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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가장 큰 수혜자(제 270차 목세 소감 포함)
신현섭 2022-11-24 18:10:52 140 5

인생은 해석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찬양 가사 중

내 평생 살아온 길 뒤 돌아보니~ 주의 은혜라 주의 은혜라

라는 가사가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저는 인생의 세 분의 은인을 만났습니다.

 

세 분 다 성함이 비슷하신데, 박창환 목사님(판교 꿈꾸는 교회), 박명국 목사님(한소망성서침례교회 현 원로목사), 박종국 목사님(울산 다운공동체교회)입니다.

 

박창환 목사님은 제가 용인 처인구 한 시골교회에서 어렵게 사역하고 있을 때 밥은 먹고 다니냐?” 물으시며, 교단도 다른 저를 본인 교회 부목사로 사역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고, 2년 뒤에는 저를 한소망성서침례교회의 2대 담임목사로 추천해주셔서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담임목사가 되기까지 교회 내 어려운 재정상태을 아시고, 2년 동안 사례비와 격려, 아낌없는 사랑으로 저를 성공시켜 주신 분입니다. 정말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분입니다. 무엇 때문에 저를....

 

박명국 목사님은 저를 추천받으셨을 때 아무 조건 없이 받아주셨고, 주도면밀하게 교단이 원하는 담임목사가 될 수 있도록 저를 다시 교단 신학교에 보내셔서 공부만 3년 동안 다시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리더십 이양을 얼마나 잘하셨던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는 성침 사람이 되어 버렸고, 성도들도 담임목사가 바뀌는 과정에서 전혀 흔들림이 없는 거의 완벽한(?) 이취임을 성공시키신 분입니다. 정말 감동이 되는 것은 물질에 전혀 욕심이 없으시고, 늘 가는 곳마다 영혼 구원하시는 우리 원로목사님은 가정교회의 인간문화재(?)입니다.

 

마지막으로 박종국 목사님은 이제 알게 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이번에 270차 목세를 통해 제 목회의 큰 형님으로 모시기로 결단을 했습니다. 사실 큰 기대를 안 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치열한 고민과 타협하지 않는 그 목회의 열정과 자신의 아픔과 속내를 모두 오픈하시면서 생 삶 강의와 가정교회 강의를 하시는 모습에 솔직히 반했습니다. ~

 

저도 강의와 설교를 적게 한 목사는 아닌데 박종국 목사님에게서 느꼈던 진정성과 열정은 식어진 저의 가슴에 불을 질러 저를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울산에서 올라오는 시간 너무 제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식어진 제 가슴에 기름을.....

 

전혀 제가 원했던 것은 아니지만, 가정교회를 만나 오래 사역하다 보니, 박사가 되어야 교단을 넘나들어 사역할 수 있다는 교단 벽도 뛰어넘고, M.Div도 두 번하고, 42세 젊은 나이에 담임목사가 되기도 하고, 계혁주의 신학과 세대주의 신학의 통합적 신학의 절정인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정교회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가정교회를 만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정오 : 가사원 홈피를 열고 제일 먼저 클릭을 했는데, 신현섭 목사님의 소감이 큰 울림과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성공시켜 주는 리더십의 진수를 3분을 통해 보셨군요^^성경대로 해 보고자 하시는 소원과 열망에 목세를 통해 큰 그림까지 장착을 하셨으니 앞으로 정말 기대가 됩니다.^^ (11.24 18:57)
김정록 : 신현섭 목사님, 응원합니다! 한소망교회 목회를 통해 더욱 더 귀하게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축복합니다~ (11.24 20:05)
박명국 : 신현섭목사님은 차세대 가정교회의 보물입니다. (11.24 20:18)
임관택 : 인간문화재를 이어 보물로서 가정교회 반짝 반짝 떠오르는 샛별 되시길 축복합니다. (11.24 22:13)
김병태 :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이어져온 여정 가운데 만난 가정교회가 신현섭목사님과 한소망성서침례교회의 기쁨과 행복이 되길 기도로 응원합니다~ (11.25 05:15)
박종국 :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진지하게 강의를 집중해서 듣던 신목사님이 오히려 저를 더 최선을 다하도록 이끌어 내었습니다..다음세대 가정교회 리더가 될 줄 기대합니다. (11.25 05:46)
계현철 : 신목사님을 인도해주신 하나님 은혜의 손길이 놀랍습니다!! 270목세 동기 화이팅 (11.25 06:32)
김정혁 : 신현섭 목사님, 나눔의 시간에 흐르던 눈물이 기억납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저도 이곳에서 주님의 종답게, 주님 기뻐하시는 가정교회 세워나가겠습니다. 언젠가 컨퍼런스에도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저도 얼른 정리해서 올려야 겠네요...^^;) (11.25 07:48)
신현섭 : 영혼의 보약이 "격려"라고 하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네~ 저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가정교회 정신 붙들고 가겠습니다. (11.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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