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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관계전도세미나를 마치고
박태신 2019-06-12 08:59:40 300 5

24차 관계전도세미나를 마치고

 

우리 집 비밀번호

□□□□□□□

 

누르는 소리로 알아요

□□□ □□□□는 엄마

□□ □□□ □□는 아빠

□□□□ □□□는 누나

할머니는

□   □   □   □

□    □    □

 

제일 천천히 눌러도

제일 빨리 나를 부르던

이제 기억으로 남은 소리

 

보 고 싶 은

할 머 니.

비빌번호문현식 동시집



   

24차 관계전도세미나를 신청을 하고 하나님 나라에 계신 할머니가 보고 싶어졌다. 어릴 적 예배는 꼭 드려야 한다고 하시던 할머니, 할머니 기도 덕분에 목사가 될 수 있었고 그렇게 감사하며 개척을 했다. 하지만 개척은 할머니를 보고 싶어 하는 감성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무거운 짐과 같은 것이 나를 누르기 시작했다.

목회자세미나를 통해 가정교회를 만났고 지역모임과 컨퍼런스와 개가연수련회를 참석하면서 행복한 목회를 하기 위해서는 목사인 내가 행복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행복한 목사로 변화되는 시간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개척의 한계는 전도였다. 전도를 해도 열매가 없었다. 열매가 없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가정교회관계전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정교회관계전도라는 것을 통해 전도의 방향을 찾고 싶었고 목회를 더 행복하고 즐겁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주 조그마한 기대감을 품고 서해대교를 건너 판교에 있는 성은교회로 향했다.





  

24차 관계전도세미나 시작은 관계전도에 확신을 갖고 있는 오명교목사님의 강의로부터 시작되었다. 가정교회사역원 BCGI 오명교목사님 편을 영상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현장감이 있었다. 가끔 어이없는 아재개그를 하며 세미나를 이끌어 갔다. 관계전도에 관심을 갖고 참석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평신도들과 대만에서 함께한 사역자들은 강사인 오명교목사님 강의에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가정교회의 관계전도를 통해 신약교회의 회복을 꿈꾸는 모습들이었다.

 

가정교회의 3축은 목장, 주일연합예배, 삶공부이다. 가정교회를 접하고 제일 먼저 시도하는 것이 목장이다. 시범목장이든 원형목장이든 모임을 갖는다. 특히 개척가정교회는 목사와 사모가 목자와 목녀가 된 원형목장으로 시작을 한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가정교회 목장모임이 만만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성경 전체의 주제는 하나님나라이고 목장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목장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꼭 필요하다. 성숙한 신앙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닮는 것이다. 그 사명을 위해 부르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교회목장모임에서 절벽을 경험한다. 개척가정교회목장모임에서 이 절벽을 부서뜨린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목장 모임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가슴으로 와야 한다. 가슴으로 그리스도가 충만하고 모든 삶이 그리스도로 사는 삶이 될 때 그 절벽은 없어질 것이다.

 

전도가 되고 있는지 안 되고 있는지 그것은 문제가 아니다. 반드시 안 믿는 영혼을 섬기고 있고 시간과 물질을 드리고 있어야 하고 기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내 주위의 안 믿는 영혼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어야 주님의 마음이다. 전도는 사명이니까 하고 있어야 한다.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마땅히 살아야 되는 삶이다. 전도를 하면 할수록 마음이 넓어지고 부부 사이가 좋아지고 겸손해진다. 내가 전도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다른 사람을 관계전도자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라는 오명교목사님의 관계전도세마나의 강의에는 관계전도에 관한 확신이 묻어 있었다.

원형목장의 목자,목녀인 목사와 사모는 예수님의 섬김과 순종의 본을 보이는 삶, 예수님이 주인된 삶, 관계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삶, 쌍방대화를 통해 행복의 길로 인도하고 대계명과 새 계명과 대사명을 이루는 삶이 관계전도자의 삶이라고 생각이 된다. 제대로 만들어진 신약교회 기초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변하면 되는 것이다. 내가 바뀌면 상대방이 변한다. 왜냐하면 주님이 역사하기 때문이다.

24차 관계전도세미나를 통해 교회가 작을 때가 기회라는 것과 긍정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되는 것이 아니고 큰 절망인 무덤을 뚫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고 능력이기 때문에 나의 인생이기 때문에 나의 사역이기 때문에 우리 가정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에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부활 하신 예수님이 가장 원하는 것은 이것을 내가 믿음으로 선택하고 가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도하지 말고 관계전도자가 되자라는 구호를 나의 구호로 만들고 싶다.

