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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2년8월23일 오전10시~2시까지 장소: 빛나는 교회
아직도 한 여름같은 오전. 경기성남지역 모임을 빛나는 교회에서 모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폭우로 인해 교회 건물 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목사님. 사모님들이 3층까지 올라오시는 조금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여섯 분의 지역 목사. 사모님과 선교사님이 조촐하게 함께 지역 모임을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 방글라데시 박필우 선교사님이 줌으로 함께 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조창식 목사님께서 초밥셋트를 배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 박필우 선교사(방글라데시 선교사) 
세워진 지역 교회들마다 힌두교 출신의 성도들은 예배의 자리에 함께 나오는데, 무슬림 출신의 성도들이 예배에 나오지 않고 위축된 상황입니다. 후반기 사역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지역교회에 힘을 실어주는 사역을 해야하는데,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내는 선교사 자녀들을 가르치는 에벤에셀 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선교사 자녀를 대상으로 모집했는데, 어느 순간 현지인들까지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현지인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만남을 통해 영혼구원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큰 아이는 대학진학을 위한 고등학교 마지막 시험이 AS 레벨 시험과 A 레벨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한국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려고 하는데, 모든 과정이 수월하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선교지 교회가 천장이 새고, 곳곳에 보수를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9월에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비자신청을 했는데 잘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번에 한국에 3가지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게 됩니다. 첫번째는 10월 컨퍼런스 참석 두 번째는 9월26일에 교단 선교사 초청 대회에 참석. 세 번째는 코로나로 인해 개인후원과 교회 후원이 줄었습니다. 후원자 발굴을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출국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도움심이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강종원 목사 
지난 7월 말에 교회 사임을 하고, 개척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는데 분위기가 심난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집에서는 예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작은 건물이라도 얻어야 하나? 아니면 이대로 집에서 계속 예배를 드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강 목사님은 지역 모임에 나오기 위해 하루 동안 택시 일을 쉬고 참석합니다.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조창식 목사 
삶공부 방학을 마치고 9월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전반기 삶공부 수료자들 가운데 성경요약 숙제를 안 하신 분들이 계셔서 재수강을 시키려 합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 예비목자들과 ‘가장 오래 된 교회 새교회’를 읽고 나눔을 하는데, 나눔이 원활하게 잘 되어 감사합니다. 기도제목으로는 현재 학교 교실을 빌려서 예배를 드리는데, 성도 숫자가 늘어나면서 장소에 고민이 있습니다. 학교 측에서도 옮겨주길 바라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사용료를 좀 더 올리더라도 버틸때까지 버티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또 하나 기도 제목은 후반기에 VIP초청 아가페 만찬이 있습니다. 지난해 이를 통해 한 명이 영혼구원되어 성도가 되었는데, 올해에도 영혼구원의 성과가 나타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장미나 사모 아들이 공군에 입대했는데 헌병대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보직이 보초 서는 것이 되면 주일예배를 드릴 수 없어서 걱정입니다. 이번 주 안에 보직이 결정되는데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보직을 받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외에 저희 부부가 선교사 부부로 살다 국내에 들어와 목회를 하다보니, 아이가 한국말을 자연스럽게 하지 못합니다. 그로인해 군대 생활 가운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또하나의 기도는 장미나 사모님은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 지역모임 가운데 몸이 갑자기 가라앉는 현상이 나타나서 잠시 소그룹실에서 휴식을 취하신 후 다시 모임에서 나눔을 기쁨으로 해 주셨습니다. 몸이 이정도로 아프면 집에서 쉬는게 상식인데, 지역 모임에 나오셔서 마지막에 새 힘을 얻으셨는지, 2시까지 나눔을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모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5. 정상일 목사 
지난 8월에 한 명의 성도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등록하게 되어 축하해주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지난 7월부터 유치부 성경학교. 유초등부 성경학교. 중고등부 수련회. 단기선교. 그리고 지난 주일까지 싱글목장 수련회를 했는데, 오미크론 환자가 1명으로 그치게 하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교회 차가 침수되어 폐차하게 되었는데, 지역 목사님이신 박조명 목사님 교회에서 차를 빌려주어서 싱글목장 수련회를 잘 마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9월부터 제10기 생명의 삶. 제5기 새로운 삶공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21기 중보기도 사역헌신자를 모집하는데, 성도님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안타까운 것은 싱글목장에 목원 한 명이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교회 생활을 하면서 외로웠고, 가까운 무리에 들어가려할 때마다 거절감을 느꼈다는 겁니다. 목자들이 생각해보면 그런 일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니 참 난감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예전같으면 제 속이 뒤집어졌을 텐데. 이번에는 이 형제가 예수님을 영접했고, 그리스도인이까 더 좋은 교회에 가서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VIP에 집중하자고 했습니다. 6. 이미정 사모 큰 아이가 방송대를 공부하면서 편입을 할지, 대학원 입학을 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진로에 대한 결정을 잘 할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한 것은 지난 유초등부 성령학교를 은혜가 운데 잘 마치게 되어 감사합니다. 기도제목은 이번 주부터 신대원 마지막 학기가 시작됩니다. 마지막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리포터 정상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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