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 이양 로드맵" <8.11.2017>
최영기목사 2017-08-10 17:52:17 2271


 

조근호 목사님(안양은광교회)이 초대 한국 가사원장으로, 이수관 목사님(휴스턴서울교회)이 초대 북미 가사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123 기도요원들이 열심히 기도했고, 저도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가기에 합당한 가사원장을 세워 달라고 1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 새벽마다 기도했습니다. 두 분이 선출된 것은 기도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 가정교회사역원을 창설해서 제가 20년 동안을 이끌어 왔기 때문에 사역의 핵심에 항상 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로 선출되는 가사원장은 가사원을 저처럼 이끌어 갈 수도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카리스마를 갖고 주도해 가는 사람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의견을 수렴하고, 남과 더불어 분담하여 사역하는 사람이 선출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기도 응답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역 이양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정교회 사역원 임기는 9월에 시작하여 다음해 8월 말에 끝납니다. 2017 9월부터 1년 동안의 가사원 집회 일정은 이미 짜졌기 때문에 종전대로 실행될 것이고, 새로이 가사원장이 선출되었다고 큰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 새로운 지역 가사원장은 정관 위원회를 조직하여 정관을 만들 것입니다. 국제 가사원 정관과 상치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가정교회 확산과 정착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붙들고 자유롭게 규칙을 정할 것입니다. 가사원 운영을 이사 중심제로 할 것인지, 운영위원 제도를 도입할 것인지도 가정교회 리더들과 토의해서 정관에 반영할 것입니다.

 

또한 모든 가정교회 모임을 재검토 할 것입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각종 세미나, 컨퍼런스, 연합 수련회 등을 검토하여 필요하다면 폐지하기도 하고 신설하기도 할 것입니다. 현재 국제 가사원장이 주도하는 가정교회 1일 특강을 비롯하여 12 3축 다지기, 회원과의 4시간 등 코칭 프로그램도 이를 지속할 것인지, 아니면 폐지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지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눈에 보이지 않는 준비 활동과 더불어 새로운 가사원장은 눈에 보이는 다음 두 가지를 즉시 실행합니다.

 

첫째는 원장 코너를 써서 가사원 홈피에 올립니다. 제가 격주로 원장 코너를 실리고 있는데, 제 코너가 안 실리는 주일에 두 분의 가사원장이 교대로 원장 코너를 올리게 될 것입니다. 가정교회 사역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자신의 생각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쓴 사람에 따라 코너 조회와 추천 횟수에 차이가 생겨 비교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앞으로 조회와 추천 숫자는 화면에서 보이지 않게 될 것이고 댓글 기능만 남게 될 것입니다.

 

둘째는 지역 모임 보고서에 댓글을 답니다. 가사원장이 가정교회 현황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지름길이 지역 모임 보고서를 읽는 것입니다. 한국 가사원장은 한국 지역 모임 보고서, 북미 가사원장은 북미 지역 모임 보고서를 읽고 댓글을 답니다. 저는 가사원장이 먼저 댓글을 달면 그 후에 답니다. 가사원장이 댓글을 달지 않으면 저도 달지 않습니다.

 

1년이 지나 20189월에 시작되는 회기 연도에는 지역 가사원장이 지난 1년 동안 연구하고 결정한 것을 시행하게 됩니다. 모임 운영 방법이 달라질 수도 있고, 기존 모임이 없어질 수도 있고, 새로운 모임이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부터 가사원 사역은 지역 가사원장이 주도하고 국제 가사원장은 지역 가사원장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저는 국제 가사원장이 꼭 해야할 일 외에는, 새로 선출된 가사원장이 시키는 것만 하는 보조자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국제 가사원장이 인도해 오던 기존 모임을 존속시키는 경우에도 인도를 지역 가사원장이 맡게 됩니다.

 

다시 1년이 지나 2019년도 8월 말이 되면 국제가사원장 임기가 끝나기 때문에 제가 은퇴를 합니다. 은퇴하면 모든 가사원 공적인 모임에 참여하지 않고, 공적인 집회도 인도하지 않고, 국제 가사원 홈피에 글도 올리지 않을 것입니다. 가정교회 목회자들과 목자 목녀들이 최 목사 없는 가사원에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가정교회 목회자들과 개인적인 만남을 갖는다든가, 개 교회 초청에 응하여 부흥집회를 인도하는 것은 지속할 것입니다.

 

은퇴 후 1년간의 잠적 기간이 지나고, 건강이 허락하면 새로 선출되는 국제 가사원장과 지역 가사원장이 요청하는 한도 내에서 이들의 사역을 돕기도 하고 가사원 사역에 참여하기도 할 생각입니다.

 

가사원은 목회자들만이 아니라 목자 목녀들을 위한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목자 목녀를 대표하는 한미 총무와 새로 선출된 한미 가사원장과 가능하면 빨리 함께 만나 앞으로 어떻게 사역을 분담하고 협조할 것인지를 의논하려 합니다. 

