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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한 (?) 목회~ (부산 동북지역)
신근욱 2019-10-03 09:28:49 260 5

랜만에 북적하게 모두 모였습니다. 퐁당퐁당 뜨거운 육수에 얇은고기를 풀어, 월남쌈에 싸고 거기에 칼국수와 죽까지 만들어 먹으니 더없이 좋습니다. 게다가 신발벗고 양반다리 책상다리로 상에 둘러앉아 먹으니 역시나 가족처럼 따뜻한 기분입니다. 그 옛날 밀이 귀하던 몇 세기 전부터 잔치마다 국수로 귀히 대접했던 것처럼, 북상중인 태풍 미탁때문에 내린 비로 옹졸한 날 따끈하고 정겨운 식사를 하고 다같이 대접해주신 소망교회(김창근목사시무)로 함께 다시 모였습니다. 깨끗하고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환하고 기분까지 들뜨게 됩니다.


 

찬송 선곡의 귀재 구정오 지역목자님이 찬송가 542장 후렴을 반복인도해주십니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어찌 예수 이름만 높이면 우리에게 이런 순한 양떼가 되게 하시는지. 그리고 온기 어린 커피를 한 손에 들고서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을 들어갑니다.

 


"하나님과 늘 연결되어 허전함이 없기를"   -   부곡중앙교회 인태웅목사/박애경사모

 

항상기뻐합니다. 최근에 하는 일중 일기쓰는 기쁨이 큽니다. 노트북 가지고 다니면서. 유기성목사의 영성일기 책을 읽고. 나도 영성일기를 적으며 하나님 임재를 사모하며 하나님과 늘 연결되기를 사모합니다. 늘 순간마다 느낄 때마다. 또 다른 이유겠지만 우리자녀들 훗날에 보지 않겠나. 내가 아는 한 목사님. 늘 기도를 적어두는데. 내가 어떤 이슈로 기도했는지. 이런 이유로 나도 적게되어서 일기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먼 훗날 책으로 나올지 어찌 알겠습니까^^

장모님이 열흘 전쯤 돌아가셨습니다. 매일 식사때마다 도와드리곤 했는데. 가슴이 허전합니다. 아내 얼굴에서 요양병원에 계시던 어머니의 빈자리 진하게 느껴지곤합니다. 아내의 허전함과 더불어서 둘째아이도 고신대 수시지원했는데 합격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멈춘 곳에 돌아오니"       -        동래교회 윤성현목사/서지수사모

 

진짜 오랜만에 온 지역모임입니다. 55년 전통적인 교회입니다. 몇차례 가정교회 시도하다가 잠깐 중단된 그런 상태입니다. 2002년도 이재철목사님교회로 처음 세미나 다녀왔습니다. 해야겠다는 생각만 갖고 있다가, 마침 동기 목사들 잘하고 있어서. 대구 운암교회 한번더 세미나 다녀와서 시도는 많이 했습니다.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 정신은 너무 좋게 보고 있기에 가능한 살려보려고합니다. 생삶, 새삶, 확신의 삶등의 과정은 다 가르치고 있습니다. 휴스턴도 다녀왔습니다. 71일에 교회가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은혜롭게 평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1월에 아버지 12월에 어머니 돌아가셨습니다. 초상후 집에 옷을 보는 순간 마음이 적적하고 찬송부를때마다 1년쯤 지나고 나니까 좋아졌습니다. 애들 첫째 영한이 취업시즌 작년에 서울 신한카드에 취업. 둘째 예한이 올해 취업시도중 1차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4차까지 관문이 많이 남은 취업위해서 기도중입니다. 힘들게 목회하는데 교인들에게 본이 되지 않을까 싶어 더 그런가봅니다.

 


 

"허니문을 뛰어넘는 행복한 목회"   -         반송성서침례교회 이장만 목사/윤은진사모

 

담임목회 29개월. 어쨌든 마지막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목회하고 싶은데 나이 있으신 목사님들 다들 힘들어하시곤 하는 모습도 봅니다. 현재까진 해피합니다. 지난 번 모임에서 나눈대로 지금 현재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197평짜리 땅이 나왔고 맘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과 직접 얘기를 해보니 너무 무리수다라고 한다. 접어야하나 한다고들 해서 푸근히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중개업자에게도 좀 더 기다려달라고 하고 있다. 현재 교회가 도시재생사업의 범위에 들어가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시재생대상이 되면 얼마나 보상이되는지도 알아보고만 있습니다. 기다리자 하면 또 기다리면 되는 거다 싶습니다. 그러다가 모험하라하시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저질러 보는 것도 좋다고 여깁니다. 안타깝게도 사역자 청빙은 뒤로 미루게 됩니다.

