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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목자(?) 띠리리~ (밴쿠버 사랑의 지역)
오은석 2018-07-11 00:44:16 727 7

6월 모임이 이런 저런 이유로 미뤄져서 7월 1일 주일 저녁 나의 사랑하는 교회 오은석 목사 가정에서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교회 마다 반가운 소식들이 많아 풍성한 나눔이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서기인 저 역시 나눔에 푹 빠져 정리가 안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그래서 목사님들께 각자 나눈 내용들을 정리해 달라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각자 나눈 내용들을 정성껏 정리해서 보내주신 모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모임 전에 잠시 질의응답시간 있었습니다. 

Q. 목장을 꼭 금요일 저녁에 해야되는지요? 직장때문에 금요일 모이기 힘든 분들이 많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목장은 금요일 저녁에 하는 것으로 못박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목장식구들 사정때문에 요일이나 시간들을 옮기는것보다 목장식구들이 목장시간을 맞출 수 있도록 도전하기 바랍니다. 목장사정에 따라 모이는 요일을 변경할수는 있지만 임시라는 것을 알려주시고 결국에는 원래 정해진 요일로 돌아가는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모든 목장이 같은 시간에 모이는 것이 교회전체가 함께 하는 통일성과 힘을 가져다 줍니다. 다만 노인목장과 같은 특수목장은 편의에 따라 모일 수 있습니다.



사랑의 교회(이은진 목사, 서혜경 사모)


이은진 목사 : 생명의삶 21기 순항중입니다. 아기들이 많아졌습니다. 세 명의 헌아식이 있었습니다. 다음 주 북미 목자컨퍼런스에 도우미 겸 강사로 다녀옵니다. 일년 반 전 교회를 떠났던 목자가정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른 교회를 전전하다보니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영혼구원하여 제자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 일을 감당하는 사랑의교회에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고 싶다고 결심을 보여주어서 목자회의를 거쳐 받아주었습니다. 개척목장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분들이 다시 들어왔다는 소식에 교회를 떠났던 다른 두 가정도 용기를 내어 다시 들어왔습니다. 목회라는 것이 일희일비의 연속이지만 고난도 결국 기쁨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손해 볼 것 없는 장사인 것 같습니다.


서혜경 사모 : 큰 딸은 대학을 졸업하고 작은 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잘 자라주는 아이들로 인해 감사합니다. 멀리 계신 친정아버지가 몸이 좀 안좋으셨는데 건강하게 회복되어서 감사합니다. 







예닮 교회(이경태 목사, 이윤임 사모)


이경태 목사 : 우여곡절 끝에 포도원 교회 평세 3명을 보낼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사랑의 교회 김근태 목자님이 오셔서 간증해 주신 2명이 도전을 받아 평세 신청을 했는데 상담을 거쳐 청년 한명을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그런데 혼자 보내기가 불안해서 LA에서 살다 캐나다로 이민 교회 집사님 분에게 청년이 LA 처음이니 동행해서 데리고 갔다 오라고 설득해서 2명을 보내기로 결정이 되었죠. 그런데 등록일이 되자 청년이 돌연 어렵겠다고 해서 이번엔 집사님이 혼자 웃지 상황이 되었어요. 사실을 전달하며 혼자 가기 심심하지 않겠느냐며 의논하다보니, 집사님이 운영하는 카페에 워킹비자와 영주권을 지원하고 있어서 근무 시간을 빼기 어려운 교회 청년이 있는데, 특별 휴가를 주고 같이 평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죠. 그랬더니 어렵겠다던 형제도 다시 가겠다고 해서 3명이 되었습니다. 김근태 목자의 간증으로부터 시작되어 일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해서든 가정교회를 세워가려고 하면 웃지 상황도 결국 웃게 주시는 역전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3 모두 경험하고 와서 목자로 헌신하여 목장 3개가 신속하게 세워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윤임 사모 : 최근 아이들이 아파서 계획하지 못했던 약값(캐나다는 수술과 병원비와 진료는 모두 공짜지만 처방받은 약만큼은 돈을 내고 구입해야 합니다.)으로 지출이 늘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목사님 친구 분이 기도하다가 하나님께서 보내라고 하셨다며 약값을 채워 주셔서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막내아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8학년이 되고 딸이 11학년이 되는데 하나님께서 키워 주셨음에 감사했습니다. 나이에 비해 갱년기가 빨리 와서 힘든데 처음에는 갱년기니까 이렇게 퍼지는 것도 당연하다고 스스로를 위로했지만 원래 갱년기가해를 갱신한다.’ 뜻이 있음을 어디선가 읽고나서 갱년기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워져서 가정교회를 세워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심포니 교회(차정호 목사 박영미 사모)


차정호 목사 : 목장 모임을 통해 마음을 열게 되어 지난달 예수님을 믿기로 했다는 유학생 엄마인 VIP가 올여름 방학 동안 한국에 가기 전 침례를 받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영접기도를 하는 동안 VIP와 인도해 오신 부부가 함께 눈물을 흘리는 감동이 있었고, 계속해서 성경공부 시간과 목장 모임 때 이제 믿음으로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는 VIP의 고백을 들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했다고 합니다. VIP도 속히 침례를 받기 원해 7월 셋째 주에 교회 근처 바닷가에서 침례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엄마와 함께 12살 아들과 9살 딸도 매주 목장 모임과 주일학교를 통해 말씀을 배우며 믿음이 자라가고 있습니다.


