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우리의 몸부림이 필요한 때입니다" <11.20. 2020>
이수관목사 2020-11-20 12:35:47 354

 

코비드-19 팬데믹이 조금 잠잠해 지나 싶은 중에, 또 다시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미국, 유럽, 한국 할 것 없이 다시 정부와 국민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이제는 목장 모임도 예배도 좀 정상을 찾아 가려나 하고 희망을 가졌던 목사님들은 다시 또 움추려드는 교인들로 인해 실망하실 것 같습니다. 휴스턴도 10월 중순까지 점차적으로 떨어지던 감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서 지금은 일주일 이동평균 하루 감염자가 1,500명 수준으로 올랐고, 누적 확진자는 267천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도님들을 보면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상관없이 꾸준히 대면 예배에 나오고, 연합교회 봉사를 위해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교회가 무엇을 하든, 어떤 권면을 하든, 전혀 상관하지 않고 지난 10개월 동안 연합 예배 처소에는 한번 나와 보지 않고 꼼짝도 안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말 바이러스가 위험하다고 믿어서 그렇다면 직장도 나가지 말아야 하고, 장보러도 안 가야 할 텐데, 그런 모든 것에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교회모임은 멀리하고 있으니 목사로서 안타까운 마음은 다 같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마도 이 코비드-19 사태가 끝나고 나면 정말 누가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인지, 정말 누가 믿음이 있는 사람인지, 누가 하나님께서 쓰실 만한 사람인지 그대로 드러나겠다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알곡과 가라지를 분리하신다고 했는데 지금이 바로 그럴 때지 싶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목회자들은 어떻게 해서든 성도님들을 바른 길로 이끄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목회자인 우리가 의욕을 잃고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교회를 버려두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의 백성이 의욕을 가지고 일어날 수 있도록 뭔가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일을 우리가 할 수 있는지 좀 나누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팬데믹 이후에 해 오고 있는 일입니다. 제가 해 온 일에서 아이디어도 얻으시고, 그외에도 여러분들이 해 온 일을 댓글에 적어 주시면 서로가 참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정부가 허락하는 이상 예배를 열었습니다. 다행히 텍사스는 교회에 대한 규제가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첫 한달 집회금지가 풀린 뒤는 바로 대면 예배를 열었는데, 대신 본당 의자를 정리해서 앞뒤 옆 간격을 6피트 떼는 것으로 재배치를 하고 예배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재배치한 상태에서 190명 정원인데, 1부는 거의 차고 있지만 2부는 150, 3부는 30명 가량이 모입니다. 1, 2, 3부가 다 차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대면 예배에 나올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방역을 철저히 하기에 안전하다는 사실, 지난 10개월동안 교회에서 감염된 경우가 없다는 사실, 일주일 동안 온 가족이 같이 있으므로 지친 심신을 하나님을 만남으로서 풀자는 등의 메시지로 영상 광고를 시리즈로 만들어 꾸준히 방영할 예정입니다.

 

토요일에 있는 새벽기도회와 수요 기도회를 재개했는데, 특별히 수요기도회는 평소의 포맷을 바꾸어서 순수 기도회로 바꾸었습니다. 찬양과 대표기도 후 제가 기도에 관한 말씀을 15분 정도 전하고 찬양 한 곡 후 몇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한 후 1시간 개인기도로 들어갑니다. 우리 예배당은 좌우로 기둥이 다섯개씩 있는데, 그 열 개의 기둥과 강대상 밑을 11개의 기도 스테이션으로 정하고 한 스테이션 마다 기도의 제목을 정해서 팻말을 붙여 놓습니다. 나의 가족들, 나의 생업, 나의 목장 (초원), 나의 죄성 관한 기도, 세상의 악과의 전투, 교회와 목회자들, 나와 교회의 영적인 회복과 부흥, 이런 식으로 11개의 기도 스테이션을 각자가 방문해서 5분씩 기도하면 1시간이 지납니다. 그러면 다시 모여서 마무리 찬양과 축도로 끝냅니다.