이정필 : 기대속에 .. 생각이 많은 아침입니다. 돕는 길은 가사원을 기도하는 일이겠지요. 주님께서 해오신 일이니 잘 봐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 (08.10 18:16)
장현봉 : 최 원장님께서 기도하시며 이 시간을 기다리셨겠구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까지 인도하신 주님께서 리더십의 전환기인 지금도 이끌어 주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08.10 22:16)
박명국 : 하나님의 거룩한 일이니 앞으로 잘~ 하실 것이고 또 잘~ 될 것입니다. 근데왠지 모르게 좀 허전합니다. ^^ (08.11 00:57)
심영춘 : 원장님이 이끄시던 가사원이 새롭게 시작되는 변화에 적응해 나가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가사원을 시작하게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인도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원장님께서 시작하신 모든 일들이 원장님이후에도 더 좋게 이어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08.11 01:49)
구정오 : 가사원 사역 이양 로드맵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께서 기도하신 소원들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하나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가사원 사역도 로드맵대로 차근차근 이루어지리는 기대속에서 기도합니다.
(08.11 02:08)
윤예인 : 선구자적 삶을 살아가시는 최영기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교회 사역 이양 로드맵을 말씀하시며, 우리 각자의 사역 이양 로드맵을 보게 됩니다. (08.11 06:54)
오명교 : 교회의 리더십 이양, 가사원의 리더십 이양을 통해 어떻게 리더십을 이양하는지 모델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스럽고 확고하게 가사원의 리더십이 이양되고 확립될 것 같습니다. (08.11 07:53)
나종열 : 원장님의 치밀하게 준비된 사역 이양 로드맵을 보면서 큰 도전을 받습니다. 그리고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08.11 17:57)
임군학 : 원장님의 다음세대를 위한 세밀하고 따뜻한 섬김에 큰 감동을 받고 또 큰 도전이 됩니다.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하시고 로드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8.11 21:37)
조근호 : 원장님의 로드멥을 잘 숙지하고, 로드맵대로 착오없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8.12 03:36)
김기섭 : 새로 선출된 이수관목사님과 조근호목사님 축하를 드립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가시게 되는데 이미 최목사님을 통해서 훈련이 되셨기 때문에 잘 감당하리라 믿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이 없는 가사원... 적응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08.12 07:31)
박경남 : 이수관 조근호목사님~ 큰 사명을 맡아 부담이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저희들이 뒤에서 돕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최목사님이 잘 만들어 오신 그 길을 가시다보면
좋은 결과들이 많으실 겁니다.
늘 기도하고 기대하겠습니다. 수지에서 (08.14 04:07)
김상헌 : 잘 알겠습니다. 로드맵 감사합니다. (08.15 08:00)
이길로 : 최목사님, 그동안 참 수고많으셨습니다. 늘 기도하며, 귀한 분들을 세우시며 리더쉽을 아름답게 인계하시는 최목사님... 늘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더 좋은 결과로, 최목사님 마음에 더 큰 위로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08.15 08:56)
조영구 : 존경하는 최목사님, 시작도 멋지게 하셨고 과정도 아름다웠지만 새롭게 사역원장을 세워서 이양하시는 모습도 정말 예술의 경지처럼 보입니다.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더욱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08.16 08:05)
김영길 : 단순명료하게 사역을 이양해 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원장님은 존경받을만한 우리들의 지도자이십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뜻 안에서 아름답게 이루어지기를 늘 기도하겠습니다. 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08.16 15:24)
조선희 : 눈물이 납니다...
이런 목사님이 우리 교회 담임목사님이었던 것이 자랑스럽고...
정말 하나님 앞에서 잘 하였도다 충성된 종아 라는 말을 들으려면 세상에서 이렇게 살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되도록
앞서가시며 보여주시는 분... (08.17 07:41)
유병훈 : 항상 명확한 길을 제시하고 실천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에 도전을 받습니다. (08.22 21:19)
김창근 : 최목사님의 글을 볼 때마다 항상 저의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글을 읽고 배워 따라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목사님의 말씀이 맞다는 생각은 하는데 막샹 적용해서 실천하는 것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목사님 같이 후임을 세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맞다고 하고 신약교회 회복을 만들어 가는 일을 하게 하고 저는 물러나는 것이 교회에 덕이 되리라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원장님 오래 오래 건강하셔서 신약교회 회복에 힘이 되어 주십시요. (08.22 22:37)
김태호 : 최목사님으로부터 배워야할 부분이 아직도 많은데.....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시고 가사원도 기도한 대로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아멘. (08.23 18:58)
이정우 : 최목사님, 끝까지~ 최목사님 다운 행보 이십니다. 이것도 보고 배우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08.23 21:05)
김인승 : 최목사님이 항상 말씀대로 가정교회의 정신이 가사원에도 반영이 되고 있어 앞으로 가정교회 사역도 계속 주님이 이끌어 주시는대로 사역이 진행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기도하시면서 자신의 생각보다 주님의 뜻을 생각하시며 이끌어 가시는 목사님의 삶을 통하여 많이 배우고 느끼며 혼자서 목자로서 교회 집사로서 사역을 잘하도록 결단해봅니다. (08.24 23:02)
김경식 : 그저 글을 읽으면서 아름답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아버지의 마음을 보게 됩니다. (09.03 02:53)
진실 : 지금까지 백번도 넘게 이글을 올렸는데 사실을 밝힘없이 계속 지워지기만 하네요. 헌금을 마음대로 빼돌리는 것이 자유로운 신앙인가요?
이수관 묵사님은 지금까지 헌금을 빼돌린 정황에 대해 확실히 설명하기기 바랍니다.
하나님앞에 지은죄가 없다면 서언하시기 바랍니다.
1. 최근의 정보에 따르면 수해헌금까지도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사실
2.음향기기를 일부러 망가뜨리고 시공업체에 리베이트를 받은 사실
3.케이티 땅구입으로 막대한 리베이트를 받은 사실
4.전도사시절부터 3부예배 헌금을 빼돌려 사용한 사실

모두가 다 사실이니 서언할 수 없겠죠
성도님들 복사해서 퍼날라 주세요.
진실이 밝혀지도록!!!
북미가사원장에서 사퇴하세요!!!
아닌척하면 헌금빼돌린일이 없어지나요? (10.29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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