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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목장 분가의 기쁨(울산남구울주지역)
한차희 2019-05-17 19:24:11 283 2

  이번 5월 울산 남구 울주 지역모임은 서울산교회(노도영 목사)에서 있었습니다. 노도영 목사님 부부의 따뜻한 환대와 사랑의 섬김에다가 융숭한 점심 대접까지 더해져서 풍성하고 은혜로운 나눔을 가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성규 목사 · 추순분 사모 (산성교회)  

   지금 생명의 삶 22기가 진행 중입니다. 새가족 11명으로 시작했는데, 3명이 중도에 탈락하고 8명이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목자 목녀의 삶도 3기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매월 예수영접모임 할 때는 참여자가 없었는데, 2개월에 한번씩 하는 것으로 변경하고나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간증하는 새가족들이 생겨나서 힘이 납니다.

   그런데 조금만 더 키우면 목자가 되겠구나 생각하며 기대했던 몇 가정이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리고 신실한 목자 한 가정이 순천으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대행목자를 하고 있는 부부가 밤늦게 까지 일하는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새벽기도회 부터 모든 예배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목장을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연말에 나온 새가족 두 가정이 이사 간 분들의 몫까지 감당해주고 있습니다. 교회 대청소를 하는데 식당 천정에서 누수되는 것을 전문가도 찾아내지 못했는데, 이분들이 찾아내서 보수했습니다. 교회 옥상에 쌓인 폐기물도 처리하고, 말 그대로 10년 묵은 때를 말끔하게 씻어 냈습니다. 맥이 빠질려는 찰나에 하나님께서 이분들을 통해서 위로해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목사님 부부와 함께 살던 딸이 분가하여 가까운 아파트로 옮겨 갔습니다. 그래서 요즘 목사님 부부는 신혼생활을 하는 것 같은 즐거움이 있습니다.

   선교사인 아들 가정은 M국으로 파송된지 1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뱀(BAM) 선교사역을 하는 김진수 장로의 강의를 듣는 가운데 자신이 평소 생각하던 비즈니스 선교비전과 일치하기에 직접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진수 장로는 긱섬이라는 기업을 통해 캐나다 인디언 원주민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아들 선교사가 지난 해 가을과 겨울에 그 인디언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김장로의 초청으로 캐나다에 잠깐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아들 선교사는 김장로에게 인격적인 면이나 영성적인 면에서도 100명 중 2명이 있을까 말까한 귀한 선교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즈니스 부분은 장로님이 맡고, 미션 부분은 아들 선교사가 맡는 것으로 동역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선교지를 변경하는 문제를 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노도영 목사 · 김미숙 사모 (서울산교회)

      

   다음 주에 생명의 삶 수료식을 갖습니다. 이번 삶 공부에 참여한 새가족들에게 변화의 모습이 보이고, 또 자신들도 스스로 많이 바뀐 것 같다고 고백하여 기쁘고 보람이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기도의 삶 1기 수료식을 했습니다. 수료자들이 매일 한 시간씩 시간을 내어 교회에 와서 기도의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삶을 하면서 응답받은 것중에 하나는, 한 목자가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왜냐하면 야간 작업이 많아서 목자로서 섬김 사역에 지장이 생긴다고 그만 둔 것입니다. 직장을 그만 둔 것이 내심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직장을 그만둔 후 본인의 작업장을 마련해서 일을 하는데, 차량 코팅 작업기술이 뛰어나서 소문이 나고 일감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바쁜데도 불구하고 교회 갈 시간이거나 목장 모임이 시간이 되면 문을 닫고 마감할 정도로 믿음으로 일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고발을 당하는 일이 터져서 다시 실직자 신세가 될 난처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이것을 알고서 기도의 삶 수강생들이 기도에 돌입했습니다. 얼마 후에 두 개의 공업사를 운영하는 사장이 우연히 한 곳을 내어놓게 되어 이분이 맡게 되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 목자는 기도의 위력이 무섭습니다면서 기도응답에 감사했습니다.

   가정교회에 활력소가 되어 줄 목장인데이라는 행사를 만들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에 조별로 모여서 진행되는 일종의 헌신 예배와 같은 행사입니다. 모든 순서와 강사 섭외, 간증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해서 진행합니다.  