 

  

[길거리 관계전도]

관계전도세미나에 참석하여 현장에서 실습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은 전도를 하면 할수록 전도를 하고 싶어진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 목장이 3-4개가 될 때까지는 길거리를 통한 관계전도는 필수라는 말이 그냥 스쳐지나가는 말로 들리지 않는다. 목사가 먼저 전도의 삶을 보여주어야 한다. 길거리에서 관계 전도 실습을 한 참가자들의 의견은 다양했다. 명함 전도는 처음이었지만 전도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참가자들도 있었고 지난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너무 좋아서 다시 참석한 참가자도 있었다. 개척을 한 후에 낙심이 되었었는데 회복이 되기도 하고 함께 전도를 하면서 가정교회가 추구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 동안 침체되었던 전도 생활이 이번 기회를 통해 회복이 되어 이제부터는 부담 없이 즐기면서 전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오명교목사님을 따라 관계전도를 알리는 전도자가 되겠다고 한다. 관계전도 세미나를 통해 길거리에서 명함을 통해 전도하는 것이 기존의 전단지로 전도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하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 전도대상자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고 주는 쪽에서도 부담 없이 줄 수 있는 것이 명함 전도 인 것 같다. 대만에서 참석한 참석자는 가정교회 목사님들이 연합해서 전도하는 모습에 감동이 되었다고 한다.

길거리 관계전도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라는 물음을 갖고 길거리로 나갔다.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끊임 없이 지나가고 있었다. 시범을 보이는 목사님을 지켜보고 있었다. 명함전도지를 주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받는 사람들도 거절하지 않았다. 길거리로 가기 전에 이런 생각을 했다. 길거리에서 전도를 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생겼다. 가정교회는 목장을 통해 전도를 하면 되는데 말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전도를 시작하고 금방 사라졌다. 왜냐하면 거리에서 명함을 나누어 주며 관계 전도하는 것은 개척가정교회에서는 가장 필요한 것임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명함을 받는 사람들이 몇 명이 목장으로 인도될지 모른다. 목장으로 인도하기 전에 준목장을 통해 커피숍에서 만나 관계를 친밀하게 한 다음 목장으로 인도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모에게도 존경받지 못하고 무능력하다는 말을 듣는 개척교회 목사들에게는 길거리 관계 전도는 필수라는 것에 동감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가슴에 있고 무덤을 뚫고 부활하신 생명이 개척교회 목사들에게 있는 한 영혼구원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무 답답하고 먹먹한 현실, 의지할 곳 없고,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 때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 개척을 해서 금방 100, 200명이 되면 그 목회를 누가 못하겠느냐? 개척한지 10,20년이 되어도 10명 미만인 상황에서도 부르신 소명에 순종하며 하나님께 충성하는 삶이 아름다운 삶이라고 나에게 속삭이는 것 같다.


[간증]

관계전도세미나 기간 동안의 간증은 관계전도자로 살아간다는 것의 기쁨을 말하고 있었다. 어느 간증자는 관계전도세미나를 통해 관계전도를 만나고 매일 매일 전도를 했다고 한다. 가까운 교회와 연합을 하기도 하고 부부가 함께 전도를 했다고 한다. 관계전도를 하면서 보람이 있는 것은 조그마한 열매라도 결실이 있어 행복하다고 하는 모습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간증자들이 공통된 의견은 전도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목사와 사모가 관계전도자가 되어 간다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개척교회 목사와 사모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 목사와 사모를 본다면 성도들은 자연스럽게 관계전도자로 세워질 것이다. 그리고 놀라운 것이 있는데 목사와 사모가 함께 관계전도를 하면 부부관계가 회복이 되어 간다는 것이다. 개척가정교회에서 부부관계의 회복은 교회를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같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삶은 십자가 복음과 부활의 복음을 체험하며 누리는 삶이다. 이런 삶을 살아낸다면 관계전도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관계전도자가 된다는 것은 부부관계, 자녀와의 관계, 성도들과의 관계에 있어 사랑의 관계를 맺게 하는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슴에 품고 관계 전도를 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진정한 변화와 울림은 주님이 우리의 가슴에 자리 잡고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24차 관계전도세미나를 통해 관계전도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나의 가슴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자리 잡고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품고 사역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임재 체험과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그 기회를 통해 기도의 응답을 받고 싶다. “주님 어떻게 할까요?”간절함으로 기도를 해본다.