박영미 사모 : 저희 가족은 아버님을 천국에 보내시고 밴쿠버에 방문 중이셨던 어머니를 모셔다 드릴겸 7월 말부터 3주간 한국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저희가 없는 동안은 예비목자 부부가 중심이 되어 목장 모임을 섬기다가 하반기부터는 분가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인도되어 새로 나오는 청년 VIP들이 세 명 있는데, 모두 주일만 쉬고 다른 날들은 늦게까지 일을 하느라 목장 모임에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 그들을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홀로되신 친정어머니를 모시는 4개월 동안, 무엇보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밤 어머니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 감사하고 힘이 나는 시간이였습니다. 어머니가 한국으로 가신 후에도 매일 기도를 쉬지 않기를 원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교회(오은석 목사 김혜영 사모)


오은석 목사 : 여전히 VIP들을 놓고 기도하고 만나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전도의 결실을 기대하지만 아직도 작은 구름하나 보이지 않는것 같아 답답하고 지칠때도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직 우리가 뭔가가 더 준비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아직 이 분들이 교회로 오기에 우리 교회가 뭔가 부족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요즘은 저희 삶 저희 가족의 삶을 더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생명의 삶을 인도하면서 이런 지치는 저희 모습에 다시금 힘을 주시고 격려 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2기 생명의 삶이 지난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 참여 하셨던 분들이 생명의 삶 이후 교회와 목장 모임 가운데 VIP를 적극적으로 섬기려고 하고 또 은사를 발견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큰 격려와 위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사모 : 물난리 이후에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고 나서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 즐거워 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큰 아이가 사귐의 폭이 넓지 못해 전 학교에서 여러가지고 힘들어 했던 터라 이 곳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 학교 가는 것을 즐거워 하는 것이 부모입장에서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코퀴틀람 한인교회(오세규 목사)


교회적으로 6주년을 맞으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가정교회로 전환이 원하는 만큼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인내하며 교회의 본질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일과 사역을 병행하며 수고했던 아내가 8년만에 한국에 나가서 한 달여간 쉼을 가지며 잘 지내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교회(박완희 목사 조민지 사모)


박완희 목사 : 아내와 저는 매주 금요일마다 나의사랑하는교회의 목장모임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목장 식구들과 함께 계속해서 VIP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서로를 격려하며 목장 식구들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한국에 계신 장인어른께서 약 3주간 밴쿠버를 방문하셨습니다. 장모님과 함께 오지 못해서 안타까워 하셨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일정을 감당해주셨습니다. 나의사랑하는교회 가족들과 함께 원주민 선교를 위한 바자회를 돕기 위해 밴쿠버 아일랜드에 있는 포트알버니에 다녀왔습니다. 사역하시는 이진호 선교사님을 돕고 예배 드릴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계속되는 목장모임을 통해 서로를 위한 기도와 교제가 풍성해져서 참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VIP들도 함께 참석해서 이 기쁨을 같이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민지 사모 : 늘 섬기시고 애쓰시는 오은석 목사님과 김혜영 사모님을 통해, 그리고 부족한 저희 가정을 통해서도 영혼 구원의 놀라운 일들이 풍성히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 밴쿠버의 여름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에는 비도 많이 오고 기온도 낮아 개인적으로는 좋지만... 여름을 기다려 온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여름이 되고 있습니다. 과일도 익어야 하고 아이들이 물 놀이도 해야 하는데... 여름이 여름다워야 여름이지! 


늦 가을 같은 여름 날 밴쿠버에서

오은석 드림




이윤임 : 정말 맛있었던 오은석목사님의 스테이크와 사모님의 맛있는 음식으로 여러번 갔다먹었더니 담날 아침에도 배가 고프지 않았어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항상 기다려지는 지역모임이 있어서 감사하고 매번 참석할 때마다 힘을 얻습니다. 나눴던 기도제목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지역 모든 분들 강건하시고 다음 번 모임 때 뵈요~~^^ 참! 늦었지만 이은진목사님 따님과 아드님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가족사진이 멋져요*^^* (07.11 12:32)
임흥빈 : 정말 너무 풍성한 모임이었네요. 암튼 오은석 목사님은 정리를 아주 맛갈나게 잘 하시는 거 같아요. 벤쿠버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마음을 가지고 동역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계셔서 들 든든합니다. 사랑의지역 화이팅 ^^ (07.11 18:58)
석정일 : 밴쿠버 사랑지역 젊고 활기찬 것 같습니다. 돌아온 목자, 돌아온 식구들 ......... 이은진 목사님, 힘이 나시겠습니다.^^ (07.12 18:04)
이은진 : 한 층 더 깊이 마음을 나누었던 모임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도전과 은혜가 되는 지역모임이 참 좋습니다 변함없이 정성으로 섬겨주신 오은석목사님/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석목사님, 멀리 서울에서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7.12 21:25)
이수관 목사 : 이은진 목사님 한 가정이 돌아온 것, 이경태 목사님 어렵게 세미나 보낸 일 그리고 차정호 목사님 감동적인 예수영접 모임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다들 열매가 더욱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07.14 14:51)
최영기목사 : 힘든 목회 상황 가운데에서도 잔잔한 기쁨과 감사를 맛보고 계시네요. ^^; (07.14 22:02)
김재정 : 벤쿠버 사랑의 지역 교회들이 가정교회로 든든히 세워 지도록 그리고 이은진 지역목자님을 위해 중보기도 하였습니다. 이은진 목사님 딸 대학 졸업을 축하 합니다. (07.14 23:06)
이경태 : 가정교회를 하면 생길 웃을 일, 울 일이 기대가 됩니다. ^^ 이수관 목사님 축하에 감사드립니다. 든든한 목장과 지역 목자님의 지원과 큰 우산이 되어 주는 가사원 홈페이지 너무 좋습니다. ㅎㅎ (07.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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