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목장에서의 간증, 재미있는 이야기 등 삶에 얽혀진 이야기들을 맘껏 나누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정기영목사님, 이희승사모님이 함께 한 지역모임 (부산남지역)
이대원 2022-06-13 02:51:04 243 4

정기영목사님, 이희승사모님이 함께 한 지역모임 (부산남지역)


일시: 2022611020

장소: 푸른숲교회당



오늘은 아침 일찍 모였다. 우리 지역에 특별한 분들이 오셨다. 요즘 가정교회 안에서 핫한 교회로 떠오르고 있는 어스틴늘푸른교회 목사님, 사모님이시다. 부산은 무척 낯설어 하셨다. 한국 사람들이 한국을 외국 보듯하니 그것도 참 신기했다. 내가 호주나 유럽에 가면 지를 법한 환호성을 지르셨다. 해운대 미포에서 출발해서 송정까지 둘러보는 관광열차를 탑승했다. 부산 살아도 일부러 시간 내서 이런 관광하지 않는데 덕분에 바다 바람을 쐴 수 있었다. 한껏 여유를 부려 보았다와우! 부산, 생각보다 살기 좋은 곳인데...^^



오늘 호스트는 해운대더처치 김조셉목사님과 박명순사모님이시다. 푸른숲교회당을 빌려 우리를 섬겨 주셨다. 식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모임 장소에서 도시락을 시켜 먹었다. 너무 큰 도시락을 시키셨다, 먹어도, 먹어도 반찬도 밥도 줄지 않는. 너무 맛있어 배를 꾹꾹 누르며 겨우 다 먹었다. “도시락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나?” 놀라웠다.

 

강정웅목사님, 윤혜근사모님 (대연중앙교회)


지역목자님이 컨퍼런스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컨퍼런스에서 받은 은혜와 삶을 함께 나눠 달라고 하셨다. 강목사님은 대면 컨퍼런스가 처음이셨다. 다양한 순서 속에 다양한 은혜가 있더란다. 그리고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한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동료의식이 많이 들었단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으로 가는구나!”

 

사모님은 가정교회가 다른 모임이나 세미나에 비해 교단 정치가 전혀 없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한 영혼에 집중하는 모습에 큰 감동이 있었단다. 교회 규모, 교세는 상관없이 그저 영혼 구원에 매진하는 모습에 적지 않은 도전을 받으셨다고... 우리 지역 안에서도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온 교회가 헌신하고, 목장에 오는 vip들을 위해 울고 웃는 목사님, 사모님 모습에 그렇게 찔리셨다고... 영혼 사랑을 제대로 배우셨나 보다.^^


김창호목사님, 김경미사모님 (기장열린교회)


사모님께서 목장모임에 가시다가 뒤차가 박아 교통사고를 당하셨단다. 뒤차는 폐차, 사모님 차는 견적이 620 만원 나왔단다. 사고가 크게 난 듯 보였다. 외관상 크게 다친 것은 없어 보였지만, 그래도 많이 아프신 듯... 어찌 이런 일이? 그것도 목장모임 가는 중에. 실고 가던 카레 통이 찌그러졌다며... 목원들 먹이겠다고 바리바리 싸들고 가던 카레 통이 찌그러질 때 어떤 마음이셨을까?

 

그래도 감사한 것은 목원들 집에서도 돌아가면서 목장모임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하셨다. 목장 수준이 좀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목원들이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했다.

 

목사님은 결혼은 두 번 할 생각이 없다 하셨단다. 하나님께서 그 맘을 아시고 사모님을 무사히 살려 보내 주신 것 같다 하셨다. 무슨 그런 농담을...^^ 목장모임에 굴곡이 있었나 보다. 그만둘까라는 생각까지 하셨단다. 그래도 재정비해서 다시 잘 모이고 있다 하셨다. 사역이 그렇지. 사역이 그렇듯 굴곡 없는 사역이 있겠나? 그럴 때마다 잘 견디고 버티는 게 우리 목사들의 운명이 아닐까?

 

김종원목사님, 유희정사모님 (다리놓는교회)


사모님이 직장을 계속 알아보고 계셨는데 어린이집에 나가게 되셨나 보다. 7월이나 늦어도 9월에 시작할 모양이다. 다들 함께 기도해 온 제목인데, 직장을 구하셨다니, 다들 기쁘게 축하해 주었다.

