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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답이다 (대구경북북부지역)
김용환 2020-07-12 07:36:44 194 1

*일시: 202077() 안동명동교회 (김영걸목사님 시무) 오전 10

 

시작이라는 말을 한 것이 불과 얼마 전처럼 느껴지는데 올해도 벌써 반을 넘게 달려왔습니다.

저마다 이야기보따리를 들고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안동명동교회>에 모여 7월 코로나의 답답함을 날려 보냈습니다. 사모님께서 직접 튀긴 감자 고로케와 직접 잡아 만든 올갱이국과 올갱이 강된장이 일품이였습니다.

이날 혼자 오신 목사님들이 많았는데 사모님들 드리라고 갈 때 음식까지 챙겨주시고, 지역목자님께서는 목원들의 건강을 위해서 토마토 한 박스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올 여름더위는 거뜬히 이겨낼 것 같습니다^^

 


 


 


*천석길 목사님 -최경희 사모님 (구미남교회) <지역목자>



목자님 부부는 시간이 없어서 나눔을 하지 못하시고 먼저 떠나셨지만 푸짐하고 맛있는 토마토를 선물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자님^^

 

*김영걸 목사님 -조남숙 사모님 (안동명동교회)


코로나로 인해서 기존의 주일 풍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주일오전 예배 전 짧게 장로님이 성경공부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찬양대도 모여서 연습하고 찬양하고 있는데 그 또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예배인원은 많이 회복되었으나 목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서 다시 시작한다면, 목장 처음 할 때처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남숙 사모님) 친정어머니께서 치매가 있습니다. 자녀들이 돌아가면서 어머니를 모시는데 혼자 오는 것을 싫어하셔서 꼭 짝을 맞추어 어머니를 찾아봬야 합니다. 치매로 인해 어머니께서 기존에 사용하던 단어 대신에 컵을 가져오라고 하시면 되는데 깡통을 가져오라고 단어의 변화들이 있어서 가족 카톡방에 어머니께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올려서 최대한 어머니와 소통에 어려움이 없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빨리 안정감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우상구 목사님 -송선미 사모님 (안동샘물교회)


성도님 가운데 직장문제, 아이문제, 부모님 문제 등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님이 계십니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데 자꾸 피하려고 하고 멀어지려 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힘들 때일수록 하나님을 붙들자고 권면하려고 합니다. 지켜보면서 더욱 기도해야 할 듯합니다.

 

(송선미 사모님) 영혼구원을 위해서 사람을 만나 관계를 맺어 목장으로 이끌고 싶은 마음에 공개 채팅방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이야기를 했더니 신천지와 같은 이상한 모임으로 오해하고 다 나가버렸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음악, 악기연주>관련 채팅방을 검색하다가 교회 청년과 함께 그 방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상으로 채팅만 하다가 방장이 함께 만나 음악 실력도 확인하자며 <노래방>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교회 청년과 함께 가게 되었는데, 다 싱글 청년들이었고 순수해 보였습니다. 방장에게 다음 모임은 노래방이 아닌 <교회>에서 모이자고 했고, 이번 주에 목장에 오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한 좋은 만남이기를 소망해 봅니다.

 

*김진구 목사님 -한영미 사모님 (옥계동행교회)



코로나를 이겨보려고 나름 강대상에 투명 아크릴판도 세우고, 투명 마우스도 착용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어떤 분은 기회다 싶어 안 나오는 분들이 계셔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주일식사를 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식사의 유익함도 있기에 아이디어를 내어서 도시락을 사모와 함께 매주 70명분의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일 아침 5~8시까지 사모와 함께 준비하는데 힘듦도 있지만 보람과 기쁨이 있어 감사합니다.

 

(한영미 사모님) 군에 간 아들이 100일 휴가를 나와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들이 자대에서 잘 적응하고 있어 감사합니다. 특히, 아들이 휴가복귀를 할 때 평소 가지고 싶었던 것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바로 로봇 청소기인데 똑똑한 녀석이 우리집 청소를 구석구석 해 주고 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 사모님 환송예배를 드리면서 아픔 가운데서도 항상 웃으셨고, 위로하는 자리에 있으셨고, 과연 나는 어떤 사모일까?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맞아주실까? 많은 생각을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현승석 목사님 -양옥경 사모님 (고아중앙교회)


코로나로 인해 부득이 영상예배를 드렸던 것이 되돌아보니 성도들의 믿음을 떨어뜨린 결과를 초래한 것 같습니다. 이후 예배참석 인원도 줄어들고, 성도들의 마음의 자세도 많이 침체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교회 안에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심적으로 참으로 많은 부담이 되고 힘이 들었습니다. 교회에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니 목사가 엎드리게 되더라구요. 새벽같이 나가서 무릎 꿇는 시간을 가지니 조금씩 어려움들이 해결되고, 목장에 VIP 계속 들어오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양옥경 사모님) 교회 어려움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최근에 목사님께서 많이 달라지셨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새벽 일찍 나가셔서 강단에 엎드림도 감사하고, 한 분 한 분 회복되심도 보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몇 년 전에 우리 큰아이를 많이 놀리고 힘들게 하고 교회를 떠났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돌아와서 당시에 너무 철이 없었고 함부로 한 것에 대해서 사과한다고, 미안하다고 함을 보고 놀라웠고 또한 감사했습니다.

