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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 (105) 남송교회 김명국 목사의 “가정교회 과외공부”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명성훈 (BCGI) 2019-08-23 15:04:38 152 2


건교리 (105) 남송교회 김명국 목사(2)


가정교회 과외공부

 

김명국 목사는 남송교회 목회 외에 한국 가정교회 전체를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은사를 가지고 있다. 그는 가정교회를 위해 3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가정교회의 그림을 정확하고 정직하게 그림을 그리라. 한 가정교회 내에 있는 목장들도 대체로 잘되는 목장, 보통인 목장, 잘 안되는 목장으로 3대분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찬가지로 가정교회 전체도 잘되는 교회와 안되는 교회들로 나뉘어지는 데 잘 안 되더라도 잘 될 수 있는 그림을 나름대로 가지고 있으라는 것이다. 둘째, 그 그림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적 출산을 할 수 있는 그림이어야 한다. 영적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것이 정상이요, 그렇지 못한 것이 비정상이라는 확실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셋째, 영적 출산으로 하나님의 교회로 세워져 나간다는 성경적, 역사적 의미를 가져야 한다. 이와 함께 목사 자신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영혼구원을 실제로 경험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김목사 자신도 영혼구원을 위해서 병원전도에 참여하고 틈나는 대로 카페나 헬스 등 세상 사람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정교회 목회자 자신이 늘 영적 전쟁터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김목사가 기획하고 주도하여 효과적인 결과를 얻고 있는 가정교회 내의 과외공부’ (?) 가 몇 개 진행되고 있다. 첫째가 싱글연합수련회이다. 청년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섬기는 삶을 통해 세상적으로도 성공하도록 돕는 싱글 목원들의 공동체 훈련이다. 목장에서 하듯 섬기는 삶을 살면 세상에서도 해고되지 않고 승승장구할 수 있다. 실력보다 중요한 것이 섬기는 삶의 태도와 필요를 채우는 라이프 스타일이다. 가정교회 청년들끼리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는 것도 매우 가치있는 일이다. 그런 목적으로 시작한 싱글수련회는 처음에 그 싱글들이 있는 가정교회 담임목사와 사모가 수련회를 섬기도록 했다. 김목사의 아이디어에 많은 목회자들이 협조하고 동역했다. 700명 가까운 청년들이 23일 동안 모임을 가지는 수련회는 올해로 9년째이다. 지금은 청년수련회와 함께 싱글 목자 수련회를 격년제로 가지고 있다. 현재 그렇게 시작한 싱글사역은 울산 다운교회 박종국 목사가 간사로 섬기고 있다. 현재는 담임목사가 아닌 싱글사역 담당 교역자들이 청년들을 섬기게 되었다. 목자 목녀들끼리, 혹은 목원들끼리 수련회를 통해 배우자를 찾는 부수적 유익도 얻고 있다.

 

둘째가 ‘12이다. 최영기 목사를 모시고 가정교회 목회자들이 같이 노는 프로그램이다. 가정교회 핵심가치인 세 축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토론한다. 서로 경험을 나누고 질문과 대답을 통해 배워가는 모임이다. 그 다음이 회원과의 네 시간이다. 최목사님을 모시고 가정교회에 관해 무엇이든지 질문하고 답을 얻는 시간이다. 이 두 프로그램 모두 가정교회 정회원이면 참석이 가능하다. ‘부흥이라는 이름을 가진 모임도 있다. 가정교회로 부흥을 이루기 위해 성경과 역사를 통해 부흥의 조건을 살피고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12일 모임이다.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코칭은 이론이 아닌 경험을 일대일로 만나 나누면서 후배가 선배로부터 배우는 일종의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코칭모임에서는 목회자의 강점을 중심으로 목장과 예배와 삶공부와 리더십을 향상시키도록 선후배가 만나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돕는 일종의 맞춤 상담이다. 초원지기와 지역목자가 만나서 나눔을 가지는 백기사 클럽으로 시작했다. 지역목자가 어떤 주제로 질문을 하면 초원지기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대화를 나눈다. 지역목자 이상이면 가정교회를 10년 이상 한 경우가 대다수라서 깊이 있는 나눔이 쉽게 가능해진다. 초원지기와 지역목자 한 쌍으로 6쌍이 모여서 12일하는 시간이다.

 

김목사의 새로 시작한 코칭사역도 점차 위임을 통해 확장성을 가지려 한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경험이 많은 가정교회 목회자들끼리의 만남에는 예리하고 효과적인 깨달음과 배움이 넘친다. 앞으로 가정교회 미래에 대해서 김목사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요약했다. 현재 가정교회 정회원의 90프로 이상이 장년 출석 100명 이하의 교회라고 한다. 그 작은 교회들이 가정교회로서, 행복한 것 이상으로 성장하고 부흥하는 것이 앞으로의 가정교회 미래 과제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될 것이다. 그러한 돌파와 부흥의 견인차는 과연 무엇일까? 가정교회 목회자 중에는 최영기 목사나 이수관 목사처럼 평신도 사역자 출신이 잘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신학교 출신의 가정교회 목회자들이 어떻게 하면 평신도 사역자 출신 못지않게 가정교회를 잘 목회할 수 있겠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도 이론과 실제가 풍요로운 가정교회 목회자 아카데미 같은 지속적인 훈련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10년 이상 가정교회 마인드로 무장된 목회자들이 주도하는 영성수련회 등을 통해 가정교회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의 영적 갈급함을 채우는 시도도 절실히 필요하다. 문제를 던지고, 새로운 시도에 특별한 은사가 있는 김명국 목사의 질문에 우리는 어떤 해답을 가지고 있는가? 그것이 알고 싶다.



조현석 : 가정교회사역에서 있어서 목사의 강점이 약점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에공감합니다. 전체 가정교회의 니드를 고민하고 한 단계 한 단계 풀어나가는 김목사님의 사역에 성령님의 지혜와 능력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김목사님 화이팅! (08.23 21:02)
이상훈 : 김명국 목사님 작년 휴스턴 목세에서 뵈었을 때, 참 겸손한 모습으로 아무 것도 모르는 저 같은 사람 이야기도 경청해 주셨는데,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김명국 목사님 코칭 사역 앞으로 풍성한 열매 맺으시리라 믿습니다. (08.24 01:37)
조근호 : 전략가적인 은사가 다분한 김 목사님을 만나게 된 것이 축복입니다. ^^ (08.24 03:36)
최영기목사 : 가정교회 안에 얼마나 많은 다양한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막연하게 알던 것을 김명국 목사님 대담을 통해서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 (08.26 08:30)
최정식 : 교회 안에서 영적 출산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에 있는 복음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목사님을 만나고 알게 된 것이 제게 큰 축복입니다. 만날 때마다 밝고 겸손하게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09.0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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