사모님도 아직까지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교회와 신혼같아서 그런가보다합니다. 3딸이 있어서 누가 봐도 작가스타일. 문예창작과 있는 신라대. 수시원서 접수했습니다. 둘째아이도 백혈병으로 아팠던 기간을 보충하듯, 완치판정후 야자를 스스로 하며 공부따라가고 있습니다. 요즘 오히려 사모님이 많이 아파서 살려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2시간씩 집 뒤 장산을 오르내리고 있다시는데 처음 뵈었을 때 보다 얼굴이 밝고 좋습니다^^

   


 

"참 많이 깍아내렸습니다 "                  -              소망교회 김창근목사/ 이순례사모

 

저도 신라대 얘기로 이어야겠네요^^. 조카가 신라대 장학생으로 공부했습니다. 라이온스클럽 근무중인데 혹시 혼사가 이뤄질수 있을지 좋은 형제있으면 소개바랍니다. 이전에 이지역에 처음 교회 시작될 때 지하에서 교회 섬기면서 몸에 한기가 심하게 들어왔나봅니다. 늘 의자에 앉아서 책보고 기도했는데. 아직까지도 약도 먹어보고 해도 몸시린 것이 방법이 없다. 대략 운동을 하라고 조언받고 있습니다. 감기 몸살이 와서 지난 2주간 몸살로 힘이 들었습니다. 기도도 잘 안되더군요. 그런데 기도 가운데 회개할 것이 생기게하셨습니다. 지난 주 주일 오전 설교를 젊은 부교역자가 했습니다. 이전에 강의안을 잘 만들어왔더라. 그래서 주일오전설교에 세웠는데 의외로 잘 못하더군요. 처음에 그 시간에 생명의 삶한다고 안들었는데 의외로 잘 못하는구나 하는 것 알았습니다. 그렇다고 창피를 주거나 몰아붙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남을 참 많이 깍아내리고 함부로 많이 했구나 싶었습니다. 내가 기준을 너무 높이 잡아서, 내 수준이 안되면 왜 그러냐했습니다. 그렇게 야단쳤던 한 목사님이 떠올라 바로 전화하는 그런 은혜를 받았습니다. 나이들어보니 내가 참 허점이 많다는 것 알았습니다. 성경읽는데 틀리기도하고 실수가 많다. 다른 사람 흠을 잘 못봐줬구나. 가정교회 열심히 하는데, 더욱 긍휼과 은혜가 필요하구나~! 사모님의 섬김에 감사하다고 지난번에 나눈 것을 다시 표현하니 파안대소^^;

 ​사모님은 사람보는 눈이 더 편안해졌습니다. 손잡아주고 눈물도 많이 나고 사랑스럽습니다. 자연스럽게 생겨납니다. 손자도 목장의 아이들도 왜 이렇게 하나님이 나를 이러실까 했는데. 요즘 애들 이쁘고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애기들 만나는 게 좋습니다. 좋지 않던 건강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아직 목자를 하고 있는데, 이제 드디어 목장 분가시키고(평세등록) 사모가 자연스레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도한대로 응답되는 지역모임이 감사하고, 오늘 많이 모이시니 약간 흥분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기도가 응답되기를 기대합니다. 가능하다면 저희 목장에 목자 한 사람 더 세워주시면 더 좋을 것 같고. 긍휼과 눈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순종의 최종은 감사입니다"                 -      브니엘교목 바로그교회 배창훈목사/현진실사모

 

학교사역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꿈인 바로그교회와 성도들 위해서 몸부림치는 지역모임 사역자들과 교제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201512월에 사상교회 부목사 사임하고 2016년에 DTS이후 돌아와서 부산사상 바로그교회로 가사원 등록했습니다. 목회자 컨퍼런스와 휴스턴서울교회 연수를 마치고 한교회와 결혼하고 싶어 기대하며 기다렸는데 결국은 하나님께서 11년만에 브니엘로 돌아오게하셨습니다. 공교회인 여러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즐겁고 행복한데 이건 장점이다... 힘든게 왜 없겠나. 그러나 분명한 것은 브니엘여고 이곳이 32개월 광야를 지나온 선물이었구나. vip가 가득한 지금 있는 곳에서 청소년 목장한다고 생각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사모님은 우리 순종의 결론이 이 학교입니까 라고 잠시 물음표가 생겼었습니다. 교회에대한 소망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셨는데 무엇일까...그러나 내게주셨던 소망보다 더 큰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것임을 알게해주셨다.인도해주신 곳이 가장 아름다운곳이라는 고백하게 해주셨고, 하나님께서 머리되심을, 남편이 나의 머리임을 깨닫게하셨다. 하나님과 여전히 친밀한 마음을 주신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중보하고 섬길수 있고, 협동으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새벽이 고3, 이슬이 중3인데. 정시에 집중하고 있는데 순종함의 복을 누리고 싶어합니다. 수능후에는 이사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실지 더욱 기대합니다.