   지난 달 목장인데이에서는 식당을 하는 어느 성도가 간증을 했습니다. 음식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장사가 잘되고 있었지만, 식당 일 때문에 목장모임에 참석을 못하던 성도였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전도한 VIP가 교회를 나오는데, 어느 날 자기에게 주일에는 교회를 가야 하니까 식당 문 닫으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도전을 받고 주일성수는 물론이고, 수요일에도 오후 6시까지 장사를 하고 수요예배에 나오고, 새벽기도회 까지 나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도 운전을 못할 정도로 시력이 좋지 않지만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간증하는 것입니다. 잘 모르고 있던 사실인데, “목장인데이간증을 통해서 알게 되어서 감사했고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진영식 목사 · 나경숙 사모(소리교회)

    얼마전 까지만해도 목사님의 건강때문에 외출할 때는 사모님이 운전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5년만에 목사님이 직접 장거리 운전을 할 정도로 건강이 아주 좋아지셨습니다. 또 둘째 딸 가정이 아들만 셋인데, 넷째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자녀들이 생육하고 번성하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목사님의 모친은 98세이신데 울산으로 내려 오신 후 한번도 병원에 가지 않을 정도로 정정하십니다. 목사님께서 어버이 주일에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면서 꽃이 참 예쁘지요그랬더니 우리 아들이 더 예쁘지~”라면서 큰 웃음을 안겨 주셨습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한지 거의 10여년 만에 지난 부활주일에 처음으로 순수 목장 분가를 했습니다. 사이즈가 큰 목장을 가르거나, 기존 목장에 다른 목원들을 붙여줘서 분가한 것이 아니라 비신자 영혼을 구원하여 오리지널 목장 분가가 이뤄진 것입니다. 이 목자 부부의 열심이 얼마나 특심한지 완전 생짜배기들을 전도하면서, 매주 목요일 새벽에 경건의 삶 공부를 할 정도입니다. 

    다음 달에도 분가 예정인 목장이 있습니다. 이 목장도 VIP 전도를 하여 새가족들로 이뤄진 목장인데 주로 젊은 가정입니다. 아이들까지 포함하면 20명이 넘고, 거의 개척교회 수준입니다.

   목사님 교회에서는 분가를 하게 되면 목자 부부에게 제주도 여행을 시켜 주는데, 이것이 목원들에게는 목자를 하고 싶도록 만드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답니다.

   목장 분가를 하면서 성도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석율이 10% 이상 늘어났습니다. 목사님은 가정교회를 하면서 요즘처럼 가슴 벅찬 기쁨과 큰 보람을 느껴본 적이 없답니다. 신이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대로 순수하게 영혼구원하여 목장 분가를 하고 보니 이제 제대로 된 가정교회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유영민 목사 · 이서정 사모 (대현교회)

   우리 지역 모임에 VIP인 목사님 부부는 6월에 청주 사랑의 교회에서 열리는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합니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서 가정교회를 잘 배우고 와서, 교회에 적용하게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재판건은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교단법으로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일반 법정에서 정상적인 심리절차를 밟고 목사님의 지위와 기본권, 생존권에 대한 정당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지난 주일 한 장로가 일부 교인들을 데리고 나가버렸습니다. 주로 교사들과 성가대원들이나갔는데, 주일 아침에 아동들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실정이었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충격이 컸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회의 역사적 정통성을 지켜내고자 성도들과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기이한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나타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조한주 목사 · 곽미선 사모(새중앙교회)

   지금 부교역자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목사님이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사역이 늘어났습니다. 정작 해야 할 일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삶 공부를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일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사역을 하다보면, 몸이 따라 주지 않아서 힘이 듭니다. 내가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새 가정을 보내주셨는데, 주일 오전 예배에는 나오지 않지만 오후 예배에는 꼭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자기 집에서 목장 모임을 갖고 싶은데 목사님을 초청하고 싶다고 목자를 통해서 연락이 왔습니다. 새가족과 교제하고 그를 영적으로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서 감사했습니다.

   젊은 남자 집사가 허리질환으로 직장 생활을 쉬고 있는 동안, 교회의 일을 많이 섬겨주었습니다. 페인트칠, 중보기도실 공사등 궂은 일을 손수 다 해주었습니다. 직장을 쉬는 동안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도록 권면해서 가정교회의 좋은 일꾼으로 키워볼 생각입니다.

