목녀의 열매~!"

지난 달 허그식, 세례식을 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2년 전에 전도해서 좀 나오다가 쉬는 분이었는데 전도한 목녀가 지성으로 섬기고 VIP 한분을 위해 목원 6명과 함께 생명의 삶 들어와서 끝까지 할 수 있도록 섬겨서 결국 세례식을 하는데 좋은 케이스가 세워져서 감사합니다. 기도의 삶 5기를 하고 있는데 많이 나와서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는 교사들도 목자라고 부르기는 하는데 아직 목자의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김형자사모님

둘째 정의한목사가 10월까지 사역하고 11월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선교훈련을 받을 예정인데 그 전에 휴스턴에서 먼저 가정교회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훈련을 받을 때 필요한 시간, 재정이 채워져서 훈련에 전무했으면 좋겠습니다. 큰 아들 정통한목자는 논문이 20회 이상 인용이 되어야 영주권이 나오는데, 영주권 나올 수 있는 환경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한은주목사(화성우리중앙교회) "목장 성공 열쇠... 기도와 감동이 있는 섬김~"

6월 마지막 주간에 장로수련회, 싱글목장 수련회를 이어서 진행했는데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싱글목장은 시기적으로 빨라서 직장인보다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저녁 집회를 4시간이나 하고 2시간 이상을 뜨겁게 기도해서 너무 감사했고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여~! 삼창했더니 바로 방언이 나왔다는 청년의 간증에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편이 목자라 목녀로 섬기고 있는데 목원 아버님이 암투병 중이셨는데 2주 전에 소천하셨습니다. 지역모임에서 은광교회 목자님들의 섬김의 사례를 들으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최영기목사님과의 만남에서 목장은 “기도와 감동이 있는 섬김”이 있으면 될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듣고 잘 섬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일 저녁예배 후에 병원에 빨리 와 달라는 소식에 집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나가서 예배 드리고 돌아왔는데, 월요일 아침 일찍 병원에서 오늘을 넘기기 힘들다고 했다고 목원 여동생이 아버지 임종을 지킬 수 있게 신생아를 좀 봐달라는 전화를 받고 마침 월요일이 쉬는 날이라 하루종일 아기를 돌봤습니다. 오후 1시에 성도님이 소천하시고 이후 장례예배, 입관예배, 발인예배, 하관예배까지 드리고 현충원까지 끝까지 함께 하고 돌아왔더니 목원들이 너무 감사해 하면서 아버님이 비록 성도님이셨지만 돌아가시면서 “천국에서 다 함께 만나자~!”라고 하셨다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고 어려운 일을 통해 목원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상 리포터 한은주목사였습니다~!!^^


최영기목사 : 신천지가 조근호 목사님 교회까지 넘본다니, 하여간 겁이 없네요. ^^; 치유 기도를 마친 후에 "가서 다시는 죄짓지 말라고" 말씀하신다는 정주벽 목사님 말씀을 많은 목회자들이 기억해야겠습니다. (07.12 08:12)
최영기목사 : 신천지가 조근호 목사님 교회까지 넘본다니, 하여간 겁이 없네요. ^^; 치유 기도를 마친 후에 "가서 다시는 죄짓지 말라고" 말씀하신다는 정주벽 목사님 말씀을 많은 목회자들이 기억해야겠습니다. (07.12 08:12)
김재정 : 경기 중서부 지역모임에서 나뉘어진 기도제목들과 조근호 지역목자님을 위해 중보기도 하였습니다. (07.12 21:31)
조근호 : 리포터 한목사님 ~ 수고 감사합니다. ^^
두 분의 지도와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07.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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