 

이 기도회를 시작한 이유는 이 영적인 위기를 이기는 힘은 기도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팬데믹이 끝나고 나면 영적인 부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부흥은 분명히 기도로 준비한 교회를 통해서 일어날 것이라고 믿기에 시작했는데, 현재는 50명 가량이 나옵니다. 매주 목장과 초원의 식구를 한명 씩만 데리고 나오자고 해서 한 200명이 나와서 뜨겁게 기도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도의 바람이 세겹줄 기도로 이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목장과 주일예배 참석하는 성도들의 숫자, 특별히 주일예배는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누어 참석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주보에 적기 시작하고, 목자들에게 숫자를 파악하여 적어 내도록 요청했습니다. 현재 많은 교회를 보면 몇명이 대면예배에 몇명이 영상예배에 참석하고 있는지? 몇 목장이 모임을 가지고 있고, 몇 목장이 안 모이는지? 등등을 전혀 관리를 하지 않고 있는 교회가 있는데 그래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일 수록 누가 안 모이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관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성도님들에게 성경 일독을 권하고 있습니다. 성경 일독을 끝내는 분들에게는 작은 선물을 주고, 이름을 교회 웹사이트에 올리고 있는데, 내년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 보려고 합니다. 매주 읽을 분량을 주고, 제가 일주일 분량의 내용의 개요를 만들어 주어서 모든 성도가 같이 읽는 것을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그외에도 기존의 교회 일정은 가능한 한 지켜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8월말에 있는 목자/목녀 수련회도 금요일 저녁은 목자들만 모여서, 토요일은 목녀들만 모여서 모임을 가지고 목자 선서를 하도록 했고, 9월초에는 부흥회를 예정대로 했습니다. 부흥강사를 모시는 대신, ‘관계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교내의 전문가들에게 하루 씩을 맡겼습니다. 부부관계, 자녀와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를 목금토에 한 후 주일 예배때는 제가 그 세가지 관계를 정리하는 설교를 함으로 부흥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사원 홈피의 나눔터에서 보시는 것처럼 평신도 세미나를 평소와 똑같은 대면 세미나로 치루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그동안 엄두를 못 냈던 교회의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수관을 리모델링 했고, 예배당을 손보고, 화장실들을 모두 리모델링 했고, 앞으로는 자녀들의 예배 처소들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는 성도님들에게 교회는 쉬지 않고 있습니다.’ ‘교회는 여러분을 맞아드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함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인들의 눈에 비치는 담임목사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전보다 더 밝게 설교하려고 애를 쓰고 있고, 특히 설교할 때 더 많이 웃으려고 합니다. 사실 웃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지고 즐겁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의 영성관리에 게을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집에 머물라는 명령이 내려졌을 때에도 교회 관리인이므로 가야한다.’는 편지를 만들어 소지하고 아무도 없는 예배당에서 매일 새벽기도 3시간을 지켰습니다. 독서나 설교와는 별도로 성경을 꾸준히 읽어서 올해 일독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최선을 다해서 예배를 드리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특별히 3부 예배는 700명 정원의 예배당에 30명이 띄엄띄엄 앉아 있지만, 특별히 그 예배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위해서 최선으로 예배에 임하고 있습니다. 제가 은혜를 받지 못하는 예배에서 성도들이 은혜를 받을리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 적은 것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몸부림입니다. 그냥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저의 작은 몸짓을 보시고 은혜를 내려주시기를 간구하는 몸부림입니다. 지금은 이런 몸부림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저의 예를 적어 보았는데, 여러 목사님들의 예도 적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경준 : 소가 호랑이를 만났을 때, 옆에서 소 주인이 응원을 하면, 소가 호랑이를 이긴다는 옛말도 있습니다.(담임목사가 주인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코로나로 어려울 때에 위에 쓰신 것처럼, 담임목사가 "쫄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아야 교인들도 힘을 얻고 넉넉히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11.20 14:24)
윤예인 : 정말 훌륭하십니다. 팬데믹 시대에 대처하는 지혜와 실천에 도전을 받습니다.
저희 가족은 코로나와 건강 문제로 한국에 안식년을 나와 있는데, 옆에 남서울교회(고신)을 돌며 배를 두드리며 찬양과 기도를 하니 점차적으로 건강해지네요. (11.20 14:41)
안관현 :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과 대면하는 기회가 되어야된다는 말씀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말씀대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다니엘처럼 시간을 정해 갖게 되면서 평안도 주시고 소망도 주시면서 복음의 열정을 부어주심을 받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일에는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주셔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줌으로 복음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게 되었는데 전혀 예상치 않게 세 팀의 복음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먼저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을 갖게 될 때 하나님의 음성도 듣고 하나님의 인도하심도 받게 되리라 믿습니다. (11.20 14:53)
남기홍 : 수요기도예배에서 11개의 기도스테이션을 돌면서 5분씩 기도하면 정말 한시간기도가 후딱 지나가겠네요. 너무 좋은 기도시간입니다.

저희교회는 사택과 같이 있고, 성도들은 주일예배 외에는 거의 교회에 오지 않습니다. 목장모임도 정부정책에 의해서 모이지 못한채, 수요일은 가족예배로 하고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새벽기도를 홀로지켜나가려고 애쓰고 있고, 12월부터는 용인참교회 이상훈 목사님을 본받아 밴드에 라이브영상으로 온라인 새벽기도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수요일마다 오명교 목사님의 관계전도 쌍방대화를 염두하고 노방전도를 하며 마스크에 명함을 붙여서 나눠주면서 인사합니다.

