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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차 평세를 마치고(또 경험하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임재룡 2020-11-22 03:06:21 133 3


코로나19를 꼼짝 못하게 하는 Face Shield 착용

































31명의 참석자들의 확신을 가지고 화이팅


또 경험하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목자들이 목자일기를 기록하는 심정으로 615차 평신도세미나를 마치고 기록하며 보고합니다.

1025일 평세 준비로 초원지기 모임했습니다. 결론은 지역에 코로나19 확직자가 학교, 학원, 요양원, 어린이집에서 너무 많이 나와서 615차 평세를 못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경준 가사원장님께 상황을 전화로 보고를 드렸습니다. 가사원장님께서 포기하지 말고 비대면으로 평세하는 것을 권면해 주셔서 즉각 순종하고 초원지기들에게 통보를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초원지기들에게 일방적인 통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가사원장님께 순종한 것 같이 초원지기들이 순종해 주었습니다.

문제는 맑은샘교회의 의료담당자의 문제 제기였습니다.(병원에 마취과 팀장 간호사로 매주 월요일마다 교회에 출석 사항을 보고한다고 합니다. 만일 평세를 진행하다가 확진자가 나오면 교회만 문제가 아니라 본인으로 인하여 병원에도 문을 닫게 되고 여러 명의 생계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참고로 맑은샘교회 의료담당자는 충성스러운 목녀입니다. 이번에 간증자로 섬겨 주었습니다.) 여러 의견 끝에 병원에서 간호사들처럼 Face Shield와 마스크를 사용하고 방역을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지혜를 모았습니다.

 

접수하는 날(1031) 20명을 받기로 하였는데 10분만에 13개 교회에서 32명이 등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예비로 등록되어 있는 교회 목사님들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예비 등록자를 받아 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급하게 초원지기 모임을 소집하고 16개의 목장을 오픈하기로 결정을 하고 모두 받기로 하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31명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비대면으로 평세를 먼저 진행하신 목사님들께 경험담을 듣고 전체 진행은 비대면이지만 20일은 비대면, 21일은 오전 830분부터 끝날 때까지 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에서 19일부터 코로나19 방역 1.5단계 발표를 하였습니다.

첫 번째 문제, 평세 참석자들부터 21일부터 대면강의가 가능하느냐의 전화와 카톡으로 문의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으로 계획한대로 진행하겠다고 답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 문제, 21일 점심부터 식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입니다. 고민 끝에 21일 점심은 매식하기로 결정, 목장에서의 식사는 최대한 간단하게 하고 식사중에는 대화하지 않는 것을 더 강조하였습니다.

 

결론

평세를 통해서 얻은 유익

1. 목장에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맑은샘교회가 3월부터 목장 모임에 소극적이었습니다. 지역에 요양원에서 단체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 분위기가 목장으로 모이면 안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중에 평세를 통해서 목장 모임에 대한 확신을 더 갖게 되었습니다.

2. 목자 목녀들의 헌신이 살아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평세를 앞서 진행하신 목사님들의 조언을 따라서 간식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기로 하였는데 목녀들이 마치 굶주려 있다가 먹이를 보고 달려드는 하이에나(?) 같이 거룩한 섬김에 굶주려 있다가 섬김을 신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목회자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간식 전달할 시간이 나지 않는 목자 목녀들은 시간에 여유가 있는 목자 목녀들이 대신하여 동탄, 수원까지 전달하였습니다.

3. 목장을 통해서 목자 목녀들이 위치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목자 목녀들의 사역이 맑은샘교회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13개 교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사실에 책임감을 가지가 더 열심을 내게 되었습니다.

4. 21일 헌신 시간에 31명 중에 28명이 헌신을 하였는데 3명이 헌신을 하지 않았습니다.

주일 아침에 헌신하지 않는 목사님께 주일 예배를 통해서 3명이 모두 헌신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문자로 드렸습니다. 광고 시간에 성령 하나님께서 그 영혼들을 불쌍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불어 넣어 주셔서 눈물로 헌신을 호소하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헌신하지 않았던 분 가운데 저의 카톡으로 어제 헌신을 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결국은 모두 헌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톡으로 헌신을 한 분의 문자를 싣습니다.

목사님~

결단하지 못한 3명 중 1명입니다

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저의 모습 보며 부끄럽고 회개하였습니다.

또한 섬겨주시는 분들 보며 과연 내가 저런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을까?

아직은 부족하다 느끼며 교만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하라 하시면 순종해야 하는것인데..

고집과 아집을 용서하십시오.

목사님 눈물보며 같이 눈물 흘렸습니다.

회개하였습니다.

헌신하기로 결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19 중에 평세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겸 맑은샘 임재룡 목사입니다. 


최영기 목사 : 마치 전투 보고서를 읽는 것과 같은 긴박감과 치열함을 느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큰 사상자 없이 승리하여 고지를 점령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11.22 03:54)
이경준 : 임재룡 목사님, 완전 감동입니다. 세미나에서 은혜가 넘쳤을 뿐만 아니라, 맑은샘교회에도 부흥의 은혜가 풍성할 것이 기대됩니다. 세미나 보고서 마지막에는 리포터 사진을 올리게 되어 있는데, 지금이라도 사진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22 05:28)
구정오 : 감동을 넘어서 감격입니다^^ 임재룡 목사님과 맑은샘교회 너무도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11.22 14:57)
이재철 : 코로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갈등도 많으셨을 텐데...
포기 하지 않고 순종하시는 그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임목사님과 맑은샘교회 큰 일해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11.23 22:48)
송경환 : 임목사님과 맑은샘 교회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십시오 (11.24 05:01)
정형찬 : 맑은 샘 교회 임목사님과 목자 목녀가 대단하십니다. 코로나 가운데 진정한 가정교회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많은 격려와 용기를 주십니다. (11.2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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