교회가 한 달 후에 없어 질 것 같아도 7년을 버티었다는 오명교목사님의 말에 감동이 되었다. 이 길이 옳다고 생각이 들면 집중해야 된다고 한다. 가정교회의 관계전도에 집중하며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어지는 삶을 살기를 다짐해 본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슴에 품고 관계전도자의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이 함께하는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고 행복한 성도들과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거라는 소망을 가져본다.



 

리포터 박태신^^;



 


심영춘 : 박태신목사님. 저의 권면을 듣고 순종하여 관계전도세미나 가운데 많은 도전을 받고 오신 것이 느껴집니다. 당진에서 가정교회로 개척했는데 반드시 세워져서 가정교회로 개척하는 많은 목사님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역모임에서의 간증이 기대가 됩니다. (06.12 14:54)
이상훈 : 박태신 목사님 한 줄 한 줄 진심을 담아 써내려간 리포트를 통 개척교회 목회자와 관계전도가 뗄 수 없는 관계임을 확인하네요. 은혜로운 리포트 감사합니다. (06.12 17:09)
김현규 : 독수리오형제가 유치하고 성은교회가 섬긴 이번 관계전도세미나는 특별했습니다.
대만지역 목회자들도 오시어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고 더많은 목자 목녀들이
들어야겠다며 가정교회 관계전도를 대만에 적용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성은교회 작은예배당에 참석자들과 도우미 목사님, 사모님들이 꽉찬 가운데
비가와도 전도하며 완전한 무시 지속적인 집중을 보였습니다.
함께 수고하신 독수리오형제와 이상훈 목사님 부부, 김기연 목사님 부부,
특별히 장소를 제공하시고 인도하신 성은교회 김종욱 목사님과 이종현 사모님,
강의하신 오명교 목사님, 같이 참석하식어 기도하고 격려해 주신 구혜란 사모님,
잘 정리해 주신 리포터 박태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06.12 18:54)
김기연 : “교회가 한 달 후에 없어 질 것 같아도 7년을 버티었다는 오명교목사님의 말에 감동이 되었다. 이 길이 옳다고 생각이 들면 집중해야 된다고 한다. 가정교회의 관계전도에 집중하며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어지는 삶을 살기를 다짐해 본다.” 아멘아멘 저도 너무나 감동이 되고 도전이 되고 눈물이 납니다. 박태신 목사님 진심어린 리포트 정말 고맙습니다. 24차 관계전도자 세미나를 리포트 글로 다시 새롭게 듣는 것 같은 생생함이 느껴집니다. 정성스런 리포트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귀한 열강을 해주신 오명교목사님 늘 중보기도로 큰 힘을 심어주시는 구혜란사모님, 그리고 귀한 섬김의 진수를 보여주신 분당성은교회 김종욱 목사님 이종현사모님, 독수리 오형제교회와 참교회 목사님들 사모님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6.12 18:56)
이옥경 : 목사님, 진심어린 리포트에 감동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세미나에 오신 분들 모두 주님의 마음 품은 행복한 관계전도자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섬기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06.12 19:37)
오명교 : 박태신목사님~ 관계전도자 세미나 후기 감동입니다. 앞으로 박목사님을 통해서 이루실 일들이 기대가 됩니다. 성은교회 김종욱목사님과 이종현사모님의 헌신적인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독수리 5형제 화이팅~~^^ (06.12 20:44)
오명교 : 이번 세미나에 천안아산제자지역 목사님, 사모님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지역 목자이신 심목사님의 강력한 추천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심목사님의 가정교회를 향한 사랑을 또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06.12 20:46)
김종욱 : 세미나 후에 다시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았지만 못 하고 있던 차에 보고서를 읽어보니 참 감사합니다 여러번 읽어보며 내 기도 제목으로 작용할 내용으로 삼아야겠습니다
리포트로 섬겨주심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06.12 21:30)
임원빈 : 어쩜이리도 잘정리하셨는지 세미나 때의 감동이 다시금 밀려오네요^^ 오명교 목사님의 강의는 몇차례 세미나를 참석했지만 그때마자 늘 새롭고 확신과 도전이 됩니다. 세미나를 주최하신 성은교회 김종욱목사님과 사모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드립니다. (06.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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