 

 


"십자가는 신구교인을 하나되게 합니다!"             -  임마누엘교회 임상민목사/김혜정사모

 

지난 번 나눈대로 지금 교회의 인계 계약을 했습니다. 인수하는 목사님이 예배드리는데 지장이 없도록 꼭 필요한 몇 가지만 챙겨가고 다 넘겨드리기로 했습니다. 이사 비용이 두번 지출되지 않도록 이사 날짜가 잘 조정되기를 바랍니다. 교회를 옮기고 나면 제수와 조카는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겠다고해서 사모가 흔쾌히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오래 동안 결석하고 있던 분이 교회 옮긴다는 얘기를 듣고 오랜만에 출석했는데. 오랜만에 오면서 사과와 생갈치를 가져왔는데 사모가 힘든 내색없이 잘 요리해서 교인들과 함께 교회에서는 처음으로 생선구이를 맛있게 나누었습니다. 옮기는 교회에서 기존교인과 가는 교인들의 잘 화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기도제목입니다. 십자가복음이 원색적으로 전해지면 좋겠습니다(지역목자님의 격려대로). 다음 주에 목사후보생 고시 치르는 아들이 신대원 입시까지 잘 준비해서 합격의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최악의 상황? 최고의 목회!"  -       광양 행복한 동산교회 신중식목사/임순정사모

 

저는 지금 교회 환경적으로 봤을 때는 최악의 상황 그러나 마음으로는 최고의 목회중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깔끔할 수 없는 환경속에서도 다들 흔쾌히 개척이 시작되었다. 말은 비천과 풍부에 처할 줄 안다고 했지만. 부담이었는데 다들 감탄하고 있습니다. 3층은 사택겸해서 공사가 마무리되었는데. 2층은 인테리어 업자분이 시간을 미루시더라. 그래도 마음이 넒어지고 눈물이 많아졌습니다. 아침마당보다가도. 제대로 목회를 하고 있구나싶은것이. 가정교회 스피릿 없었더라면 공사하다가도 마음에 병이 왔을텐데,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원형목장을 섬기고 있고 절대 앞으로는 내가 서둘지 않겠다. 모든 것 하나님이 앞서 행하셔야한다 싶습니다. 예전에는 내 의지로 목회하다보니 조직의 쓴맛을 보기도했는데^이번기도처 설립도 그동안 내가 부족했다며 납작 엎드려서 얘기했더니 바로 넘어가주는 것을 알게 되었다(시찰회 통과, 노회도 순적히 통과되도록). 지난 주에는 아이둘까지 전교인 9명인데. 온 몸에 땀이 비오듯할만큼 설교했더니 만명쯤 앉아있는 설교를 하네요라고 성도들이 격려해준다. 이젠 본질적인 진리 아닌 것은 다 수용하고 섬기는 목회를 하니가 서로가 행복한 교회가 되어간다. 알고보니 최대의 목회 관문 아내더라. 아내만 풀리면 다 풀리더라. 당신이 옳소이다하고 수용했더니 그렇게 기쁘고 행복하여 감사할 뿐이다. 기도제목은 원형목장이 잘 이루어지고, 큰아들 장가가도록(부산백병원 수의사)29살,  셋째아들(부산대 기계과졸) 26살도 장가가도록입니다. 참고로 6명의 자녀들(둘째 딸 출가하여 외손자, 막내 초등 5학년)을 둔 대식구 아버지로 가정사역을 잘 하시니 성경적인 건강한 신약교회를 이루실 것입니다^^

 

 


"시차적응중입니다만 교회도 우승할 겁니다"        - 북일교회 황용득목사/김은숙사모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소속 지방회 38명의 목사와 사모가 이스라엘과 터어키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두분은 23년 전 다녀 온 후 두 번째였는데 감동이 새로웠습니다. 아직 시차도 적응이 안 된 상태에 월요일엔 해남에 초상이 나서 다녀와야 했고, 뜬 눈으로 날밤을 세우고는 어제는 교단 8개 지방회 체육대회에 출전했는데. 다행히 밴드민턴 우승했고. 탁구는 준우승했습니다. 성적이 좋고. 역시 이기는 경기가 재미도 있으시다고합니다.