 

새로이 한 형제가 목장모임에 왔는데 그 형제가 목장모임에 오는 이유가 사모님 밥이 맛있어서라고 했나 보다. 사모님이 그 말에 굉장히 위로를 받은 듯하다. 다른 친구들은 그렇게 오래 동안 사모님 밥을 먹으면서도 맛있다는 말 한 마디 없어 자신의 밥에 그렇게 자부심을 느끼지 못했는데 새로 온 친구의 말 한 마디에 얼마나 큰 힘을 받았는지 모르겠다 하셨다.

 

사모님, 밥이 정말 맛있어요힘든 말도 아닌데, 다들 어찌 먹기에만 급급하고... 그러고 보니 나도 그런 말 참 못하는데... 오늘 저녁부터 와우, 밥이 정말 맛있어요하고 다같이 밥상에서 외쳐볼까요?

 

송형섭목사님, 김향란사모님 (드림교회)


사모님은 먼저 오시고, 목사님은 식사 마친 뒤에 오셨다. 손님이 왔단다. 남해에서 교회를 개척한 목사님이 필요한 물품을 실어 가려고 왔나 보다. 일톤 트럭 가득 채워 보내셨단다. 그 말에 사모님께서 순간 놀란 눈빛으로 목사님을 쳐다보셨다. 아니나 다를까 사모님께서 아끼시는 탁자까지 싹 실어 보내셨단다. 사모님은 체념한 듯, 잘하셨단고 하셨지만, 왠지 분위기는 잘한 게 아닌 듯...

 

사모님께서 은퇴할 계획이라신다. 사모님께서 교사시다 보니 목사님은 늘 혼자 다니셨다. 지역수련회 때 혼자 제주도 오신 것을 얼마나 서운해 하셨는지, 그때 사모님 얼른 은퇴시키고 이제부터는 당신도 사모님과 함께 다녀야겠다 하셨다. 근데 사모님께서 은퇴 계획을 말씀하시니, 목사님은 좀 더 다녔으면 하셨다. 남자의 마음이란...^^

 

김조셉목사님, 박명순사모님 (해운대더처치)


목사님의 감격은 계속되었다. 컨퍼런스 때도 소감을 얘기할 때 눈물을 보이더니, 이번에도 컨퍼런스 소감을 얘기할 때 또 다시 울컥. 가정교회가 목사님한테는 언제나 감동인갑다. 전우애를 느끼셨단다. 가정교회라는 큰 배에 함께 올라타 전지하는 전우들!

 

요즘은 vipvip를 데리고 올 정도로 목장모임이 계속 부흥을 한단다. 코로나로 인해 시작할 수 없었던 가정교회가 요즘은 계속 부흥을 하니 목사님은 너무나도 기분이 좋으신갑다. 뭔가를 하고 싶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른 이 년의 시간, 그런데 어느 순간 모이기 시작하는데, vip가 저절로 생기는데, 말만 하면 오겠다고 하니, 처음에는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줄 착각까지 하셨다고... 하지만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깨달음에 죄송한 감사가 넘친다고...^^

 

사모님은 첫 컨퍼런스 땐 남편이 가자니 그냥 참석을 했고, 이제 가정교회를 좀 알고 참석을 하니 사례 발표도 귀에 들어오고, 삶 강의도 귀에 쏙쏙 들어오더란다. 특히 하나님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더란다. 그러면서 울컥. 사모님까지 울컥. 부창부수. 다른 듯 같다. 그래서 아름다운 분들이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울컥하는 그 눈물 안에 많은 메시지가 함축돼 있는 듯. 가정교회는 이상하게 이런 울림이 있더라. 그래서 다들 가정교회를 좋아하는갑다. 적어도 여기에 있는 분들은 말이다.^^

 

이대원목사님, 방원주사모님 (우뚝솟은교회)


하나님 사랑을 체험하는 집’ 4기를 가졌단다. 23일 동안 하나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란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 순서는 예수영접모임이란다. 복음을 입술로만 전하지 않고 23일 동안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목장 식구들이 vip가 하나님 사랑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섬기는 그런 프로그램, 쉽게 말해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온 교회가 물심을 쏟아 붇는 시간인 것 같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온 교회가 발버둥치는 모습이 참 멋져 보인다.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한 vip가 한 달 뒤에 세례를 받기로 했단다. vip가 여러 명 되는 줄 알았는데 단 한 명의 vip를 위해 그렇게 물질과 시간을 쏟아 부었단다. vip도 그렇게 감격하고 감사했지만, 함께 한 이들도 한 영혼이 구원을 받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면서 더 큰 은혜와 감격을 얻었다 한다. 섬김을 받는 자나 섬기는 자나 모두가 구원을 경험하는 귀한 사역 현장이라 감격이 더한갑다.

