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인가? 걸림돌인가?" <1.7 2022>
강승찬 목사 2022-01-08 01:00:35 415


"새해 하늘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삿말이 무색할 정도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서 안타까움이 더해가고 있는 새해 주입니다주님께서 개인과 가정과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토머스 칼라일(영국의 평론가, 역사가) 길을 가다가 돌을 만나면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하고,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말한다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이라는 돌을 만났을 우리의 반응은 어떠한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상황을 디딤돌 삼아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는 목회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걸림돌 보고 바이러스 걸리면 위험하니 안전을 위해 모든 사역을 멈추고 상황이 좋아 질때까지 보류하거나 뒤로 숨고 있는지

 

우리의 목회 현장은 매일, 매주   번이고 이런 돌들을 만나게 됩니다. 돌들을 디딤돌 또는 걸림돌로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 우리 목회 현장의  토양을 결정하고 미래를 결정한다고 말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가정교회 목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거나,  목회자 세미나와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이유도 사역 현장에서 만난 돌들 때문에여기까지 것이 아니라 ,돌들 덕분에가정교회 목회를 하게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 다시 기본기를 점검하고 붙잡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목회자/선교사로 부르신 주님께서 2022년에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지 진지하게 금식하며 질문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 앞에 있는 돌들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시각이 가정교회 목회를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한해 동안  있게 하거나 불안과 염려에 빠진 마음으로 수도 있게 만들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사람들은 진정성이 있는 리더십 원합니다. 한국의 스우파, 스걸파에 나오는 크루들의 경연을 보면 외모가 아닌 오로지 안무 창작력과 댄스 실력으로 승부를 냅니다BTS 인기도 진정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곡을 만들고 연습하는 영상을 팬들에게 제공함으로 인기를 급상승 시켰다는 것이지요.

 

우리의 목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설교 잘하는 목회자(물론 지금도 설교는 잘 해야 합니다^^ 잘한다는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 학력 좋은 목회자, 집안 좋은 목회자들이 인기가 있었다면 앞으로 진정성 있는 투명하고 진실한 목회자 인정받는 세상이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일반 교회는 진정성 있는 목회가 어려운 토양입니다그러나 가정교회 목회의 토양 자체가 진정성이라고 있습니다. 성경대로 삶을 살아내는 목회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목장에서 나눔을 진정성이 없다면 사람들이 더이상 사람의 이야기에 경청하지 않을 것입니다그리고 사람들은 다음주 목장모임에 참여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섬기는 목자목녀들에게 진정성이 있기에 감동을 하고 도전을 받고 격려를 받고 매주 목장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목장에 진정성이 있기에 나눔을 통해 감사도 고백하고, 잘못했을 때에는 회개하게 되고 기도제목으로 내놓는 같습니다.


탐욕과 거짓이 난무한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세상은 진정성 있는 리더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 가정교회 목회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고 충성스러운 삶을 살아내는 진정성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2022년에는 피를 흘리기까지 힘써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진정성 있는 목회자/선교사가   있을까요?


가장 먼저하나님의 부르심에서 시작한다고 저는 생각해 봅니다. 방향성 없는 바쁜 목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회를 위해 재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교회의 존재목적인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교회를 세워가기 위해 다시 재도전하고 하나님께서 위기의 시대에 저를 가정교회 목회자로 부르셨습니다. 저를 통해 주님의 뜻을 이뤄주십시오~!!” 이런 고백이 기도 중에 있어야 합니다. 가정교회 목회자가 된 것을 특권으로 알고 감사하며 하루 하루를 예수님 닮기 위해 섬기고 순종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코람데오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한마디로 사람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자연스러운 영성을 추구하게 되고 생활화된 헌신이 있게 됩니다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섬기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게 됩니다.


