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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탄"(654차 혜성교회 평세 보고서)
한명석 2021-10-17 20:05:52 139 1


제 654차 혜성교회 평신도 세미나 보고서(직격탄!!)





평세 등록은 다가오는데 코로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걱정스런 부분 많았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순리대로 하자!’는 마음에 비대면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등록 10일 전쯤 수요예배 때 이 부분을 주님께 묻고 구체적으로 인도함 받는 것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역부서장 회의에서 평세 섬기는 방식(비대면과 대면)에 대해 한 주간 기도하고 인도함 받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모였는데, 부서장들이 대면 세미나에 대한 마음 주시는 것 같다는 겁니다. 당황했습니다. ‘믿음이 좋은 건지 생각이 없는 건지!!’^^ 목사가 믿음 없는 척 할 수도 없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거라면 해 봅시다.’고 회의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저는 불편해 할 성도들 어떻게 설득해야 하나? 등록이 적을 것이 자명한데,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일들은 또 어쩌나?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등록일(9.25)이 됐습니다. 전날부터 추석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3천명을 넘어셨다’는 기사가 해드라인으로 도배됐습니다. 그 여파로 직격탄 맞았습니다. 첫날 5명 등록했습니다. 평세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됐습니다. 초원지기인 조근호 목사님께 물었는데, 소수라도 하는 것이 어ᄄᅠᇂ겠냐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후 3명이 더 등록해 총 8명이 됐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실망한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등록이 확정되고 부서장 회의를 하는데 한 목자가 ‘이런 때 일수록 우리가 더 잘 해서 다른 가정교회 하는 교회들에게 힘 실어주면 좋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참 고마웠습니다. 그 때부터 “8명을 80명처럼 섬기자!”는 마음으로 준비 했습니다.


.4주 동안 평신도 세미나를 위해 기도회를 했습니다. 목장별로 정한 시간에 전교인이 각 처소에서 10분 이상 평세를 위해 기도를 심었습니다. 세미나 기간 동안 중보기도실에서 릴레이기도를 계속 하게 했습니다.
.방역을 위해 ‘코로나 진단 키트’를 구입했습니다. 택배로 보내서 천사들이 세미나 전날 자체 검사를 하고 오픈하는 목장 식구들도 모두 진단 키트로 검사를 하게 했습니다. 교회에서 섬기는 지체들도 같은 시간대에 많은 수가 몰리지 않도록 조절했습니다.
.오픈 목장을 선정할 때도, 목장 식구들이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 인도함 받게 했습니다. 20개 목장 중 오픈 가능한 목장이 13개 나왔습니다. 그러나 천사가 8명이기에 6개 목장만 오픈 해야 해서 기준을 세웠습니다. VIP가 목장에 오고 있는 목장! 작년 평세 때 오픈 하지 않는 목장! 목자가 30-40대인 목장!(등록자 2/3가 30대여서).
.목자 간증은 무조건 오픈하지 않는 목장에서 5명 세웠습니다. 목원들이 간증하는 목자위해 특별히 기도하게 했고 나머지 목장은 식사와 간식을 비롯한 다른 사역에 집중케 했습니다.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천사는 8명이었지만 전에 30명 이상 섬길 때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잔치집 분위기를 맛봤습니다. 섬기면서 성도들이 활력을 얻었습니다. 오픈 목장은 당연하고 간증한 목자(목녀)가 성령충만해지니까 그 목장 식구들도 좋아지는 걸 봤습니다. 다른 목장에도 선한 기운이 전염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세미나 백미는 주일 연합 예배 때 세례식이었습니다. 예수 믿으라는 말에 절친과 절연했을 정도로 교회에 비판적이던 자매가 예수님 믿게 된 과정, 그리고 지금 예수님 만나 너무도 행복한 자신을 간증할 때 천사들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자리에 세례자의 비신자 남편, 또 세례자가 품고 있는 VIP 한 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 오신 천사 대부분이 저희 보다 훨씬 큰 규모의 교회 분이었는데, ‘혜성교회는 작지만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 같다’는 말씀해 주셨습니다. 한 부사역자는 ‘다시 목회 하고픈 마음이 생겼다’는 고백을 해서 감동이었습니다.
천사 8명 모두 헌신과 재헌신을 했습니다.


등록 때 “코로나 직격탄” 맞았지만 섬기면서 “은혜의 직격탄” 맞았습니다.
부족한 우리를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께 많이 감사한 평세였습니다.
또한 믿음이 큰 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목사보다 나은 우리 성도들과 함께 주님 기뻐하는 일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8명 등록해서 어쩌나’는 마음에 불쌍히 여기며(^^) 더 많이 기도해 주셨을 최영기 목사님과 세미나 개최하는 여러 목사님들의 중보와 격려가 있어서 더욱 감사가 큰 평세였습니다.


대면으로 평세 해서 수지 맞은 654차 혜성교회 평세 보고를 마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한명석 목사

이경준 : 대면을 하셨군요. 감격입니다. 그래서 세미나 평점이 전원 5.0 한 마디로 100점 만점이었군요. 8명이 80명처럼 전원 대만족입니다. 혜성교회 성도들이 더 신이 나셨을 줄로 믿습니다. (10.18 05:26)
이요한 : 이번에 저희 교회(대전남문) 형제를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헌신하였다니 기대가 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10.18 05:35)
최영기 목사 : 8명을 80명 처럼 섬기게 해달라고 기도 제목을 내더니, 참석자들이 10배의 은혜를 받았네요. 한 목사님, 혜성 교회 성도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0.18 16:31)
한명석 : 섬긴 저희가 더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선배 목사님들의 기도와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0.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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