 

우뚝솟은교회, 멋져부러.^^

 

이정우목사님, 이귀연사모님 (장산교회)


드뎌 큰아들이 결혼할 모양인갑다. 자매 쪽 부모님의 허락이 떨어진 모양이다. 함께 간절히 기도한 것이 이루어져 모두가 기뻤다. 하지만 결혼이 어디 쉬운가? 미국에서 간단히 식을 올리고 한국에서 제대로 식을 올릴 생각인가보다. 결혼식을 두 번?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서 만나 결혼을 하자니 이런 번거로움이... 얘기만 들어도 큰아들 장가보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듯 보인다. 기도를 많이 해 드려야겠다.

 

컨퍼런스 마치고 바로 이어서 이수관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가지셨단다. 갑작스레 잡힌 부흥회였지만 너무나도 적절한 시기에 국제가사원 원장님 모시고 부흥회를 가진 게 너무나도 큰 은혜였단다. 뭔가 한 방이 필요한 시쯤에 너무나도 멋진 한 방을 날릴 수 있어서 좋으셨단다.

 

그리고 오명교목사님 부탁으로 한 사람을 개인적으로 케어하게 되셨단다. 택배하는 분이신데, 한 번씩 만나 교제를 시작한 모양이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어떻게 구원하실지 기대가 크시단다. 목장에 붙이기 전에 먼저 목사님께서 직접 양육을 하실 모양이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헌신도 아끼지 않는 지역목자님의 수고를 치하하는 바입니다.^^

 

정기영목사님, 이희승사모님 (어스틴늘푸른교회)


오늘 우리 지역모임에 참석한 귀한 손님들이다. 휴스턴서울교회 연수를 가면 함께 탐방하는 교회 중 하나이다. 미국에서 휴스턴서울교회 다음으로 많은 목장이 있단다. 목장 3 개에서 시작해서 현재 43 개란다. 물론 처음부터 성장한 것은 아니고 10 목장으로 십 년 넘게 오다가 어느 순간 급성을 했단다. 평신도들이 주축이 돼서 사역하는 교회란다. 그래서 전문사역자는 목사님 혼자고, 부목사처럼 부려 먹는 분이 바로 사모님이시란다.

 

그런데 목사님이 사모님을 부려 먹는 게 아니라 사모님이 스스로 많은 사역을 해내시는 듯 보였다. 사모님은 이미 미국목회자컨퍼런스 기도의 삶 강사로 아주 유명한 분이시다. 그래서 사실 목사님은 처음 뵈었지만, 사모님은 반가운 얼굴이었다. 사모님이 능력이 출중하니 목사님 사역도 팍팍팍 힘 있게 뻗어나가나 보다. 아무튼 성공한 남자 뒤에는 꼭 그런 여인이 있더라.^^


리포터 이대원


 열차 안에서 멋 있게 한 컷!! 

박명순 : 오늘도 어김없이 리얼하게 리포터 해주시니 ~ 더 김동이요 열심히해야겠단 다짐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 하나님의 열심이 우리모두의 열심되어 세상을 정복하고 주의 나라가 곳곳에 임하길 소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06.13 03:51)
이정우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보고서를 보면서 그 현장의 감동과 은혜가 있습니다. (06.13 05:28)
이요한 : 최영기 목사님께서 평신도 전문사역자를 잘 세워서 다음세대 사역을 할 때 보고 배울 수 있는 교회라고 추천해주셨는데.. 부산에 오셨는데 만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네요 ㅎ 그래도 이대원 목사님의 현장감 있는 리포터로 그 당시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06.13 20:38)
이경준 : 우리 부부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서울에서 손님이 오시는 바람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석 못하신 분을 위하여 컨퍼런스에서 받은 은혜와 감동까지 나눠주시는 따뜻한 지역모임입니다. 김경미 사모님, 교통사고 후유증이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김조셉 목사님은 빌라를 가정교회 목사님들을 위해 빌려주시기까지 하시고, 참 좋은 분들이 모여있는 지역입니다. (06.16 02:41)
내용 이름 비밀번호
저장
 
