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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부산서지역)
김효경 2022-03-04 19:12:18 159 2

지난 달 17일 감천앞바다가 훤히 보이는 감천중앙교회에서 사랑하는 서지역 사모님들,목사님들이 새해 첫지역모임으로 만났습니다.


한솥밥(한솥도시락)으로 육의 양식을 해결한 뒤, 영원한 교회오빠이신 지역목자님의 기타반주에 맞춰 고운목소리와 기쁜 맘으로 찬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갑작스런 보직변경?제안으로 찬양인도자와 보고서리포터를 새롭게 세웠습니다.

찬양인도는 조영화사모님>>>이지수사모님이, 리포터는 황성필목사님>>>김효경사모(본인)가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섬기신 두분에게, 새로이 섬기실 두분에게도 짝짝짝!!!



목양교회를 섬기시는 김상우 목사님은 한해를 시작하면서 말씀의 삶을 시작하였는데, 교회적으로 말씀과 함께 한해를 시작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고 합니다. 이미 연초에 성경을 1독하시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백내장 수술을 하셨는데 '에바다'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하십니다. 말씀으로 눈과 귀가 열릴뿐만 아니라 백내장수술로 눈이 열리는 역사까지 맛보셨으니 목사님과 목양교회의 한해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말씀충만으로 얼굴에 빛이 나는 줄 알았는데, 이 날 안경을 벗어던지고 오셔서 한층 빛이 났습니다. 2월말에서 3월초에 걸쳐서 목장별 오겹줄기도회를 하는데 각 목장에서 기도하는 불신남편들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하셨습니다.

지역의 맏언니인 전유선 사모님을 이날 갑작스런 사정으로 얼굴을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한소망교회를 섬기는 이명우 목사님은 신년표어를 정하는 일과 특별새벽기도주제와 본문을 정하는 일로 고민하고 기도하던 중에 새벽에 특별한 계시?를 받은 일을 감사하며 간증했습니다. 연초에 총목자수련회를 하면서 마음을 모으고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 감사했고, 새가족목장이 아직 어설프긴 하지만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교회에 부목사님 두분이 새로 오셨는데 마음을 잘 맞추어 동역할 수 있기를 기도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김효경 사모는 신년에 목사님의 스케줄이 아주 엄청났는데 목사님이 순교하지 않고 살아있어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네 자녀중 둘째가 재수를 시작했는데, 체력적으로나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기도부탁했습니다.



신평교회를 섬기는 박은환목사님은 장기결석자들이 예배의 자리로 나오고, 새해에 보내주신 새가족 3명이 말씀에 순종으로 반응하는 모습이 참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요즘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살아계신 것이 너무 감사하고, 부모님을 뵙고 올 때면 눈물이 나고(갱년긴가???), 통화 끝에는 꼭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을 한다고 얘기하셔서 속깊은 경상도 남자가 표현까지 잘하다니..... 이날 목사님의 모습은 별 다섯개☆☆☆☆☆.   우리 지역의 분위기 메이커인 조영화 사모님은 오전에 본인이 섬기는 목장모임을 줌으로 하고 오신터라 얼굴이 은혜로 완전 빤짝빤짝 빛이 났습니다. 목장에서 함께 기도하는 제목들이 응답되어서 감사하고, 또 응답을 경험하니 기도에 대한 기대를 목원들이 가져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오~~~~랜 기간 리포터로 수고해주신 양산재건교회를 섬기시는 황성필 목사님은 지난 연말. 부모님 병원 모시고 가는 일과  성도님의 천국환송예배(입관, 위로. 발인. 하관예배)와 송구영신예배가 겹쳐서 3일동안 5번의 설교를 준비하고, 부모님 라이드로 숨이 막히는 스케줄을 소화해 내었다고 합니다. 그 힘든 중에서도 목사님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서 감사하다는 고백을 하였는데,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느슨해져 있던 사역을 돌아보며  충성됨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교회에 5가지 미션(1인1독. 1인1명전도. 목장참석.주일성수.십일조)을 정해서 함께 실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응원합니다. 원형목장이 가족들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지속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멈추지 않고 하면서 내공이 쌓여간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부부간의 갈등도 마음의 어려움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거운 마음 들지 않도록 늘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말재주를 가지신 김봉남 사모님. 우리 모두는 사모님이 나눔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웃을 준비를 해야하는데 이날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신 사모님 덕분에 울다가 웃다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카드를 교회곳곳에 붙이시는 사모님과 그런 사모님을 바리새인이라 말하시는 목사님이시지만 얼마전 결혼 25주년에는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는 카드와 햇수만큼의 현금을 선물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고백하시는 두 분은 찐부부입니다. 멋진 선례를 남겨준 황성필 목사님에게 저도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우리지역의 점잖은 막내인 일상으로교회를 섬기는 원지현 목사님은 얼마전 아주 귀한 일을 시작했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개척을 시작하는 흰여울교회와 교회공간을 공유하는  한지붕두교회를 시작하셨고, 가까이 있는 대학의 학생들을 섬기는 반스토랑(반찬나눔사역)사역에도 동역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가정이 섬기는 두 목장 중 영도목장은 계속해서 목장모임이 잘되고 있어서 감사하고, 해운대 목장이 잘 세워지도록 기도부탁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지수사모님은 이번에 장산교회에서 있었던 청소년목자컨퍼런스에 예비목자 2명과 함께 참석하여서 사모님 본인이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청소년목장이 더 재미있어지고, 청소년목원들이 더 구체적이고도 깊은 기도제목을 내놓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하셨숍니다.