잘되는 지역모임에는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서로 보고 싶고 나누고 싶은 분들이 점점 많이 생깁니다. 지역모임이 매월 잘 안모이는 지역은 하나님 앞에서 목회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 같습니다. 그래서 지역목자님들이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지역목자님의 영향력이 흘러가서 대부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진정성 있는 목회자들로 가득 채워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셋째로 진정성 있는 목회자/선교사가 되기 위해 집중과 반복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한마디로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회자는 목회를 해야 합니다. 목회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생을 다루는 사역이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다 알 수도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목회적 은사를 발휘하여 내가 목회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요즘 저는 밴드를 통해 '감사나눔'을 목회자들과 하고 있는데 목회에 내가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확인할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같아 목회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도하는 목회자, 섬기는 목회자, 신실한 진정성 있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소떼에 마음을 두라’(27:23) 말씀을 기억하며 이렇게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을 맡겨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새해를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정성이 있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좋은 질문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좋은 묵상과 좋은 설교도 질문에서 시작되는 것처럼, 진정성 있는 목회를 잘하려면 호기심을 가지고 상대방을 바라보거나 어떤 사건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해 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목회를 잘하시는 목사님들을 종종 만나는데는 10분만 만나서 대화해도 수많은 정보가 대화를 통해 오고 가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는 것을 경험 했습니다. 지역모임에서도 질문을 많이 해 보시고, 의문을 품고 있지 말고 질문을 통해 방황하고 있는 목회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새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신뢰할 있고 투명한 삶을 살았던 진정성 있는 리더십이요 멘토이신 최영기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성경대로 살아보기 위해  가정교회 목회에 헌신하고 있는 수많은 신실한 무명의 목회자/선교사님들이 이미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고 있습니다기도도 해야 하고 주님 말씀 앞에서 씨름해야 하지만 옆에 있는 진정성 있는 목회자 선교사님들에게 질문하면서 배워야 진정성 있는 목회자로 변화되는 것 같습니다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하면 6개월치의 목회 방향을 재점검하고 목회의 약점을 보완할 있습니다. 매월 지역모임에 참석하면 1달치 목회의 지혜를 서로 보고 배울 있습니다. 섬기는 교회에서 목장 탐방을 해도 교우들의 나눔을 통해 목회자가 배울 것이 있습니다. 감사나눔을 하면 매일 내 분수를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방향을 재조정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크리스마스 캠프를 해도 뷔아이피들과 대화하면서도 배울 것이 생깁니다. 이렇게 학습하는 자세를 가질 우리는 진정성 있는 목회자로 거듭날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사역은 주님께서 친히 이끌어가고 계신다는 확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순종만 잘한다면 혼란한 시대에 웃으며. 감사하며. 기뻐하며 주님께서 맡겨주신 양떼를 살필 수가 있다는 확신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가정교회 목회는 이론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주님 앞에서 삶을 살아내야 하고 변화와 성숙의 삶을 살아낸 간증과 영혼구원의 열매를 보고서 이론을 정리해 가는 목회입니다.그래서 먼저 슬로건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말씀대로 삶을 살아낸 간증이 필요하고 간증들로 정리된 모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2년 새해에는 우리 앞에 놓인 돌들을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 삼아서 불행한 삶을 행복한 삶으로 바꾸어가는 가정교회 목회자가 되고 진정성이 넘치는 가정교회 목회 현장을 간증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고창범 : 디딤돌로 봅니다.
역경을 역전으로 바꾸는 우리들의 발자취가 될 것입니다.
강승찬이니 강자 맞네요 ㅎㅎ
오늘부터 더욱 견고히 이름은 정성이요 성은 진이라고 하는 진정성을 세우렵니다. (01.08 02:56)
임민철 : 강승찬 목사님 감사합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로 새해부터 맨붕이 오는듯 했으나 이 글을 읽고 많이 정리 되었습니다. 집중과 반복이라는 말씀이 지금 상황에서 제가 무엇에 집중하고 도전해야 하는지 알게 해 주셨네요. 코로나로 정신 없이 시작된 금년 한해 동안 가장 본질적인 사명에 집중하고 반복하면 이겨 나갈께요. (01.09 02:34)