Captcha Image  Reload Image  (저장하시기 전에 좌측에 코드명을 입력박스에 넣어주세요)
 프린트 추천 수정  삭제  답변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추천
2411 평신도 세미나 등록 기준시간 (2) Jinsuk 2022.08.07 207 0
2410 샌디에고 가정교회 소개부탁합니다. (3) 조근호 2022.08.07 133 0
2409 남가주 OC 갓즈패밀리 지역 모임 (5) 백동진 2022.08.05 145 0
2408 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 (303) 강승원 목사의 "다시 시작한 가정... 명성훈 (BCGI) 2022.08.04 92 1
2407 "지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시드니 새장&수정지역 모임) (9)   정희주 2022.08.04 225 1
2406 제20차 목연수 등록이 8월05일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   평신도사역팀 2022.08.03 244 1
2405 사모님도 좋아하시면 가정교회 잘 됩니다(울산동구큰빛지역모임) (4)   임대진 2022.08.02 192 0
2404 언제나 역사하시는 하나님(서울 관악지역) (1) 이태희 2022.08.02 96 0
2403 최영기목사님과 서울데이트♥(어린이사역자 충청지역모임) (3)   김동영 2022.08.01 347 3
2402 영성책방(129) 이윤호의 "내 안의 적을 추방하라 (1)"이 업... 명성훈 (BCGI) 2022.08.01 63 0
2401 실컷 먹이든지, 실컷 웃든지(경기광주 7월 모임) (8)   노일 2022.08.01 139 0
2400 목장에 불 붙는 지역모임(경기평택안성지역)  (4)   최범식 2022.07.31 142 0
2399 가정교회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삶 입문 zoom 세미나가 열립니다. (8... (1)   홍상원 2022.07.30 141 0
2398 여전히 감사할 것이 더 많습니다(울산초원모임)   임대진 2022.07.30 133 0
2397 You did good job! (충북동지역7월모임) (13)   양진옹 2022.07.30 163 5
2396 귀한 딸이 결혼하여 미국으로 떠나가니...(강남예원지역) (1)   양권순 2022.07.30 225 0
2395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하나님이 하신 여름캠프(경기북부어린이사역자모임) (3) 권선희 2022.07.29 138 1
2394 돌아온 탕자와 VIP가 함께 모이다.(부산남동지역) (1)   이요한(양산) 2022.07.28 120 0
2393 왔노라!보았노라!느꼈노라! 감 자바쓰! 느낌 아니까! (2)   김홍구 2022.07.28 92 0
2392 대프리카 이상 무!!(대구 경북지역모임) (1)   현승석 2022.07.28 105 0
2391 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 (302) 배경한, 안미영 목자부부의 "장로... (1) 명성훈 (BCGI) 2022.07.28 61 0
2390 박새도 주의 전에서 제 집을 얻나이다. 남포지역 모임 (4)   명경근 2022.07.28 94 0
2389 VIP가 또 참석하셨습니다~~~ (용인성심지역) (3)   강승원 2022.07.27 116 1
2388 안 하려고 하면 핑계를 찾고, 하려고 하면 방법을 찾는다.(시드니성서... (3)   김제효 2022.07.26 160 2
2387 함께여서 더욱 기쁘고 행복한 가정교회(알마티 동부) 2022년 7월 18일 (3)   서화평 2022.07.25 105 0
2386 사역과 삶을 나누며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전주서부지역모임 (2)   정우혁 2022.07.25 97 0
2385 영성책방(128) 헨리 나우엔의 "공동체 (2)"가 업로드 되었... 명성훈 (BCGI) 2022.07.25 58 0
2384 새 보금자리에서 웃음꽃이 핍니다♥ (인천 주안지역 7월 지역모임) (8)   성종현 2022.07.25 146 0
2383 VIP는 사랑입니다~~~~ (인천 남지역 6월 지역모임) (4)   곽우신 2022.07.24 156 0
2382 역시 지역 모임은 대면이여 !~~~~ (늦은 5월 2일 인천남지역) (2)   곽우신 2022.07.24 123 0
검색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