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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전부인 멋쟁이들 이야기(청소년울산경북지역모임)
서민후 2021-10-12 21:13:39 187 1

여름, 각자의 사역으로 지역모임을 잠시 휴식기로 한 후, 드디어 9월 마지막 주에 보고픈 얼굴들을 마주합니다.


가정교회 네트웍이 아니었다면 이 귀한 동역자들을 어떻게 만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지역모임 보고서를 정리하면서 '훅'하고 들어오네요. 경주경일교회에서 식사와 맛있는 커피까지 대접해주시니 더 풍성한 지역모임이 되었습니다. 경주경일교회 담임목사님과 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가 넘치는 저희 울산경북지역모임에 함께한 청소년 사역자들의 썰(?)을 이제부터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울산큰빛교회 청소년부를 섬기는 박수호 목사님입니다. 


청소년 생명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전반기에는 많은 인원이 수강했고 수료했는데 후반기에는 소수의 인원이 수강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적은 인원이 수강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집중도도 높고 흡수율이 높다는걸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사역에 좋은 참고가 되는 경험이었다고 하네요. 청소년부 총출석주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주저 앉아 있던 친구들이 회복되고 돌아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는 그 마음에 공감이 되면서 도전이 됩니다. 

박목사님 개인적으로는 살을 많이 빼서 몸이 가벼워지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거침없는 입담이 더 빛을 발하는거 같습니다.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하던데, 잘생긴 얼굴이 더 잘생겨졌네요. 축하합니다^^ . 앞으로 유지하면서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한다는 그 바램이 쭉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기도제목

1. 남은 삶 공부 잘 마무리 되고 수강생들이 스스로 신앙을 고백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2. 총출석주일에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이 다시 힘을 내서 출석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3.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사역을 감당하길 원합니다.


다음은 저, 장산교회 청소년부를 섬기는 서민후 목사입니다. 


청소년팀에서 청소년을 위한 생명의 삶 입문 세미나를 진행했는데 많은 참석자들이 좋은 피드백을 해주셔서 뿌듯함과 감사가 있었습니다. 이 귀한 일에 쓰임받고 있다는 생각에 제 자신을 다시 돌아 볼 수있는 귀한 시간도 되었습니다. 
청소년 생명의 삶 10기를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청소년 새로운 삶 2기도 시작했습니다. 정신은 없지만, 참여하는 아이들의 피드백이 좋아 힘이 납니다. 아이들이 잘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라 체력이 좀 딸리긴 하지만 힘들다는 생각은 안들어서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살을 빼고 있는데 정체기에 접어들어서 방황중입니다 ㅎㅎ

기도제목
1. 청소년 생명의 삶과 청소년 새로운 삶을 통해 다음 리더들이 잘 세워지고, 청소년들이 영적으로 건강해지도록
2.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데, 지혜와 영성이 충만하도록

다음은 오늘의 모임 주최교회인 경주경일교회를 섬기고 계신, 주재홍 전도사님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생명의 삶 입문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신청해서 부담감과 감사함이라는 두가지 감정을 느끼고 있다네요(부러워라~). 그리고 현재 고려신학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학교에서는 1학기 과정보다 2학기 과정이 할게 더 많은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저도 잘 알아요. 가면 갈수록 더 그래요 전도사님^^). 청소년부 안에서는 릴레이 시편 필사를 진행중인데, 생각했던거 보다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하시네요. 청소년들을 어떻게 하면 말씀과 삶의 일치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서 사역자의 진지한 자세를 배울 수 있어서 저에게는 리프레쉬 되는 좋은 나눔이었습니다^^

기도제목
1. 청소년을 위한 생명의 삶 입문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을 바로알고 삶의 변화가 일어 나도록
2. 삶공부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과정에서 올바른것을 전할 수 있도록
3. 말씀의 사역자로서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삶으로 만나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할수 있도록 

다음은 이름만 보면 전라지역으로 가셔야할 것 같은 분, 하지만 부산소망교회 청소년부를 섬기고 계시는 서광양 목사님입니다. 

지난 8월 코로나로 인해서 청소년부 수련회가 많이 간소됐지만 예배 시간을 활용해 진행한 수련회에 아이들이 참석하고 은혜 받게 하심을 감사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낸 목사님의 사역 이야기에 칭찬과 응원의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청소년 생명의 삶 입문 세미나를 통해서  교역자로서가 아닌 한명의 수강자로 은혜 받게 하시고 가정교회 정신을 회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미나 주최자로써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해지네요. 서목사님의 사역과 앞으로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잠시 기도합니다. 화이팅!!!

기도제목
1. 청소년부 학생들이 4단계 이후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학생들이 있는데 연락이 되고 관계가 먼저 회복되도록
2. 청소년생명의삶 입문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시기와 방법등 지혜를 허락하소서.

다음은 마지막 주자, 나눔은 9월에 했지만 보고서가 늦어지는 바람에 이미 목사님이 되신, 울산다운공동체교회 청소년부를 섬기시는 양순안 목사님(9월에는 강도사)입니다. 목사 안수 받으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양목사님은 목사 안수 기념으로 아름다운 사모님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립니다(사모님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보니 울산경북지역모임에 사모님들이 모두 함께 모일 수 있게 되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은,, 아이들이 어리고, 사모님들이 직장에 다니는 여러 사정들 때문에 불가능해 보이지만.ㅠㅠ)

양목사님의 나눔은 이렇습니다. 여름 수련회를 시작하는날 참석 학생중 한명이 확진자와 접촉 연락을 받고 검사를 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 학생도 다음날 확진판정을 받아서 진행중이던 수련회도 중단되고, 교회적으로도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마무리되어서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정말 감사한 일인지라 모두가 가슴을 쓸어내리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우리 지역목사님들, 칭찬해~~
수련회 이후 약간의 위축된 분위기가 있기도 했지만 교사와 학생들이 스스로 분위기를 일으켜보고자 노력해 주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그래서 다음 스탭을 준비하는 양목사님의 그 현장을 축복하고 응원해봅니다~

기도제목
1. 목장을 재편성하려고 하는데 큰 갈등없이 잘 이루어지도록, 
2. 10월에 목사안수 받는데, 더 겸손하고 신실한 목회자로 설 수 있도록.

9월의 지역모임이 늦어진 관계로 저희는 이번주 금요일에 좀 이른 지역모임을 울산다운공동체교회에서 가지게 되었습니다. 울산, 경북지역 담임목사님들께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청소년부 사역자를 지역모임에 보내주셔서, 힘을 얻는 시간이 되도록 배려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 리포터 서민후목사였습니다. 





박종문 : 짱짱한 분들이 여기 다모여 계시네요. 함께 만날 날을 기대하며 계속 응원합니다.^^ (10.12 21:50)
원종찬 : 울산,경북지역 사역자들 최고입니다! 귀한 나눔을 통해 힘과 위로를 얻고 갑니다^^ (10.12 22:38)
이수관목사 : 정말 멋쟁이들이네요. ^^;; 수고가 많으십니다.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계시네요. (10.13 17:20)
양순안 : 늘 만나면 힘이되고, 도전을 받게되는 남부지역 청소년사역자모임입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14 20:52)
이대원 : 서목사님, 멋쩌부러. 다음 세대에 대한 한 줄기 희망이 보이네요.^^ (10.1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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