 북일교회는 여전히 가정교회로 전환 중입니다. 32년 동안 전통적인 교회로 달려왔는데 가정교회 스피릿이 목사과 잘 맞고 이런 목회를 원했었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도중에 포기했었는데 그러다가 성공적으로 해낸 교회들을 보았으니 다시 도전합니다. 이제 목사님 스스로도, 교회적으로도 조금씩 적응해 가는 것 같습니다. 이동 신자가 와도 신경이 안 쓰입니다. 그 분들은 이미 구원 받은 분들이니까 북일교회가 아니어도 어느 교회든 가면 되는겁니다. 우린 VIP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목장 모임에만 몇 달째 참석하던 분이 지난주에 예수 영접모임에 참석을 했습니다. 영접 후 케익도 자르고, 박수도 치고, 큰 축하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이제 교회 등록을 허락할 것이고, 금년 안에 세례까지 베풀면 제대로 하나님 앞에 작품 하나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해서, 예수 영접시키고, 세례 준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열매로 가장 확실하게 기록된다고 믿습니다.

세달 전부터 헌신대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몇 달 진행해보니 헌신카드가 제법 많이 쌓였습니다. 전통교회에서 가정교회로 바뀌니까 갈등도 좀 있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좋습니다. 어차피 그 시스템이 성경적인 것이라고 확신하기에 갑니다. 우리끼리 믿다가 천국가면 안되지 않나. 우리 성도들도 박수 받는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 성도들을 덜 부끄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목사의 임무이니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북일교회는 이 길로 갑니다. 북일교회 성도들도 황목사님을 알고 있습니다. 개척해서 32년 동안 목회하면서  한다고 하면서 안 한 적은 없다는 것을. 하다가 중단할지언정 일단 한다고 하면 한다는 사실을 알고들 계십니다. 좀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갑니다. 그게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이니까... 사모님은 지난 달 구역장들만 사택에 초대해서 조모임도 시작했습니다. 대화를 VIP섬기는 쪽으로 몰아가니까 구역목자들의 생각이나 대화도 많이 전환되는 것을 봅니다. 새해에는 구역을 구역자를 뺀 목장이라고 하고, 구역도 더 세밀하게 쪼개려고 합니다. 당신들끼리 너무 좋으니까 새로운 사람이 오는 것을 반기는 것이 아니라 어색해 하는 것 같아서 흩어야겠습니다.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고요히 가리니^^" - 정관열방교회 신근욱목사/조정애사모

       

대저제일교회 헌신예배가서 강의를 하는데 흰머리 어르신들 많은데, 친근하고 익숙해하는 제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16개월 동사목사하면서 연배많은 분들을 조금씩 이해하고 사랑하는 그릇을 빚어오셨구나 싶습니다. 지금은 특별새벽기도 기간이고 지난주 토 주일 서울 포커스교회 이동근목사님 모시고 부흥회 했는데, 제가 오히려 감사인사를 많이 받고 온교회 특히 목자목녀부목자 중직자들의 영혼이 은혜의 말씀으로 견고하고 풍성하고 충만해져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동근목사님과 이미영사모님이 개척이후 보잘 것 없어보이는 한 어린이 술취한 성도의 남편하나까지도 몇 년이고 섬기고 살리며 40여명의 세례를 베풀고 지금도 벼랑 끝에 설지라도.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영혼구원하고 섬기고 사랑하는 사역이 큰 감동이었습니다. 그래서 불평과 낙심에 젖어있던 우리 교회를 흔들어깨어준 것 같습니다. 거의 선동적인 광고없이도 거의 자발적으로 꾸준하게 45명의 성도들이 특별새벽기도에 나와서 부흥회의 은혜를 이어가며, 또 나자신에서 목장과 교회로까지 은혜의 외연을 확장하고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가하면 아픔도 있습니다. 기도는 모종의 변화를 일으키는 줄 당연히 알지만. 140명 되었을 때 2가지 기도제목. 이단이 틈타지 못하고, 혹시 오시는 분들중 교회를 쥐고 흔들려는 수평이동은 걷어주시라고 우리가 너무약하다고 기도했는데. 최근 정착하려던 가정들중 한달간 6-7명이 떠났습니다. 하지만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듯 내가 가라고 하는 사람은 같이 가고, 내가 가지말라고 하는 사람은 같이 가지 말라하심인 줄 알고. 아팠던 속이 좀 고요해집니다.

