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박광필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용현동교회에서 모였습니다. 새해 첫 모임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 둘 모임 장소로 들어오고, 서로 허깅을 하면 환한미소와 함께 반가이 맞습니다. 시간이 되어 "난 예수가 좋다오, 주가 일하시네" 찬양으로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이재철 목사님의 기도와 함께 사역과 삶의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원교회 임군학 목사님 & 김혜화 사모님

먼저 지역목자이신 임군학목사님 부터 나눔을 시작하였습니다. 주원교회는 부부의 삶, 회복의 삶, 생명의 삶 공부를 진행하고 수료를 하였습니다. 특히 부부의 삶에 예수님을 안 믿는 남편이 참여하여 앵콜신혼여행까지 다녀오고 침례도 받고 주일예배도 잘 참석하고 있어 감사하며, 또한 VIP와 함께 하는 천국 노래자랑을 통해 큰 기쁨이 목장에 넘치고, VIP10명 이상이 방문하여 참여하였습니다. 새해를 맞아 목자목녀 수련회를 올리브블레싱 세미나(강사:김원도 목사)와 목자목녀의 간증과 목장전도법을 통해 은혜를 받고 함께 공감할 수 있음도 감사합니다. 목장 2개가 분가할 수 있도록, 목사님이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가 있을 수 있도록, 자녀들의 일이 술술 잘 풀릴 수 있도록 중보해주세요.  

* 열린문교회 이재철 목사님 & 라삼숙 사모님

12월 17일 VIP초청 송년잔치에 꼭 목장에서 초대가능한 VIP들만 초청하도록 하여 83명이 참석하여 은혜 가운데 진행이 되었습니다. 초원별로 장기자랑과 각 목장에 잘 정착하도록 하여 각 초원별로 VIP들과 함께 외부에서 식사를 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023년 새해 1월 2일부터 4일까지 신년감사 새벽기도회를 진행하였고 이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온 교우들이 말씀과 기도로 새힘을 얻고 한 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월 8일에 있었던 예수영접모임을 통하여 7명의 새로운 영혼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는 홍인규 교수님을 강사로 모시고 "신년 말씀 잔치"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할 뿐입니다. 새해에는 온 가족이 성령으로 하나가 되고, 특히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예배가 회복되어지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민들레교회 김중규 목사님

요즘 우리 지역에서 가정교회에 대한 가장 뜨거운 열정과 분위기를 민들레교회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영접 모임하는 날 한 청년을 보내주셨는데 그날 예수영접 모임에 참석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변의 친구들을 전도하게 되어 싱글목장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시범 목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활절을 기점으로 목장모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6개의 목장이 잘 준비되고 운영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2월부터 삶공부를 진행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느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갈 수 있도록 중보를 부탁합니다.

* 용현동교회 박광필 목사님 & 김덕례 사모님

지역목자이신 임군학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창립32주년 기념 감사 부흥회를 하였는데 가정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들이 일어나게 되어 가정교회로의 방향이 정립되어 감사합니다. 삶공부가 2월부터, 또한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감사의 삶 공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장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장로님들이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그리고 12명의 목자가 세미나에 참석한 후 목장을 새롭게 개편할 수 있도록 중보해 주세요. 사모님이 개척 당시부터 어린이선교원, 어린이집 약32년을 운영해 오셨는데 3월로 휴지신고를 내신답니다.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둘째 며느리가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8월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기를 중보기도해 주세요.

* 세빛교회 이희준 목사님 & 이정순 사모님

교회를 다시 개척하는 마음으로 리셋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예배에 대한 부분을 정리하고 있는데  수요예배를 저녁에서 낮으로 변경하여 말씀나눔과 기도회로 진행하고 새벽기도회를 개인기도 중심에서 연합기도 중심으로 바꾸었습니다. 예배가 회복되고 온전한 예배자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성경52구절 암송 노트를 제작하여 신앙첼린지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생명의 삶, 말씀의 삶을 준비 중이며, 2월 마지막 주일 예수영접 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족 목장이 활성화 되고, 셋째 딸 3월과 8월 국가고시를 잘 치루고 진로가 확정될 수 있도록, 그리고 손녀가 초등학교 진학하는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중보해주세요.

* VIP마라나타 교회 심재건 목사님 & 남정규 사모님

박광필 목사님의 초대로 두 번째 지역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셨고, 사모님이 끝까지 참석하시며 나눔을 경청해 주시고 또한 나눔도 해 주셨습니다. 목회할 수 있는 환경을 인도하시고 계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사하며, 친정 어머님을 모시고 계시는데 병원에 가는 일이 없도록 지켜주시고, 이사도 하게 되었는데 재정과 환경 등을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빨리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여 훈련을 받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교회로 든든히 세워져 갈 수 있도록 중보해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사역과 삶을 나눈 후 가정교회에 대한 Q & A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그리고 두 교회씩 묶어서 나눈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합심하여 통성으로 간절히 기도한 후에 장소를 이동하여 맛난 점심식를 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벧엘의 집 김경혜 목사님은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하루 빨리 온전한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다음 모임은 2월 28일(화) 주원교회에서 모이기로 하고 각자의 사역지로 출발!

 이상 리포터 이희준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