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국립 세종수목원에서

5월 13일 토요일 충남천안구성지역 지역모임을 아름다운 국립 세종수목원에서 가졌습니다. 특히 주 중에 일하시는 사모님들도 함께 모일 수 있도록 목사님들이 바쁜 토요일에 시간을 내주셔서 더 즐겁고 행복한 지역모임이 되었습니다.

식사 후 세종수목원 인큰 카페에서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독룸이 있어서 나눔 후에 함께 기도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노상문 목사/변은정 사모(좋은나무교회)

노상문 목사님은 교회에 장기간 나오지 않던 성도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감사하고, 왔다 갔다 정착하지 못하던 성도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교회 청년 어머님이 키르키즈스탄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6년 동안 사역을 하시다가 이번에 한국에 나오셨는데 유방암이 폐까지 정이 되어 안타까운 상황이 있어서 함께 기도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성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질병의 어려움이 있다가 좋은나무교회에 나와서 많이 회복되셨는데 이분도 하나님의 회복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변은정 사모님은 좋은나무교회가 다른 교회 보다 장애를 가진 성도들이 많은 편인데 성도들이 잘 섬기고 있어서 감사하고 적은 수지만 매일 저녁 9시 기도회로 모이면서 기도가 응답되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가정교회 삶 공부가 빨리 시작되어서 성도들이 삶공부를 통해 신앙이 성장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김영석 목사/김영숙 사모(성남중앙교회)

김영석 목사님은 3월 초에 마을 도로포장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마을 도로를 포장할 때 교회 주차장도 포장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공사부터 먼저 진행 시켰는데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셔서 공사비가 충분히 채워져서 감사했습니다. 7월에 교회 창립기념주일에 권사 임직을 계획하고 있는데 임직 감사예배가 잘 준비되기를 소망합니다.

김영숙 사모님은 1년 정도 뜻있는 분들과 어머니 기도회를 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더 기도하게 하셔서 중보기도팀이 만들어져서 감사했습니다. 목회와 가정 등에 영적으로 많은 공격이 있어서 기도를 방해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럴수록 하나님께 올바로 나아가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김달준 목사/천세경 사모(주임재교회)

김달준 목사님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성도가 요즘 잘 섬기고 있어 감사하고, 4월 벚꽃이 폈을 때 천안시에서 벚꽃이 유명한 원성천에서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면서 노방전도를 했는데 복음을 기쁨으로 전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도들과 함께 노방전도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세경 사모님은 교회를 개척한 지 2년 동안 혼자서 식사준비와 설거지했는데 아무리 섬겨도 성도가 도와주질 않아서 힘들었었는데 최근에 형제 1분이 식사 준비 봉사를 섬기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서성용 목사/문경순 사모(지역목자, 천안구성교회)

서성용 목사는 4월부터 예비목자 부부와 확신의 삶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예비목자 부부는 40대 초반의 젊은 부부지만 작년 12월에 암투병하다 52세 나이로 소천한 목자 목장의 예비목자 목녀입니다. 이 부부는 소천한 목자가 보여준 목원들을 섬기는 모습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을 본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전의 목자가 젊은 나이에 하나님 나라로 갔지만 계속해서 목장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5월 새가족 교육을 받고 있는 청년 vip가 새가족 교육을 받으면서 섬겨주시는 새가족 지원팀의 섬김에 감동하고 고마워 하면서 교회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데 새가족 교육팀의 섬김이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문경순 사모는 삶공부 2과목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예비목자들과 함께 확신의 삶을 수강하고 있고, 경건의 삶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확신의 삶을 통해서는 예비목자들과 깊은 나눔과 소통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경건의 삶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있어 감사했습니다. 특히 경건의 삶 공부를 수강하면서 미국에 있는 아들의 앞길을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했는데 아들이 인턴으로 들어간 미국회사에서 5년간 정직원으로 계약 제안을 받게 되어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상 천안구성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서성용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