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목장에서의 간증, 재미있는 이야기 등 삶에 얽혀진 이야기들을 맘껏 나누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최영기 목사님과 함께 한 특별하고 소중한 하루 (최영기 목사님 방문예배)
박지흠 2023-03-28 00:30:07 255 6

 








안녕하세요 세종 사귐의교회 박지흠 목사입니다.

 

지난 2023326(주일) 최목사님과 함께한 특별한고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싶어서요.^^

 

최영기 목사님에게 메일이 한통 왔습니다. 대전에 70년된 친구분이 계시는데, 몸이 안좋으셔서 만나러 가시는 계획이 있으신데, 사귐의교회에 들러서 예배를 드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원하면 설교자로 초청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주일 설교를 하는 첫 번째 조건이 “VIP를 최대한 많이 초청한다.” 였습니다.

 

최 목사님의 메일을 받고, 이번 최목사님의 방문은 사귐의교회가 “VIP의 영혼구원에 더욱 집중하라는 주님의 뜻으로 여겨졌습니다.



최목사님께서 오시기 2주 정도의 시간을 준비하면서, 각 목장별로, 저희 목회자 부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면서 VIP분을 위해 기도하고, 만나면서 준비하였습니다. VIP분에게 가장 많이 했던 말은, “제가 제일 존경하는 목사님이 오시는데, 꼭 한번 와보세요.” 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난 최목사님 오신 326일 주일연합예배에, , VIP(예수님을 안믿는 분, 교회에 오랫동안 못나가시는 분)을 열심히 초청하였는데, 우리성도님 대비 57% 출석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님 19, VIP 11) 오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상황이 안되어 못오신 VIP분이 4분이나 되었습니다. 2주 동안 VIP를 초청하면서 느낀 점은 간절함이 있으면, 확신이 있으면, VIP분의 마음은 움직이는 구나였습니다. 아내가 저에게 “2주처럼, 앞으로도 그렇게 영혼구원에 집중하면 되겠다.”라고 말해주었는데, 영혼구원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순종하는 삶을 2023년 한해 기도제목으로 삶고, 묵묵히 잘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최목사님께서 오셔서 우리교회안에 다시 영혼구원의 마음을 일으켜 주신 것 같습니다.

 






참석한 VIP분 중에는 우리 처남도 있었는데,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지만, 잘 믿지는 못했는데, 최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믿기로 결정하면 되는 것 알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교회 한 형제는 왜 목사님이 가정교회, 가정교회 하는지 오늘 최목사님을 보니깐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공통부분이 생긴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어느 자매는 최목사님이 그냥 강대상에 서서 말씀하시는데, 그냥 눈물이 난다라고 말하는 자매도 있었습니다. 최목사님의 모습과 말씀이 우리가 걸어가는 신약교회 회복의 길에 대한 확신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최목사님과 70년 지기 친구분과의 대화속에서 두분의 우정을 느낄 수있어 감사했습니다. 한국에서 여전히 영혼구원의 길을 걸어가시는 삶이 진한 울림이 되어 남습니다. 사돈, 대학친구, 운전해주시는 분 등등...섬기시고, 주변의 가정교회를 연결시켜 주시면서 영혼구원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시는 모습이 제가 끝까지 걸아가야 할 길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친구분과 헤어지시고, 최목사님의 열차탑승시간 전에, 차안에서, 커피숍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눌 있었습니다. 최목사님과 시간을 조금 더 보내고 싶어서, 최목사님 올라가시는 길에 옆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싶어서 최목사님의 옆 좌석을 예약을 했는데, 최목사님께서 요즘은 기차에서 이야기 하는 것 안좋아해. 취소하세요.” 하셔서 취소햇습니다. 다음날 최목사님께서 박목사가 나와 이야기를 하고 싶으니, 내가 기차시간을 조금 늦추어서 다시 예매 하셨습니다. 그래서 최목사님과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의 고민중에 하나가 지적능력에 대한 열등감 부분입니다. 저는 시골에서 자라서 어렸을 때 책을 읽는 것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그것을 내것을 삶고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충남대 농대를 나오고, 서울대농대에서 석사를 했지만, 아등바등 졸업을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다른 사람 2년에 졸업하는 과정을 반년이 더 걸려 2년 반에 졸업을 하였습니다. 그런 열등감은 목회에도 계속 영향을 미쳐, 엘리트 VIP를 만나면 많이 작아지는 저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VIP와 만남 뿐 아니라, 저의 목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소화하는 것이 여전히 쉽지 않고, 그런 부분이 목회에 있어서 확신이 결여된 모습으로 많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최목사님께서 저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서울대 농대 석사했으면 그런 생각하지 않아도 되. 자꾸 나는 지적능력이 부족하다. 책 읽는 실력이 부족하다. 이런 열등감을 갖지 않아도 되. 그냥 독서습관을 조금 키우면 되.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읽으면 되. 나도 중학교 때, 영어 책을 읽는데, 노인과 바다는 어려워서 내려놓았는데, 키다리 아저씨가 어찌나 재미있던지...그때부터 영어책을 읽게 좋아졌어. 그냥 재미있고 유익한 책부터 보면되.” 최목사님의 말씀에 저의 오랫동안 있던 열등감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나는 지적능력이 부족해, 나는 책읽는 능력이 부족해이런 열등감에서 이제 조금씩 자유로워 질 수있을 것 같습니다.