  사람들이 늘고 헌금도 늘고 결과도 더 내노라 하기를 바랬는데. 여기까지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마도 이제 한두달 이내에 결정될 동사목사기간 마무리와 담임목사되느냐에 이 결과들 더 높이고 싶어서 조급했던 마음이었나 봅니다. 저는 이렇게 조급하다는 것을 깨닫고 인정하니 참 좋습니다.

  사모님은 오래 기다리던 싱글목장 분가했습니다. 교회적으로도 좀더 한 가족처럼 받아들여지고 목양하는 즐거움을 배웁니다.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구나 싶습니다. 담임으로 준비되는 기간이었구나 하고 깨닫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때마다 지역모임과 컨퍼런스 참석하는게 큰 힘이 되어. 지역모임이 아니었으면 이기간을 견디기 어려웠겠다 싶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성품과 기량 바닥은 다 나타났고. 동사목사기간을 마치고 최종 결론이 나올 때입니다. 아마 한두달 이내에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 같습니다. 원로목사님 되실 담임목사님 은퇴가 은혜와 위로가 넘치기를 또 교회가 우리가 담임이 되는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주뜻대로 이뤄주시길 간절히 기도해주셔서들 감사하고 또 기도부탁드립니다.

 


" 체력목회 & 희안한 목회"         -        미래로교회 구정오목사/임진선사모

 

지난달 비상특별기도회로 청소년이 백혈병에서 놓임 받았다. 아이 아버지인 싱글담당 강도사님도 목사안수 앞두고 믿음이 참 깊어진 것 같다. 섬기려다보니 어쩔 수 없이 노회장 되어서 일이 과중했다. 체력적인 부담있었다. 부임 초기에는 가정교회 얘기만 늘 했었는데, 선임장로님이 설교가 달라져서 좋단다. 가정교회 살려면 설교가 살아나야겠구나. 요즘은 기승전예수님으로 설교하고 있다. 교회 설립 16주년. VIP전도축제(20일)와 함께 이수관목사님을 모시고 부흥성회(말씀잔치/25-27)을 앞두고, 목장별 개인별 40일 릴레이 기도하고 있는데, 목자들을 3가정 더세우는 것. 목장 수만큼 세례주고 싶습니다. 올해도 대출상환금을 잘 감당하고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으면서 예수이름의 권세와 능력을 더욱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부흥회 앞두고 안 믿는 VIP남편들 더 집중해 섬기고 싶습니다.

 

갱년기가 와서 관절이 많이 아팠다. 류마티스인 것 같다싶어서 고민하다가 퇴행성이라는 결과보니 아니라서 반은 안심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사역을 많이 내려놓았습니다. 50년넘게 늘 치열하게 살고 삶이 피곤했었다. 이후 어느새 자유롭지만 너무 노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자유함은 느끼는데 요즘은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을 만큼이다. 그런데 희안하게 그러면서 목사님 목회가 더 잘된다. 전에는 남편이나 성도 감시하고 어찌 될까봐 덜덜 떨고 그랬다. 그게 잘하는 사모역할인줄 알았다. 나도 피폐하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내려놓으면서 좀 놀고. 공식적인 것 말고 잘 안하고, 아는게 없어서 잔소리도 잘 안하고. 그래서 가정의 평화도 잘 이뤄지고 있다. 물에 내놓은 아이들처럼 염려가 많이 되었었는데, 이제 관절염이 생겨서 진짜 쉬어야할 상황도 생기긴했다. 아이들도 큰아이는 군제대후 미국에 3학년 복학, 둘째는 군에서 생활 잘하고 있다. 이전에 나와 남편을 괴롭게하던 사람이었는데,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맡기는 평안을 내가 할수있는 것을 하는 도전하는 용기. 그리고 그 차이를 분별하게 해주십시오 기도합니다. 진짜 기도로 돕고 있다. 이래 놀아도 되겠나하다가 아 손이 아프지하는 두가지 마음이 생기곤합니다. 요즘 많이 웃고 삽니다(지역목자님 왈-믿음이 강해져서 그렇단다^^).



