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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이 다양한 지역 모임(울산동구 큰빛지역 모임)
백문흠 2019-12-03 02:33:39 16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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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울산동구 큰빛 지역 모임은 우리들 교회에서 여섯 교회 11명이 모여서 함께 즐거운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 연말에 분가해서 세 가정으로 시작하여 세 가정이 지역 모임에 VIP로 들어와 이제는 모두가 잘 정착하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 큰빛지역 모임의 특징은 가정교회에 대한 여러 다양한 모습들이 함께 공존한다는 것입니다. 가정교회 19년 차 되어서 가정교회를 보고 배울 수 있는 모델과 같은 교회가 있는가 하면 전통교회에서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4, 혹은 6년이 되어 가정교회로 잘 정착해 나가는 교회가 있고, 또 이제 막 가정교회를 시작한 교회가 있는가 하면 교회를 개척하여 처음부터 가정교회 패러다임으로 시작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이런 가정교회의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기에 어느 VIP가 오더라도 우리 지역 모임에서 잘 섬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광림교회(김태동 목사 김구미 사모)

    


그 동안 나이 어린 자녀들 때문에 컨퍼런스를 못 갔는데 이번에 부모님에게 자녀들을 맡기고 2년 만에 컨퍼런스 다녀와서 참 좋았다고 합니다. ‘행복의 길강의를 수강했는데 너무 좋고 필요해서 이번 주부터 접목하여 강의하려고 합니다. 특히 사모님께서 컨퍼런스 가서 많은 위로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성탄절 행사 준비를 아들이 맡아서 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하나 둘째 아들이 고3인데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 기도 부탁을 했습니다.  

 


울산남목교회(백문흠 목사 장명희 사모)

 


울산남목교회는 전통교회에서 가정교회로 전환한지 약 4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어느 정도 목장이 안정이 되고 가정교회 패러다임이 정착되다 보니 몇몇 목장들은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목회자 리더십이 중요한 때여서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여전도회에서 식당 봉사하던 일을 초원에서 봉사하게 되어서 남자 성도들의 봉사 참여에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울산 동구 지역에 신천지 복음방이 생겼는데 교회 청년들 가운데 신천지에 빠졌다가 가족들의 도움으로 6개월 치유상담을 받고 회복되어 돌아온 청년들이 있어서 목장 안에 신천지가 활동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우리들 교회(이창훈 목사 김옥숙 사모)

 


우리들 교회는 가정교회를 시작하면서 남녀 전도회를 하지 않고 오직 목장 모임에 헌신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여전도회에서 식당 봉사를 할 때에는 크고 작은 잡음으로 인해서 교회가 시끄러웠는데 목장에서 식당 봉사를 맡아서 한 다음부터는 남 성도들의 참여도가 좋고 주방에서 웃음소리도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교회 청소도 목장에서 담당하는데 목장 모임에는 안 와서 식당 봉사와 청소에는 잘 참석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모든 교회 중심이 목장이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정교회가 정착이 되었다고 합니다. 목장 모임 가운데 남자분들이 모이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여 성도들만 모이는 목장이 있어서 토요일에는 남자들만 모여서 등산을 하고 식사를 하면서 남자 목원들을 목장에 연결시켜 주고 있습니다. 3주 간의 다니엘 기도회가 있었는데 이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3 딸이 수시 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원하는 학교에 진학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했습니다.

 

 

작은 숲 교회(김남석 목사 박희영 사모)

 


교회를 개척한지 6개월 되었는데 주변의 이웃들과 접촉점을 만들기 위해서 지역에 있는 문화센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 주 금요일에는 중학생들에게 ‘10대 라면이라는 컵라면을 통해서 꾸준하게 전도활동을 하고 있어 많은 아이들을 알게 되어 전도할 접촉점을 많이 찾았다고 합니다. 지역을 섬기는 이미지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꾸준히 좋은 글들을 올리고 있는데 반응도 좋아 장기적인 전도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그 동안 자모실을 만들어 놓고 그곳에서 예배드릴 분이 없었는데 새가족이 오셔서 처음으로 자모실에 불이 켜져서 정말 감사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예배시에 앱으로 찬송가 반주를 했는데 우연히 한 아이가 건드려 찬송가가 꺼졌습니다. 그런데 애 엄마가 6년 동안 반주한 경력이 있는 분이어서 앞으로 기회가 되면 찬송가 반주를 하겠다고 하셨고 다음날 부산에서 손님이 오셨는데 그 얘기를 듣고 신디사이저를 사주시겠다고 약속하셔서 참 감사했다고 합니다. 기도제목은 너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기도하면서 가정교회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온누리 비전교회(남신호 목사)

 


이번 모임에는 교회 일이 있어서 사모님은 참석하지 못하고 목사님만 참석하셨습니다. 지난 번 목회자 세미나를 수료한 후 곧 바로 연결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목회자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가정교회 길라잡이를 수강했는데 목회자 세미나 때에 다 소화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알고 배울 수 있어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컨퍼런스 규모를 보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가정교회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참 많이 놀랐고 또 참여하면서 그 동안 교회 사역적으로 피곤하고 힘든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부분이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가정교회로 정식적으로 출범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사모님과 함께 주일 낮 예배 후에 식사와 동시에 형제 목장 모임을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매들 목장은 몇 목장이 있는데 목장 모임이 잘 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아직 잘 되지 않는 목장도 있습니다. 특별히 싱글 목장은 두 개 목장이 있는데 기도 응답의 간증도 생겨날 정도로 잘 되고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태신자(VIP)들을 교회로 초청했는데 열매가 없어 이번에는 성탄을 앞두고 태신자들을 목장으로 초청하는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은 아들이 신대원을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분명한 소명을 확신할 수 있도록, 사모님 척추 협착증이어서 장거리 여행을 하지 못하는데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했습니다.

    

 

큰빛 교회(임대진 목사 이정옥 사모)

 


임대진 목사님께서는 큰빛지역 모임 목자로서 각 교회마다 상황을 들으시고 여러 가지 좋은 조언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목회자가 가정교회의 그림을 분명히 그리고 있어야 할 것을 이야기 해 주셨고, 1년에 컨퍼런스 두 번 있는데 꼭 빠지지 말고 참석할 것을 권면해 주셨고 생명의 삶 공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강조해 주셨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번 비전당회에서 다음 세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많이 이야기 했는데 큰빛 교회 교인들의 80%가가 50대 이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세대를 키우기 위해 장로님 은퇴를 65세로 하기로 결의했다고 합니다. 목장에 VIP 초청하는 이사만사를 몇 년 동안 했는데 처음에는 열매가 별로 없다가 이제는 목장마다 VIP가 넘치는 것을 보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도제목은 대학교 4학년인 아들이 학생회장에 출마하여 당선이 되었는데 잘 감당하는 것과, 간호사 딸이 내년 1월에 국가고시를 잘 치고 서울 생활 잘 적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상 백문흠 리포터였습니다. 











임대진 : 우리 백문흠목사님은 정말 깔끔 맨입니다. 가정교회도 전환 후 한결 같은 마음으로 타협하지 않으시고 리포터역할도 확실하십니다. 백목사님 때문에 우리지역이 빛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12.03 03:33)
조근호 : 울산동구큰빛지역 나눔은 진지함으로 느껴집니다. 사진을 보니 호형호제하는 사이같이 정겹습니다. ^^; (12.03 17:31)
이수관목사 : 정말 교회들 마다 색깔이 다 다르네요. 서로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참 좋겠습니다. (12.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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