 

최목사님께 영혼구원이 이루어지는 실제적인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알고는 있어지만, 최목사님께 직접 말씀해 주시니 더욱 선명하게 와 닿았습니다. 말씀을 준비하시거나, 사람을 만나실 때, 늘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준비하시는 모습이 제가 연습해야할 부분임을 알았습니다. 하루 아침에 되지 않겠지만 ^^ 저도 최목사님처럼 평생 연습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사람을 만나기 전에 5분 기도를 하시는데, 그중에 하나가 즐거운 만남이 되게 해주세요.”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도 그렇게 기도하고 사람을 만나려고 바로 적용하고 있는데, 만남이 즐거워 지는 것을 느낍니다. 최목사님께 많은 질문을 드렸습니다. “사모가 일을 해야 하는지요?”“사귐의교회같이 작은 교회가 교회이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요?”“평신도 세미나를 주최하는 교회가 되려고 하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요?” 최목사님은 저희에게 가장 맞는 실제적인 답도 주시고, 저희가 너무 조급하지 않도록, 여유를 가지고 집중해야할 것에 집중하게 해 주셨습니다.

 

첫째딸이 우리교회에 최목사님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에게 아빠, 최목사님 같이 유명한 분이 왜 우리교회에 오신대?” 저는 딸에게...“그러게, 왜 오시지?” 둘째딸이 우리교회에 최목사님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에게 아빠, 최목사님은 왜 많은 목사님이 존경하는거에요?” 옆에 있던 엄마가 아마 주님을 닮아가려고 누구보다 더 많이 노력하시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지 때문이지 않을까?”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최목사님께 가시고 나서....최목사님의 모습과 우리교회에 부어진 은혜와 최목사님과 나누었던 대화들을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왜 최목사님을 왜 우리교회에 보내셨을까?” “나는 최목사님의 삶에 어떤 그리스도인의 삶을 본받아야 하는가?” 마음에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인생의 마지막 까지, 주님의 사명을 위해 살아간다.

2. 영혼구원에 간절함과 확신을 가지고 사역하고, 전심전력으로 순종한다.

3. 목장과 교회에 영혼구원을 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한다.

4. 열등감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즐겁게 독서하고, 즐겁게 목회한다.

5.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말씀을 준비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평생의 연습으로 삼는다.

6. 최목사님처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나를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빚어지길 소망하며 산다.

 

이번에 제게 최목사님은 선지자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이 최목사님의 인생을 그렇게 존귀하고 영광스럽게 세우시는 것 같습니다. 최목사님께서 늘 말씀시고 살아오신 대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인생이 어떠한지를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최목사님을 뵈니깐,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집니다.

