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1년 12월 30일(목) 20:00

장소: 온라인(zoom)

12월의 끝자락에서 다음 세대를 사랑하는 충청지역 어린이사역자들이 모였습니다^^

정수미 강도사님(고덕호수교회)

지난 한 해 동안 마음의 평안을 주시고 휴식할 수 있었고, 초등부와 중등부 함께 예배드리며 중등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많았는데 나뉘게 되어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가운데 얼굴 보며 예배하고 전도 대상자를 놓고 기도하며 교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천안아산제자교회 교육부 연수를 통해 제대로 배우고 다음 세대 아이들을 말씀 안에서 제대로 세우는 일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남에스라 예비 어린이목자가 목자로 세워져 어린이들을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남지웅목사님(고덕호수교회)

담임목사님께서 목자로 계신 시범목장1개 만으로 모임을 갖다가 12/26(주) 3개의 목장 분가하여 감사합니다. 유초등부 / 중등부 로 나뉘어 지며 중등부를 맡게 되었는데 준비하는 가운데 여러 귀한 마음들을 부어주셔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부가 바르게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김신일목사님(구미남교회)

송구영신예배 때 2명의 첫 어린이목자들을 임명할 수 있었고,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요찬 지역목자님께 감사합니다. 큰아들 경신이 고등학교 진학(내신성적으로 무난하게 합격)했는데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 만나는 만남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시작하는 2개의 어린이목장이 잘 세워져 교회안에 어린이목장 사모하는 좋은 분위기, 담당사역자로 잘 살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요한목사님(대전 남문교회)

4개의 삶공부 인도 (경삶1기, 생삶7기 등) 잘 마쳐 감사합니다. 성탄축하행사(다음세대 주관)도 은혜로 마무리 되었고, 연합교회 재정 코로나가운데 풍성하게 채워주신 것 감사합니다.

연말연시 계획하는 교회 행사들, 아동부사역자, 아동부청소년부생삶 마무리, 청소년부 예배 따로 드리는데 목장, 예배 잘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김금자목녀님(큰나무교회)

성탄예배에 유초등부 함께 공연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겨울리트릿 전시회관람, 말씀도전골든벨 등 계획을 세워져서 감사하고 은혜의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새해 특새 기간 은혜주시고 목장식구들이 삶공부를 통해 믿음이 견고히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어학원 원생이 채워지며 차량문제 재정적 어려움 없이 잘 이용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김동영전도사님(우림교회)

교육목자세미나를 통해 청소년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 청소년 공동체에게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올해도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사랑을 간구합니다. 3차 부스터샷 잘 맞고 건강&식단관리로 체력 기르며 새해 맡은 사역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고요찬목사님, 박영희사모님(천안아산제자교회) - 충청지역목자

고요찬목사님

삶공부를 하며 목장 분위기가 좋아지고 아이들과 끈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5명의 어린이목자들과 제주도에 다녀오며 아이들과 호흡하고 앞으로 교육해야 될 방향도 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부모님이 식당을 오픈하고 시작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보며 처음 가정교회를 세워보려는 교회들의 어려운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어려운 교회들을 세워보라고 말씀해주셔서 세미나, 교육부 연수 등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충청지역 어린이목자 컨퍼런스도 온라인으로 하려고 했다가 대면으로 해야 된다는 강한 마음을 붙들고 진행중입니다. 

운동을 시작했는데 건강한 몸과 체력으로 2022년 멋지게 사역을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1/14(금)-16(주) 교육부 연수, 1/17(월)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 줌세미나 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박영희사모님

목장 분가 후 많은 분들을 섬겼지만 정착이 잘 되지 않았는데 한끼 금식하며 21일 다니엘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동역자를 목장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부모님 가게 오픈 잘 하여 운영하고 있고 돕고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사회를 맡은 vip성탄잔치도 은혜롭게 마무리 되어 감사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집주인과 잘 이야기 되어 보증금 인상 없이 2년 더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약의 연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자녀 문제도 선하게 해결되길 소망합니다. 상담 공부를 위해 서류를 준비해 놓았는데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해주시고 전문적으로 다음 세대들을 교육하고 훈련시킬 수 있는 자로 쓰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맺으며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며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준비했지만 모든 것을 원했던 만큼 이루기는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시며 안아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든든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양육 받지 못한 다음 세대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올 한해 말씀이 아이들에게 심겨져 영적 부흥이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해 모두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리포터 김동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