코로나19로 처음나갈때 부담이 있었지만, 막상 나가보면 여전히 명함을 잘 받아주고 대화도 가능함을 봅니다. 전도에 나가서는 가능하면 지역의 식당에 일부러 가서 식사를 하며 주인과 얼굴을 익히고 말을 섞습니다. 주일에만 예배에 오는 성도들이지만, 매일 감사밴드에 다섯가지 감사나눔을 열심히 하고있고, 성도들은 매일 성경을 3-5장읽고, 그날읽은 성경중에 1절을 선택하여 단체톡방에 공유하여 우리가 항상 하나임을 나타내고, 서로 칭찬하며 격려하면서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도할때는, CTS 콜링갓 운영자인 브라이언 박 목사님의 기도를 적용하여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할때 보다 구체적이고 예수이름으로 선포하며, 꾸미는 미사어구가 아니라 소박하며 사실적으로 겸손하게 기도하고, 성도들이 올린 감사나눔과 기도제목 댓글로 확신있는 선포와 기도를 기록하여 달아주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힘을 얻는다는 피드백을 받으며 기쁜 마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역시 몸부림입니다. 교회공동체가 크던 작던 모두 주님의 교회요,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건강하고 평안이 가정교회마다 아니 온세계의 주님의 몸된 교회마다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11.20 18:27)
임관택 : 원장님의 글에서 제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
매주마다 2장의 현황표를 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 목장모임 참석자/불참석자 현황표와, 주일예배와 수요예배의 예배당예배와 영상예배의 참석자/불참석자 현황표입니다.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철저히 한영혼의 상태를 파악하여 기도하며 목자님과 소통하는 일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 이름과 인원을 점검하며 새벽에 보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원장님의 글에서 도전받아 적용할 바는,
좀더 잘 웃고 더 밝게 설교하자는 말씀입니다.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시고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 가정교회 360 목회일기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목자님의 목회일기를 통해서 목장의 현주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며 기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11.20 18:53)
구정오 : 원장님의 몸부림이 여기까지 파동이 치고 있습니다.^^저도 몸부침을 친 것 같습니다.
1) 신천지발 코로나 확진이 시작되자 제일 먼저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예배를 시작했지만, 새벽기도를 멈추지 않았고, 현장과 온라인예배를 병행하면서 목장모임도 했습니다.
2) 찾아가는 부활절로 힘든 성도들과 VIP들에게 선물을 목자와 사역자들이 찾아가서 드렸습니다.
3) 1단계로 되면서는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대면예배를 1,2,3부로 나눠 드리고, 교회학교도 병행했습니다(온라인도 병행).
4) 봄, 가을 학기 삶 공부를 중단없이 진행했고 하고 있습니다.
5) 평신도 세미나는 한창 코로나가 급증하는 때라 내년으로 연기를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목자들과 줌으로 총목자모임을 진행하기도 했고, 교회협의회가 깨어서 상황에 유동성과 신축성을 가지고 대처했습니다.
6) 설교준비에 더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드리고, 주일연합예배에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위해 최고의 예배를 준비해 드렸습니다(예배출결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온라인예배도 찍어서 목자에게 보내도록 함)
7) 코로나 정국에도 매달 예수영접모임을 했고, 마스크와 손장갑을 끼고 세례식을 거행하고, 심지어 성찬식도 비닐 장갑을 끼고 방역을 지키면서 했습니다.
8) 8.15 집회로 인해 다시금 방역이 강화될 때도 매년 창립기념일에 하는 부흥성회(10.14-16)를 기도로 준비했을 때 바로 그 주 월요일(10.12)에 1단계로 전환되어 현장과 온라인으로 전 세계 선교사들도 초청하여 부흥성회를 가졌습니다.
9) 지난 주 추수감사절 예배는 코로나 사태에도 함께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면서 5~100가지 감사를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10) 이 모든 것을 새벽기도회(월-금)와 수요기도회를 중단 없이 진행한 것을 긍휼히 여기신 주님의 은혜요, 교회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성도들과 목자, 목녀들의 헌신 때문입니다. (11.20 19:07)
구정오 : 11) 랜선 목회자 컨퍼런스에 삶 공부 사역자들이 다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12월 5일에 있을 총 목자연합수련회에 98%의 목자, 목녀들이 등록, 참석하여 재 헌신을 하고 내년을 준비하고자 기도하고 있고, 성탄절도 찾아가는 성탄절로, 기도에 힘을 내어 송구영신 세겹줄 새벽기도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11.20 19:08)
김명국 : 기도스테이션 참 좋습니다! 저도 준비하여서 시행해 보려고 합니다.