두 세 가정씩 기도해드린후. 수요예배를 앞둔 터라. 오늘은 가을초입이라 그런지 훨씬 깊어지신 선배님들의 나눔과 그 사이에 묻어나오는 여유와 유머로 든든하게 웃음들 채우고. 소망을 안고, 마무리했습니다. 내려와서 단체사진을 찍고 유난히 아쉬움갖고 서로 인사합니다. 그 옛날 귀하던 명품 잔치국수를 곱으로 먹고 온 것 같습니다


 


                       리포터 신근욱 목사

심영춘 :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지역모임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네요^^; "좀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갑니다."라고 고백하시는 황용득목사님 응원합니다.^^; 김창근목사님! 교회에 목자 한 사람이 더 세워질 것입니다. 신근욱목사님! 열심히 가정교회를 세워나가고자 하시는 열정을 응원합니다. 구정오목사님과 함께 하는 부산동북지역모임 모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응원합니다. ^^; (10.03 09:43)
구정오 : 우리교회 파송 선교사인 알젠틴 선교사부부(현지인 영혼구원하여 제자만드는 사역이 활발하고 제자로 세운 현지인 목사에게 리더십이양을 앞두고)가 재충전을 위해 오셔서 모시고 진주와 통영을 다녀오느라 처음 댓글을 다는 것을 놓쳐서 심영춘 목사님(참 부지런도 하셔라, 댓글 감사혀유^^)에게 선수를 뺴앗겨 송구해요, 리포터님^^
누구보다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깊이가 있고 예수님 사랑하고 영혼들 사랑해서 목회를 잘하는 우리 지역의 보배 신근욱 목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파안대소, 공감각적 경청과 깊은 나눔, 그리고 간절한 합심기도와 응답을 확인하고 주님의 소원에 더 집중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지역의 문화가 된 것 같습니다.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오늘 지역모임에 안타깝게도 참석못한 두 가정과도 함께 만나고, 11월에는 정관열방교회에서 주 뜻대로 이루어주신 놀라운 은혜를 찬양하는 모임되게 하소서~! (10.03 15:08)
이장만 : 모일 때마다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각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꺼내기 힘든 이야기도 잘 들어 주시고 시원하게 조언해 주시는 목사님들이 계셔 더욱 행복합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화이팅^^♡♡♡ 신근욱 목사님 화이팅^^♡♡♡ (10.03 16:50)
황용득 : 심영춘목사님 방가방가~~ 우리 신근욱리포터님은 은혜 나누랴 리포터하랴... 두 세가지를 한 꺼번에 하네요. 정리에 기가막힌 각 타이틀마다 흥미가 진진합니다. 북지역이 동북지역 되니까 엄청 많네요. 갑자기 부자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10.03 18:54)
신중식 : 정성으로 대접하시고 선물까지 주신 김창근 목사님과 이순례사모님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부산 동북지역 지역모임은 웃음꽃과 함께 눈물이 뒤범벅이 된 초기교회 공동체입니다. 소통과 치유와 회복이 있는 공동체가 늘 기다려집니다. 축복합니다.♡
(10.03 22:06)
조근호 : 찬송 선곡의 귀재 ㅎ ~
이번 달 말 쯤, 목회자 컨퍼런스 때에 신근욱 목사님ㆍ조정애 사모님 얼굴에서 밝은 해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잠시 기도합니다! ^^; (10.04 04:14)
이수관목사 : 신근욱 목사님, 참 글을 감칠맛 나게 잘 쓰시네요. 황용득 목사님, 헌신대 설치 잘 하셨습니다. 조금씩 나아가고 계시네요. 구정오 목사님, 목회에 여유가 이렇게 큰 웃음이 있는 지역모임을 만들고 계신 것 같습니다. (10.04 11:55)
김재정 : 인태웅 목사님의 둘째 아이 고신대, 이순례 사모님의 목자 세워짐, 임상민 목사님의 옮기는 교회에서 화합, 신중식 목사님의 원형목장, 황용득 목사님의 가정교회 전환, 신근욱 목사님의 담임 사역, 구정오 목사님의 목장수 만큼 세례, 제목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였습니다. (10.04 15:23)
신중식 : 김재정 목사님, 우리 지역모임의 기도제목을 놓고 하나 하나 구체적으로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 지역모임에 댓글을 달아주신 이수관 목사님, 조근호 목사님, 심영춘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동부지역모임이 여러 목사님들의 기도에 힘입어 구정오 지역장님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나누고 연합하여 기도하는 지역모임이어서 행복합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10.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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