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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 (102) 열린문교회 박귀원 목자 “목장하다 졸딱 망해도”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명성훈 (BCGI) 2019-08-16 15:06:13 139 4


건교리 (102) 열린문교회 박귀원 목자


목장하다 졸딱 망해도

 

열린문교회 우즈벡 목장을 섬기는 박귀원 목자는 2005년 결혼과 함께 열린문교회 성도가 되었다. 그 때가 마침 열린문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하기 시작하던 시절이다. 3년 후에 목자로 임명받았다. 예수 믿은지 3년 만에 목자가 된 것은 아내인 목녀의 힘이 컸다. 국내 개척교회를 필두로 중국과 인도의 선교지를 섬기는 목장을 거쳐 지금은 우즈백 선교지를 섬기고 있다. 목장 사역 16년차이지만 아직 분가는 못했다. 그러나 현재 목원 대다수는 VIP 출신이다.

 

박목자는 스스로 말하기를 예수 믿기 어려운 사람이었다고 한다.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에 반감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내의 격려로 교회를 나오게 되었고 목자까지 된 것이다. 그러나 목장을 섬기면서 처음에 잘 되던 사업이 말 그대로 폭망하게 되었다. 160만원이 남은 전 재산이었다. 경제적으로 10년 넘게 시련을 겪었다. 큰 집에서 살던 그는 반지하 월세방까지 내려가게 되었다. 목자의 어려움을 보던 목원들이 다 떠나게 되었다. 채권자들에게 시달리고 경제적 곤궁에 온 가족이 힘들었다.

 

그러나 목녀인 아내의 격려와 도움으로 목장을 포기하지 않았다. 10년간 먹고 살기 힘든 가운데서도 목장을 놓지 않았기에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아 인터뷰를 하게 된 것 같다. 박목자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지만 목녀가 아니었다면 지금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고백한다. 망한지 10년이 지나면서 회복이 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모든 면에서 축복이 넘치게 되었다.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영혼구원의 가치가 뼛속까지 침투하게 된 것이다.

 

작년까지 고위직 공무원직을 수행하다가 지금은 자동차 세일을 하고 있다. 직장을 바꾼 가장 큰 이유는 목장에 올인하기 위함이다. 물질의 회복과 함께 가정교회를 섬기면서 받은 복은 자녀들의 복이다. 3 딸과 중 3 아들 모두 신앙 안에서 잘 자라고 있다. 기저귀 값도 없던 곤궁한 시절이 있었지만 자녀들은 그 가난 속에서도 건강과 믿음을 잃지 않았다. 예배와 목장을 절대적인 것으로 여길 정도로 가정교회화 되었다. 큰 딸은 목자로 섬기고 있고, 아들의 꿈도 목자가 되는 것이다.

 

박목자를 붙들어 준 또 하나의 힘은 새벽제단이다. 현재 서울 이문동에서 살고 있는 그는 교회가 있는 양주까지 매일 새벽 4,50킬로를 새벽운행을 하면서 성도들을 섬기고 있다. 새벽 3시 반에 일어나서 이문동에 있는 성도들을 스타렉스에 태우고 440분까지 교회에 도착한다. 새벽기도를 마치면 다시 성도들을 태우고 서울로 달려온다. 목장도 목장이지만 교회를 위해 10년을 하루같이 매일 새벽운행으로 섬기는 것 한 가지만으로도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는 자동차 세일하는 심정과 방법으로 영혼구원에 집중하고 있다. 적어도 매년 1명 이상씩은 VIP 전도에 성공하고 있다. VIP의 필요를 채우고 그들을 편안하게 하는 은사가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같은 영업 사원 중에 이혼을 하고 어려움에 처한 동료의 실제적인 필요를 채우기 위해 말을 들어주고, 세일즈에 도움을 주면서 실적을 같이 올렸다. 그러자 순순히 교회를 따라 나오게 되었다. “부장님이 나가는 교회라면 나도 가고 싶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관계전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박목자는 앞뒤가 막혀서 캄캄한 상황에 처한 사역자들에게 한 마디로 격려한다. “세월이 약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자신의 경험담일 것이다. 사역자는 반드시 자신에게 진정성 있게 물어보아야 한다. “내가 왜 이 사역을 하는 것인가?” “힘들다면 왜 힘든가?” “내가 내 욕심으로 이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가지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지나고 보면 알 수 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구정오 : 겉으로 보이는 실패중에도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끝까지 주신 사명을 붙들고 예수님의 소원에만 집중했는지......진정한 예수제자의 모습이 감동입니다. 구원의 은혜와 부르심의 은혜를 붙잡고 변함없는 신실함으로 충성하시는 모습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08.19 02:39)
최영기목사 : 목자 사역할 때 사업이 망해서 반지하에서 살기를 10년을 하면서도 목자 사역을 놓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습니다. 진정한 충성의 모습입니다. (08.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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