김영길 : 펜데믹 상황에서 시기적절한 말씀으로 귀한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고 또 읽으며 마음에 담고 지금의 상황을 디딤돌로 여기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01.09 03:45)
이경준 : 무슨 일이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디딤돌로 여기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1.09 03:57)
김홍구 : 각자도생의 현실 속에서 이렇게 목회에 대한 인사이트와 도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코로나를 디딤돌 삼아 뛰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01.09 04:59)
최광훈 : 2022년에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의 시각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목회현장에 항상 부딪히는 걸림돌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 걸림돌을 올해에는 디딤돌로 여기고 넘어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1.09 18:37)
심영춘 : 아멘! 같은 돌이 누구에게는 디딤돌이고, 누구에게는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기고, 모든 것을 디딤돌로 삼고자 합니다. 신년에 방향을 확실히 알려주어 감사드립니다.^^; (01.10 07:15)
최유정 : 또 읽고 또 읽습니다.
이론 그냥 읽는 칼럼으로 끝내지 않겠습니다. 올 2022년은 디딤돌을 통해 삶으로 살아 내 보겠습니다.
다행입니다. 저 혼자 계획을 세울 뻔 했는데 지금이라도 읽고 주님께 물어보고 시작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강승찬 목사님 감사합니다. (01.11 05:36)
임관택 : 걸림돌도 디딤돌로 만들어 버리는 초강력울트라 파워 ^^로 목회하길 간구합니다. 집중과 반복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원장님, 새해 강건하옵소서~ (01.11 15:08)
이경호 : 디딤돌, 걸림돌.. 디딤돌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겠습니다. 결국은 돌들이 문제가 아니라 돌들 덕분입니다. 맞습니다. (01.15 23:19)
내용 이름 비밀번호
저장
 프린트 수정  삭제  답변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393 "목장에서 음식을 잘 차릴 필요는 없다구요?" <1. 14. 2022>  이수관목사 2022.01.17 27
>> "디딤돌인가? 걸림돌인가?" <1.7 2022> (10) 강승찬 목사 2022.01.08 415
391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마음" <12.31.2021> (5) 김인기 목사 2022.01.01 433
390 "유동성, 신축성, 다양성을 살리려면"<12.24.2021> (8) 이경준 목사 2021.12.24 449
389 "한 목사님과 나눈 대화"<11.17.2021> (13) 이수관목사 2021.12.20 668
388 "우아하고 세련되게 화내는 법을 아십니까?" <12.10.2021> (19) 강승찬 목사 2021.12.12 619
387 "교회 재정"(2) <12.3.2021> (8) 김인기 목사 2021.12.07 526
386 "가정교회를 잘 하시는 목회자들의 공통점"<11.26.2021> (14) 이경준 목사 2021.11.26 880
385 "아름답고 평화스러운 당회를 만들려면" <11.19.2021>  (9) 이수관목사 2021.11.22 700
384 "자카란다 꽃이 피었습니다!" <11.12.2021>  (17) 강승찬 목사 2021.11.12 557
383 "교회 재정 (1)"<11.5.2021>  (12) 김인기 목사 2021.11.05 905
382 "리더가 갖추어야 할 세 가지 리더십"<10.29.2021> (12) 이경준 목사 2021.10.29 752
381 "교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10.22.2021>  (15) 이수관목사 2021.10.22 806
380 "락다운이 준 선물" <10.15.2021>  (14) 강승찬 목사 2021.10.16 524
379 "장례식 같은 위임예배" <10.8.2021> (14) 김인기 목사 2021.10.08 832
378 "여섯 마디 중요한 말"<10.1.2021> (11) 이경준 목사 2021.09.30 773
377 "휴스턴 서울교회의 목장 정비를 설명합니다" <9.24.2021> (24) 이수관목사 2021.09.27 2032
376 "표류하는 목회자, 항해하는 목회자" <9.17.2021> (16) 강승찬 목사 2021.09.18 683
375 고난을 통과한 실력<9.10.2021> (9) 김인기 목사 2021.09.10 644
374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첫 단계-사람 낚는 어부"<9.3.2021> (14) 이경준 목사 2021.09.03 659
373 "교회를 꼭 다녀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하여" <8.27.2021> (10) 이수관목사 2021.08.29 712
372 "다르게 생각하면 해답이 보입니다" <8.20.2021> (15) 강승찬 목사 2021.08.20 586
371 영적 지도자 (7) 김인기 목사 2021.08.13 683
370 "복음을 설교하는 것과 복음을 전하는 것의 차이"<8.6.2021> (15) 이경준 목사 2021.08.06 553
369 "예수 영접 모임에 이런 점을 참고하세요."<7.30.2021> (19) 이수관목사 2021.07.31 701
368 "필수와 선택" <7.23.2021> (12) 강승찬 목사 2021.07.23 565
367 "바램과 체험"<7.16.2021> (12) 김인기 목사 2021.07.16 602
366 "자각 증상이 없는 지체를 잘 챙깁시다."<7.9.2021> (16) 이경준 목사 2021.07.09 634
365 "팬데믹 후 교회를 일으키고 재정비해 가기" <7.2.2021> (17) 이수관목사 2021.07.02 872
364 "나에게 그릿(Grit)이 있는가?" <6.25.2021> (16) 강승찬 목사 2021.06.25 618
검색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