저희 교회에서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수지 맞고 가장 목사로서 보람이 있는 내용이 온라인 줌으로 하는 삶공부의 개발과 내용입니다.

줌으로 하니 그동안 삶공부 잘 하지 않았던 분, 특별히 공부라 하면 손사래를 치던 분들이 한번 줌으로 해 보더니 마음에 든다고, 편안하고 좋다고, 말합니다.

소통위주로 그리고 컨텐츠를 핵심으로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나눔 위주로 진행하니 관게성이 맺어질 뿐더러 아무래도 자신의 살아가는 이야기 가운데서 적용위주로 흘러가서 삶공부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같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가장 크게 수혜를 얻을수 있는 것이 맞춤식 삶공부를 줌으로 해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내년에는 좀더 컨텐츠도 개발해 보려고 합니다. (11.20 19:33)
이수관목사 : 다들 치열함이 보여서 좋습니다. ^^ 맞춤식 삶공부라는 컨셉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군요. (11.20 19:56)
김명국 : 대상을 나눕니다. 세 부류 정도입니다. 생명의 삶을 억지로 듣고 그 이후는 전혀 안 들은 분. 이런 대상자들이 한 그룹
이런 분과는 신앙의 단계를 체크하는 제가 개발한 삼주짜리 공부로 신앙생활 로드맵을 한번 보게 합니다. 그 후 다시 생명의 삶을 줌으로 합니다. 그런데 다시 듣기도 하고 대상이 공부에 힘들어 하는 분이기에 매우 핵심만 제가 말 하교 주로 그분이 오늘 주제에 대해 깨달음과 느낌 의문점등을 나누어서 관계성을 맺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두번째 그룹은 삶공부는 해 왔지만 구체적 삶의 변화
가 필요한 분들로 제가 최영기 목사님이 부흥회때 하셨던 행복한 신앙생활 을 삶공부 교재로 만들었답ㄴ다. 네번의 설교인데 열세번 할수 있도록 질문과 토론문제를 만들어 그 질문에 따라 나눔위주로 하니 정말 줌으로 하는 제맛이 나서 이번 가을 학기에 소위
재미를 많이 봤습니다. 새로운 선택 삶공부의 개발입니다.

세번째 그룹은 주로 목자 목녀 혹은 예비 목자.들 그룹으로 하경삶의 내용을 중심으로 영적 힘을 얻으며 기도하고 VIP?를 만나고 섬긴 이야기를 매번 나누면서 서로 격려하고 나아가는 형태의 삶공부를 진행하는데 이것도 리더그룹에는 매우 좋음을 봅니다.

핵심은 늘 마스크 낀 모습만 보다가 마스크 벗고 맨 얼굴 보니 너무나도 좋아 합니다.

그래서 방법은 찾으면 된다. 세밀하게 대상을 배려하면 하기 싫은 공부도 관계때문에 참여 하고 줌이라서
접근성이 좋기에 펀하게 한번 해보니 좋다고 느끼지면 끝까지 해보는것같습니다.

기술적으로 13주는 온라인상에서 피로도가 있으니
6주정도 하고 세주 정도 쉬고 다시 나머지 진행함이 효과적이라서 내년도에는 학기를 길게 잡으려 한답니다. 또한 15명 내외로 나눔과 실천중심으로 때로는 줌에서 소그룹방을 나누어 주셔서 그 관계성을 확장하게 하니 매우 효과적입니다. ^-^ (11.21 01:41)
김기섭 :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어려움 가운데 가정교회를 하시는 목사님들은 늘 버텨야 한다는 각오로 지내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사원장님이 말씀하시는 몸부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작은 규모의 교회는 몸부림을 쳐도 울림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버티고, 견뎌야 하는 사명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것 같습니다. 어렵다고, 힘들다고 사명을 내려 놓으면 편하고 가벼울 수 있지만 주님의 상급은 바라보지 못하게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모두 치열하게 몸부림을 치는 가정교회 목사님들이 조금더 힘을 내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11.21 07:51)
이은진 : 이수관목사님의 글과 목사님들의 댓글을 읽기만 해도 정신이 번쩍 듭니다. 적절한 때 긴장의 끈을 조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1.21 11:22)
이경태 : 코로나가 끝나기를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않고 이 시기에 더욱 더 성장해야 겠다는 도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된 코로나 유머처럼 확찐자가 되지 않고 여전히 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가정교회 사명 힘써 감당하겠습니다. ^^ (11.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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