 

어제 지역모임을 마치고, 지역의 목사님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국에 많은 훌륭한 목사님이 있고, 개교회를 엄청난 주님의 일에 쓰임 받은 목사님이 많았지만, 최목사님처럼 실제적으로 다른 교회를 세우는 일에, 신약교회 회복이라는 물결을 일으키는 일에, 이렇게 영향을 미친 목회자가 있을까? 라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최목사님 함께한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여운을 가슴에 간직한채....박목사가 썼습니다.

 

 

(최목사님을 사귐의교회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셔서 보여주시고, 사랑해 주신 최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한번의 걸음이, 저의 평생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사귐의교회를 부흥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심영춘 목사님, 정철용 지역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걷는 지역모임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함께 신약교회의 회복을 가슴에 품은 사귐의교회 성도님, 이제 흔들림 없이 걸아가자구요^^

한 마음이 되어 걸어가는 아내와 두딸들이 더욱 소중하게 와 닿는 시간이었습니다.)

 

임관택 : 박지흠목사님, 감동의 스토리 잘 읽었습니다. 두 따님이 최영기목사님 만난 이후의 소감이 무엇이었는지가 궁금합니다. ^^ 최영기목사님의 목사님과 사모님 격려의 행보에 제 마음도 따스해 집니다. 목포도 한번 더 오시면 좋으련만...^^ 제 욕심이 끝이 없어서... (03.28 01:49)
장현봉 : 박지흠 목사님, 신약교회 붙잡고 버티시더니 복많이 받으셨네요. 함께 기뻐합니다.^^ (03.28 02:59)
이요한 : 목사님의 열심에 하나님에서 좋은 선물을 보내 주신 것 같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목사님 ^^ (03.28 04:34)
김남석 : 작은 교회를 세밀하게 챙기신 최 목사님, 참~귀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주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고서는 정말 어려운데... (03.30 21:06)
허성식 : 목사님의 사모하는 그 맘과 열정을 받으시고, 성령께서 최목사님을 사귐의교회로 인도하신 것 같습니다!! 인도하심에 순종하시는 최목사님, 늘 존경스럽습니다. (04.02 06:56)
박지흠 : 임관택 목사님 ~ 목사님의 궁금함이 생각이 나서, 최목사님의 방문 이후에 첫째 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주원아, 이번에 최영기 목사님이 왜 오신 것 같아?" 주원이가 "요즘에 몸이 아파서 힘들고, 나는 왜 태어났고, 하나님은 정말 계신 것이 맞을까? 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최목사님께서 의심은 오히려 믿음이 있다는 증거라는 말씀이 와 닿았다. 내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 것을 최목사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 라고 최목사님이 오신 개인 적인 이유를 알려주었습니다.

임관택 목사님, 장현봉목사님, 이요한 목사님, 김남석 목사님, 허성식 목사님...댓글달아 주시고, 함께 기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4.06 01:17)
박지흠 : 최목사님께서 다녀가신 열매들이 느껴질때마다 흔적을 남겨 놓으려구요.

최목사님께서 오신날 vip 처남과 처남댁이 왔습니다.
처남은 최목사님의 말슴을 듣고, 예수님의 부활이 75%정도 믿어 지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처남댁은 예배를 드리는 내내 눈물이나서, 눈물을 감추느라 혼났다고 했습니다.
매주 예배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아 등록을 주저하고 있지만, 곧 목장에 소속되어 등록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한 자매님은 믿음은 모헌이다 말씀이 와 닿아서, 그동안 고민하던 십일조를 진진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최목사님께서 뿌린 말쑴들이 열매로 나타남에 감사합니다.
(04.11 05:57)
내용 이름 비밀번호
저장
 
