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한길지역의 리포터 사랑과진리교회 신유미 사모 인사 드립니다.^^~

이번달은 조금 거리가 있지만 경기도 이천에서 모였습니다. 

아파트뷰를 벗어나 초록초록뷰를 눈에 담은 즐거운 힐링타임이었습니다.

우리 만난 날: 8월 25일 오전 10시​

우리 만난 곳: 씨앗교회(정철용 목사)

우리는: 6가정, 10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 씨앗교회: 정철용 목사님♡이인금 사모님

아동부가 많이 부흥하여 아이들이 교회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30명 정도의 아동부 아이들과 함께 여름성격학교를 잘 마쳤습니다. 함께 에너지를 쏟으며 단합하고 서로 친밀해 지는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아동부였던 아이들이 성장하여 이제는 중고등부가 된 아이들이 아동부를 섬기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것을 목사.사모가 도맡아 하던 사역을 함께 나누어서 하니 시너지 효과가 나며, 목사님의 사역이 수월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두달반쯤 진행 한 원형목장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가치관의 정립이 되지 않고, 굳어진 기존의 틀을 깨뜨리는게 쉽지 않습니다. 겉으로 거부하지는 않지만 부담스러워 하는게 느껴지고 있어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기도제목: 개척후 7년째인데 사역의 정체기인 것 같습니다. 잠시 쉬어가고 싶으나 여건이 안되니 일상에서 열정을 회복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합니다.

▶ 시온교회: 송철용 목사님♡황소희 사모님

예배당 이전 후, 여러 가지 상황들이 조금씩 안정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목장에 대한 고민을 스스로 하고 방법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대화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27.28일 1박2일 전교인 수련회를 영월로 가는데 대부분이 젊은층인 성도들이 알아서 고민하고 준비하는 모습이 이쁘고 감사합니다. 2명의 VIP와 함께 수련회를 가는데 예수님을 공동체 안에서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사역에 에너지를 더욱 집중하기 위하여 교회 근처로 이사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집이 협소하여 목장모임에 어려움이 있으며 목장 모임이 가능한 집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예닮교회: 한승우 목사님♡유미두 사모님

두 교회가 합병한지 5개월이 되었는데 이제는 톱니바퀴가 잘 맞아서 돌아가는 느낌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리교 6개의 작은교회가 힘을 합하여 여름성경학교를 예닮교회에서 주최하였는데 함께 사역하고 섬기며 행복하고 기뻐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청소년 아이들에게 물리적으로 시간을 쏟을 수 없어 신경을 못 쓰고 있어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청소년 목장을 잘 세우고 싶습니다.

2. 9월달에 시작되는 생명의 삶 3기를 잘 시작 할 수 있도록

3. 가정교회에 대한 이해가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가정교회를 소개하는 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이분들이 거부감 없이 잘 참석하여 융합될 수 있기를

3. 평세 보내기 

▶ 겨자씨교회: 길강호 목사님♡김은경 사모님

오랜시간 목회의 패턴에 대해 고민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는 지식적인 것 보다 삶에 적용하는 접촉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변화=목회자의 영성과 생각

기도제목: 1.교회의 규모와 상황에 맞게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성도가 유입되면서 서로간에 좋은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 

2. 목회자의 마음속에 적극적인 리더쉽을 발휘 할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가 생기도록 

▶ 등불교회: 장병용 목사님♡서은영 사모님

10월 평세를 준비하며 계속해서 기도중에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교인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음료수를 먹으러 찾아오는 꼬마 손님들을 전도하기 위해 방법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목회의 본질은 성도에 대한 긍휼함과 연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건강이 안 좋아지며, 나 자신에게 집중하다 보니 사역보다 은퇴에 더 포커스를 맞추었던 것 같습니다.

순수함을 잃어버린 것 같았는데 지역모임의 나눔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가정교회의 정신과 본질을 다시 붙잡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0월 평세 준비가 잘 진행 되도록

▶ 사랑과진리교회: 신기업 목사님♡신유미 사모님

목회자의 열정만으로 성도들이 따라 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천천히 가려고 마음을 다잡으며 쉼이 되는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성도들을 사랑하는 것을 기억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8월 한달동안 수요예배를 쉬고, 휴식을 갖으며 하반기 사역의 그림을 구체적으로 그렸습니다. 격주로 2개의 목장으로 나눠서 하던 목장모임을 통합하여 9월부터 원형목장으로 매주 모입니다. 많은 성도들의 마음이 열려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9월부터 [행복한 신앙생활의 첫걸음] 훈련을 시작합니다. 

성도들의 마음에 부담감보다 훈련의 기쁨을 맛볼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제목: 1. 9월부터 시작되는 원형목장과 훈련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기를.

2. 다음세대 아이들을 주중에 만나며 더욱 관계를 친밀히 하여 예배에 참석 할 수 있기를  3.생명의 삶 1기 마친 3명 평세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