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 열린문 지역 목장모임

지난 8월 22일 월요일 모임을 열린문교회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의 참여하는 교회의 숫자는 줄었지만, 무엇보다 가정교회의 본질을 함께 고민하고

교회를 세워 갈 수 있는 모임이였습니다.

고순미 사모(스토리교회)

지난주 교회 설립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교회개척에서부터 지금까지의 발걸음을 살펴보는 영상을 보면서 빠르지는 않지만 온전함을 추구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고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저희 가정과 성도의 가정에서 돌아가며 ‘시범목장’을 2개월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장을 체험하며 가정교회, VIP의 중요성을 느끼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기도제목은 ‘시범목장’이 끝나고 온전한 가정교회 목장으로 잘 분가되길 소망합니다. 그동안 목사님과 제가 카페를 맡아서 섬겼는데 앞으로는 카페와 공간을 잘 운영할 수 있는 지체를 세워가는 여정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카페와 교회사역이 잘 분리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진태 목사(스토리교회)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목사를 기다려주고 함께 가족이 되어준 성도들이 있어서 5주년 예배에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교육목장과 사역을 집중을 위해서 두 분의 전도사님이 사역에 함께 동역하게 되었습니다. 전도사님들과 한 달 동안 ‘가장 오래된 새 교회 가정교회’ 책과 최영기 목사님 CGNTV 가정교회 특강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정교회 사역에 대해서 나누며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목장을 세우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시범목장이지만 코로나 이전에 목장 분가를 준비하다. 시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생명의 삶, 새로운 삶, 확신의 삶을 나누고 핵심 맴버들과 시범목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목자, 목녀가 되어서 목장 분가가 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카페 사역을 통해서 타교회 성도들과 목사님들을 만나게 되면서 영혼구원하여 제자 세우는 교회의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스토리교회가 욕심 부리지 않고 주님의 뜻 안에서 VIP를 섬기고, 복음의 가치를 바르게 소개하는 ‘예수 영접’이 이루어지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황금미 사모(열린문교회)

우리 교회가 나눌 수 있는 교회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될 수 있기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10년 재정을 살펴보니 작은 교회이지만 구제와 선교비를 꽤 많은 금액을 나누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자님들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신앙이 성장되는 것을 볼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경험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터사역을 이제는 성도들에게 이양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더욱더 영혼에 집중하고, 교회 공동체에 유익이 되는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쌓아왔던 경제적인 이익은 성도들에게 나누려고 합니다. 군에 있는 아들과 두 딸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잘 성장하길 기도해 주세요.

유태준 목사(열린문교회-지역목자)

지난해 하나님의 은혜로 대출금이 있지만 교회 건물을 매매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 있는 작년에 가장 많은 금액을 선교비로 지출하는 것을 보면서 인간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을 경험합니다.

지난 달에 예수영접모임이 2번 있었습니다. 형제, 자매가 잘 성장하고 주님을 만나길 소망합니다.

열린문교회 새로운 2차전으로 지역에 품는 교회가 되길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제와 선교, 전도사역에 더욱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섬기고 영혼을 세우는 목회를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지역모임이 2교회 모임으로 모였지만

본질 안에서 서로의 조언과 격려를 나눈 시간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