"음. 저는 몇달전부터 각방을 쓰고 있습니다" 라는 폭탄 발언으로 나눔을 시작하신 교회오빠. 감천중앙교회를 섬기시는 김인수 목사님은 폭탄만 투척하시고 수습은 사모님께로 토스하시네요. 감천중앙교회는 올해 1.1.1.운동(성경1독. 1영혼구원. 1사역하기)을 시작하셨는데, 잘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생활용품을 선물로 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주일오후에는 각 가정에서 전세대가 주일오전에 들었던 같은 본문의 말씀으로 가정예배를 드리도록 지도하고 있고, 이 가정예배를 통해 소통과 말씀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친정언니같은 오신숙사모님은 비염으로 인해 깊은 잠을 자지 못해서 목사님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잠간의 각방생활을 하셨으나 식염수요법으로 비염이 많이 나아지셨다고 합니다. 특별히 세 자녀중 막내딸이 선교사로 헌신하여 준비중인데 딸의 건강을 위해서, 또 영적인 싸움을 잘 이겨내어 스스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하였습니다.


나눈 기도제목으로 합심하여 기도하고, 오신숙사모님이 봉지봉지 담아주신 간식 손에 들고 친정방문한 마냥 아쉬운 마음으로 헤어집니다. 2월은 짧아서 28일 뒤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너무 늦게 기록하여 보고서의 기능이 약해진 보고서를 쓴 것을 깊이 반성하며 곧 있을 3월 지역모임에는 따끈따끈한 보고서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1년 계약직 리포터 김효경사모였습니다. 샬롬^^



김인수 : 그동안 리포트로 수고하신 황성필목사님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따끔 따끈한 리포터 김효경사모님, 수고 많으시겠습니다.
두분 다 글 솜씨가 장난이 아니십니다. 지난 모임의 분위기가 다시 생각나고 웃는 얼굴들이 떠올라서 잠시 행복했습니다.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03.04 20:25)
조영화 : 와우~~저의 안목이 탁월하다니깐요 ㅎㅎ 김효경사모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지역 목자님과 모든 목사님,사모님들을 존경하며 감사드립니다 (03.04 21:19)
박은환 : 와~~안 시켰더라면 큰 일 날뻔했네요^^ 핵심, 논리, 위트 100점입니다~
1년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3.04 21:27)
이지수 : 리포터 김효경사모님 수고 하셨습니다 지역보고서를 쓰시면서 더 풍성한 은혜로 함께 하시길~~~~~감사합니다
(03.04 21:40)
황성필 : 리포터를 빨리 사임하지 못한 것을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이렇게 간결하고 핵심을 파고드는 마치 한 폭의 한국화의 멋진 풍경을 보는 듯한 글솜씨를 가지신 사모님을 이제야 뵙게 됩니다. 리포터 사진에서 그 포~~스를 느끼게 됩니다. 사모님 너무 멋집니다.^^ (03.04 22:06)
원지현 : 우와~~~ 사모님~~~ 필력이 엄청나시네요...ㅎㅎ 다시 지역모임 나눔 시간 같네요....^^*
(03.04 23:06)
김재정 : 김상우 목사님의 불신 남편들 예수님 영접, 이명우 목사님의 부목사님과 동역과 김효경 사모님의 둘째 재수 감당, 원지현 목사님의 해운대 목장 잘 세워짐과 이지수 사모님의 청소년 목장 세워짐, 오신숙 사모님의 막내딸 하나님 경험, 제목을 위해 중보기도 하였습니다. (03.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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