Captcha Image  Reload Image  (저장하시기 전에 좌측에 코드명을 입력박스에 넣어주세요)
 프린트 추천 수정  삭제  답변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추천
2605 [수원등불지역] 기감 수원권선서지방회가 주관하는 가정교회 세미나를... (2)    한승우 2023.06.08 56 0
2604 선교사님 중에 숙소 필요하신 분 연락주세요  (1)   황지윤 2023.06.08 99 0
2603 내일을 위해 더 큰 주님의 꿈과 비전을 품고…(경기북지역)   이희준 2023.06.07 77 1
2602 사랑하며 살다가 한자리 모이다!!(시흥한가족 지역) (3)   이풍남 2023.06.07 63 1
2601 시행착오로 배우는 중! (카작스탄 악토베 A 지역 모임)   장외숙 2023.06.07 17 1
2600 최영기 목사님 초청 말씀 잔치(수원한길교회)  (9)   김형수 2023.06.07 118 7
2599 [경기중부지역] 5월 청소년 사역자 지역모임 (7)   김근태 2023.06.07 83 1
2598 새롭게 목양실을 리모델링한 선한목자교회에서 (인천등대지역) (5)   이관우 2023.06.07 103 1
2597 봄이 오는가 했더니 바로 여름이 되었습니다 (오하이오 지역) (2)   이준원 2023.06.06 65 2
2596 모임이 너무 좋습니다(인천서지역) (3)   안영호 2023.06.06 82 3
2595 밥퍼 이은진 목사님과 함께 하는...(밴쿠버 사랑의 지역) (2)   김민철 2023.06.05 103 1
2594 조용히 앞서 가는 교회 (경기수원 한길교회) (8)   최영기 목사 2023.06.05 174 6
2593 영성책방(173) 김진혁의 "우리가 믿는 것들에 대하여 (3)"... 명성훈 (BCGI) 2023.06.05 25 0
2592 2023 어린이 목자 컨퍼런스 등록안내   고요찬어린이간사 2023.06.05 103 0
2591 아름다운 국립 세종수목원에서(천안구성지역) (4)   서성용 2023.06.01 153 2
2590 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 (346) 김동호 목사의 "멋진 은퇴후 사역... (1) 명성훈 (BCGI) 2023.06.01 118 2
2589 목장으로 오면 정착하고 교회로 바로 오면 어렵습니다.(울산초원모임) (4)   임대진 2023.05.31 232 1
2588 엄마의 집밥처럼 따뜻한 모임 (OC 갓즈패밀리 지역모임) (5)   백동진 2023.05.31 157 1
2587 하나님의 은혜 속에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시드니 새장지역) (6)   정희주 2023.05.30 146 2
2586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모여 나눠라(카작스탄 k즐오르다 지역) (1)   장외숙 2023.05.30 54 1
2585 2023년 어린이 여름행사를 기획하고 계신가요? (1)   고요찬어린이간사 2023.05.30 231 2
2584 이경준원장님 초청 말씀축제(광주금광교회) (7)   계강현 2023.05.30 255 5
2583 만나면 더! 행복해지는 목장(울산 남부 울주 지역 5월) (2)   나성곤 2023.05.30 109 0
2582 모여서 나눌 때 위로와 힘이 됩니다. - 야탑경기지역 (4)   이병권 2023.05.30 110 1
2581 컨퍼런스에서 어제의 용사들과 새로운 용사들이 함께 뭉치다.(부산남... (4)   이요한(양산) 2023.05.29 153 2
2580 밝고, 맑고, 고요한 수원 등불 지역모임 (4)   한승우 2023.05.29 97 0
2579 [제6차 필리핀 가정교회 목회자 미니 세미나] 두마게티 블레싱교회(20... (3)   이선영 2023.05.29 107 5
2578 영성책방(172) 김진혁의 "우리가 믿는 것들에 대하여 (2)"... 명성훈 (BCGI) 2023.05.29 26 0
2577 [경기중부지역] 4월 청소년 사역자 지역모임  (7)   이지학 2023.05.29 138 3
2576 예기치 않았던 소풍(제주등대지역) (3)   오민아 2023.05.29 89 1
검색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