 

*윤희원 목사님 -김현숙 사모님 (구미 은혜로운교회)


지난주에 새가족 6분으로 시작한 생명의 삶을 전원 다 수료하였습니다. 감사한 것은 2월달에 시작은 하였지만 코로나 때문에 삶공부가 제대로 될까 걱정했는데 걱정과 달리 책임감을 가지고 예배는 못 참석하는 날이 있어도 삶공부는 수료하려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김현숙 사모님은 막내가 초등학교를 안 가는 날이라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장민혁 목사님 -김병수 사모님 (죽곡창대교회)


코로나로 아직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성도님들이 계서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빨리 백신이 나와서 안정감을 가지고 교회에 나오셨으면 합니다.

큰 딸이 공시를 준비하는데 일 년에 한 두 번은 꼭 아픕니다. 그런데 최근에 열이 높게 나와서 온 가족이 걱정을 하였습니다. 특히, 사모가 어린이집 교사이기에 걱정이 되어서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음성으로 나와서 감사했습니다. 사모는 딸 덕에 일주일 쉬는 안식을 누렸습니다.^^

(김병수 사모님은 어린이집 교사로 조심하는 차원에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상복 목사님 -안현주 사모님 (예천서사교회)



코로나 전에 생명의 삶을 시작했는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멈추었는데 다시 시작하려니 쉽지 않습니다. 특히, 오후예배도 드리지 않으니 더욱 연계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좀 지켜보다가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교회학교 모임은 시작하였는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급한 아이들이 코로나로 나오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 여름성경학교 고민이 많이 되는데 교회 공부방을 토대로 그 아이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안현주 사모님은 성경학교 강습회 참석차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김용환 목사님 -박찬민 사모님 (예수동행교회)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목장모임은 쉬고 있다가 한 달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교회와 저희집을 번갈아 했는데, 목원들이 미온적으로 나오면 어떻게 할까 걱정했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특히 남편의 출장이나, 야간근무가 있을때는 자신의 집을 오픈해 주시기까지 하셔서 코로나 이전처럼 재미있고 풍성하고 은혜로운 목장모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박찬민 사모님) 한 목원이 말하기를 자신은 VIP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소개할 때 당당하지 못하고, 늘 그들의 눈치를 보곤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홈쇼핑에서 구입한 좋은 물건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가감 없이 좋다고 소개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마찬가지로 복음을 전할 때도 다른 것 생각하지 않고 내가 경험한 은혜들을 가감 없이 전해야겠다는 말씀에 큰 위로와 은혜가 되었습니다.

 

*광고) 다음 지역모임은 91() 10시에 안동샘물교회에서 모입니다.

 

*이상 리포터 김용환 목사입니다.



 


현승석 : 정말 기도가 답입니다. 기도밖에는 해결책이 없습니다. 영적인 어두운 밤에 좋은 글 올려주신 김목사님 엄지척! (07.12 07:51)
김현숙 : 모임에 참석을 못해 너무 아쉽고 궁금했는데~ 나눔을 자세히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목사님ㆍ사모님들의 상황과 기도제목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맛있는 올갱이국과 건강 토마토를 보내주신 목사님ㆍ사모님 감사히 잘먹었습니다♡~더운 여름 건강히 지내시고 9월에 뵈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07.12 08:19)
송선미 : 명동 목사님 사모님 직접 잡으신 올갱이국 넘 맛있었습니다 ^^
천목사님 토마토도 두고 두고 잘 먹겠습니다 ^^
모임 속에 많은 것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리포트를 통해 다시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 (07.12 17:33)
장민혁 : 이번 모임은 어느 때보다 더 진지한 것 같았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 엎드리게 되고, 큰 그릇이 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게 되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했습니다. (07.12 19:21)
천석길 : 스스럼없이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은 그럴지라도 훗날에 더 크게 웃을 날이 반드시 올 겁니다. (07.12 22:54)
한영미 : 사역하면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난관에 부딪히며 극복해나가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섬겨주신 명동교회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목자님께서 주신 토마토는 일용할 쥬스로 매일 아침을 행복하게 합니다. 목자님 감사합니다~^^ (07.12 23:43)
조근호 : 구미에서 안동까진 족히 잡아도 한시간인데 - 열심히 달려 토마토 턱 내려 놓고 서둘러 나눔하시고 되돌아 오시는 목자님의 모습에서 리더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
명동교회 김목사님, 조남숙 사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07.13 03:19)
이수관목사 : 김진구 목사님, 매주 70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정말 수고 많으시네요. 주저 앉아 있는 신앙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수고가 다들 많으십니다. (07.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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