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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 남편들이 돌아왔습니다 (대전동지역)
양정협 2018-01-08 20:50:51 408 2

2018년 새 해 첫모임으로 만났습니다. 올 해부터는 매월 둘째주 월요일 저녁에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모이려 합니다. 만날 때마다 따뜻한 나눔과 함께 달려갈 비전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 새로운교회 (조영수/박영재)


불신 남편들이 많았던 목장이 연말에 목장 자체 운동회를 진행하면서 벌칙으로 주일에 교회 5회 출석하기 등 기가막힌 아이디어로 남편들 교회 출석을 이끌어냈습니다. 수 년 동안 목장에 자연스럽게 적응했던 오랜 사랑과 관심의 열매였습니다. 곧 벌칙때문이 아니라 믿음 때문에 교회에 출석하게 될 줄 믿습니다.

 

꾸준히 새가족들의 세례식이 있었고 싱글목장 한 곳이 분가했던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각 목장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품어낼 수 있는 더 건강한 목장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퇴하신 목사님 부부 등 목회자 4가정이 목장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잘 시작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가득한교회 (장성권/곽경숙)


새로운 장소를 옮기고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다시 목장을 시작해보려고 애쓰고 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목장 한 곳을 우선적으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교회 앞에서 거리 전도를 하며 상처가 많은 영혼들을 섬기고 있는데 목장과 교회로 잘 연결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래를여는교회 (백제현)




하나님의 은혜로 목장을 잘 시작했는데, 인간적인 욕심에 교회에서 세운 기준에 미치지 못한 분들을 목자로 세웠다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원칙대로 해야 한다는걸 깊이 배웠습니다. 새해 다시 원형목장부터 시작해 보려 합니다. 시간이 걸려도 차근차근 원칙대로 걸어가겠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생명의삶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삶공부를 통해 성도들에게 새마음과 새기대를 주실줄 믿습니다.


 

* 남문교회 (변정수/노경자)


 

큰 변화는 없어도 주춤했던 새가족 출석이 작년 후반기부터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늦게 목자로 세워진 분들의 분발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좋은 편입니다. 목회자 가정이 섬겨왔던 목장과 초원모임이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어, 섬기면서 큰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곧 은퇴를 앞두고 가정교회 마인드를 가지고 아직 완성되지 못한 가정교회 목회를 잘 이어받아 완성할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후임목회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온 교회가 함께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망교회 (양정협/전진희)


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았던 한 해였습니다. 목자 목녀들과 만나 마음을 열고 대화하며 회복의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가정교회를 통해 얻게 된 소중한 은혜들을 나누면서 위로를 받았고, 개선할 점들을 이야기하며 새 해 집중해야 할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10여 개월 동안 복음을 조금씩 나눠 들었던 베트남에서 시집 온 자매가 연말에 세례를 받았고, 새롭게 한 가정이 목자로 세워지는 기쁨과 은혜를 주셨습니다.


 

* 유쾌한교회 (이주황/조순형)

 

처음 지역모임에 오신 VIP이십니다. 개척이후 크게 달라지지 않는 교회의 모습 가운데 새로운 계기와 전환점을 갈급해 하시다가 가정교회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내서 참석하셨습니다. 나눔후 두 분이 이런 고백을 하셨습니다. “참 따뜻한 분들이 모인 모임같습니다. 자랑할 것들이 많아 보이는데, 연약한 부분들을 겸손하게 나누시는 것을 보면서 도전이 되었습니다. 한가지 모습으로 굳어지면 공동체가 죽는다는 것을 알고, 다양한 모습, 건강한 모습의 목장과 교회를 세워 나가려는 마음을 보면서 내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이 고백과 함께 쉽지 않은 자신의 상황과 문제들을 솔직하게 나눠주셨습니다. 이번 모임은 정직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희망을 붙드는 은혜가 있었던 모임이었습니다. 대전동지역에 부흥을 주시는 새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대전동지역은 매월 둘째주 월요일 저녁7시 모임입니다.


이상 리포터 양정협입니다.


 


조근호 : 룸 메이트 조영수목사님 ^^ 반갑습니다. 목장 운동회에서 벌칙으로 교회 5번 이상 나오기 벌칙은 유연하면서도 재치있는 아이디어입니다. ㅎㅎㅎ (01.08 23:25)
장현봉 : 존경하는 동지역 목사님, 사모님 반갑습니다. 이주황목사님도 함께 하셨군요. (01.09 01:54)
최영기목사 : 양정협 지역 목자가 힘든 1년을 보냈군요! 상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터널에서 벗어 났다기 다행입니다. 지난 1년의 고난에 기초하여 다음 한 해에는 부흥을 맛보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목장 운동회 벌칙으로 안 믿는 남편 5회 교회 나오기로 했다는 조영수 목사님 교인들이 너무나도 지혜롭습니다. ^^; (01.09 09:54)
김재정 : 대전 동지역 금년 첫 모임에서 나뉘어진 교회들의 기도제목들과 양정협 지역목자님을 위해 중보기도 하였습니다. (01.09 17:23)
백운현 : 양정협 목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힘냅시다. 기도하겠습니다. (01.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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