   반면에 교회의 리더 그룹이 한번씩 딴지를 거는 바람에 괴롭습니다. 이번 제주 컨퍼런스 참가도 이미 작년 정책당회에서 통과된 사안이고, 올 연초에 총목자 목녀 모임 때 확인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교회 좀 지키고 있으면 안되겠냐, 꼭 컨퍼런스에 가야만 하느냐는 불만 섞인 목소리를 내곤해서 목사님이 열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새가족들에게 십일조 같은 것을 가르치지도 말라고 하는 비신앙적인 언사로 인해 난감하고 곤혹스럽습니다. 최근에는 새벽기도회도 안나오고, 예배시간마다 인상을 쓰고 찡그리고 앉아 있습니다. 간이식 수술 후 정기적인 검사를 위해 서울을 다녀와야 해서 새벽기도회를 부탁하면 부인 권사에게 미루고, 왜 자기에게 얘기도 안하고 갔느냐는 식으로 따져 묻습니다. 정말 다른 목자 목녀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안되겠다 싶어서 먼저 손을 내밀고 사과했으나, 여전히 받아들이지 않고 불만과 화가 찬 모습이 식을 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부어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차희 목사 · 오영애 사모(동행교회)

   생명의 삶 5기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6명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오기이기 때문에 중도에 탈락하지 말고 오기를 가지고 끝까지 하자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목장마다 1~2명 이상의 VIP를 전도하여 침례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두 개의 목장에서 각각 한명 씩 두명의 VIP가 목장을 통해서 교회에 나오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한 여집사님의 남편이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믿지 않는 남편이었습니다. 거칠고 고집이 세고 가족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못했습니다. 암 진단을 받고 음식을 먹을수 없어서 몸이 갈수록 야위어 갔습니다. 병원치료와 영혼구원을 위해 목사가 수차례 차량 운행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암이 전신에 전이되어 사실상 치료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병원에서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고 있기에 3개월~6개월 정도 밖에 살수 없다는 선고를 내렸습니다. 병세가 2개월쯤 진행되었을 때 요양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입원한지 일주일 만에 병세가 악화되어 운명하기 직전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 새벽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고 그날 아침에 천국갔습니다.

   오영애 사모는 이석증으로 인해 어지러움증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했습니다. 이석증 치료를 받는 중에 혹시 뇌에 이상이 있나해서 MRI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 판독결과 뇌의 혈관 두 군데에 이상 증상이 발견되었습니다. 비파열성뇌동맥류라는 진단을 받고 지금 정밀검사 및 시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뇌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나서는 무척 두려웠는데, 부활절 아침에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셨던 말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말씀을 받고서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되찾았습니다. 뇌의 혈관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수 있게 된 것도 감사하고, 국내에서 뇌 수술에 관한 권위있는 의사를 만나게 하신 것도 감사했습니다.

 

   웅촌교회 오석주 목사님, 황목자 사모님 부부는 캄보디아 선교차 다녀오신 후 복통증세와 발열증세가 나타나서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이번 지역모임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주님 안에서 늘 건강하시고, 하늘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리포터 한차희 목사였습니다. 

 

 

 



조근호 : 울산남구울주지역의 나눔에는 희노애락이 다 뭍어 있네요.
서울산교회 노도영 목사님과 소리교회 진영식 목사님은 요즘 목회의 재미가 솔솔하시네요. 더욱 행복하실 줄 믿습니다.
대현교회 유목사님, 새중앙교회 조목사님 ^^ 주님이 평정해 주시길 잠시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05.17 20:05)
최영기목사 : 어려움도 있지만 대부분의 교회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있네요! 가정교회가 이제 정착이 되었다는 사인으로 보입니다. ^^; (05.20 07:17)
김재정 : 서성규 목사님의 아들 선교사 선교지, 유영민 목사님의 교회 상황, 조한주 목사님의 관계 회복, 제목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였습니다. (05.20 22:56)
주원장 : 한차희 목사님 오사모님의 건강이 회복되시도록 아룁니다. 주께서 주신 평강으로 승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5.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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