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봄 목회자컨퍼런스는 두 곳에서 주최합니다."<6.9.2022>
이경준 목사 2022-06-09 00:06:08 999

한국 가정교회 사역원 2023년 봄 목회자 컨퍼런스는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서 주최할 계획입니다. 516-18일은 서울남부초원(김석만 목사)에서 주최를 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서울지역과 경기지역이 참석하며, 제주에서 오는 분들은 인천공항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북부 컨퍼런스에 참석하도록 하였습니다.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북부 컨퍼런스에는 서울남부, 서울북부, 경기동부, 경기서부, 수도권남부, 수도권북부, 수도권중서부, 제주/판교초원 식구들이 참석대상입니다.


23-25일은 대전세종초원(장현봉 목사)과 충청초원(심영춘 목사)에서 주최를 할 예정이며, 대전 충청지역과 영남지역과 호남지역에 있는 분들이 참석하게 됩니다. 경기남부초원(김기태 목사)에는 충청도로 주소가 되어있는 두 교회가 있어서 남부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남부와 북부 컨퍼런스 참석자를 비슷하도록 초원을 나누었으며, 후에는 다시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남부 컨퍼런스에 참석하실 분들은 인천부천, 경기남부, 대전충북, 충청, 대구경북, 부산경남, 울산, 전북, 광주전남초원 식구들이 참석대상입니다. 참석수를 보아서 후에는 동부와 서부로 나눌 수도 있고, 여러 모양으로 교제가 이루어지도록 할 생각입니다.

 

컨퍼런스를 둘로 나누어서 하면 여러 이점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선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장과 숙소, 동시에 분반강의장이 12-15개 있는 장소가 전국에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둘로 나누어서 하면 한 번에 약 500명 정도의 인원이 되기 때문에 장소를 찾기가 훨씬 나을 것입니다. 또한 컨퍼런스 장소까지 이동거리가 가까운 위치에 모임장소를 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규모가 작은 곳에는 분반강의장으로 쓸 수 있는 수도 적다는 것입니다. 결코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는 것은 아니며, 모임 장소를 가깝게 해드리려고 남부와 북부로 나눈 것입니다. 세상 모든 일이 장점이 있으면, 반드시 단점을 수반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컨퍼런스를 두 주로 나누어서 하기 때문에 자신이 속한 초원이 참석하는 컨퍼런스에 부득이 참석이 어려운 분들은 다른 주에 하는 컨퍼런스에 참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인원이 제한될 경우에는, 그 지역에 속한 사람들에게 등록 우선권을 주고, 그 기간이 지난 후에 여유가 있으면 다른 지역에 속한 사람에게도 등록 기회를 드리면 되겠지요. 혹 두 번 다 참석하기 원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자리에 여유가 있으면 얼마든지 그렇게 해도 좋겠습니다.


둘로 나누어서 컨퍼런스를 개최하면 삶공부 강사가 부족할 것을 우려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 가정교회 목회자세미나 또는 평신도세미나를 주최하는 교회가 30여 곳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원지기 목사님이나 세미나를 주최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님, 또한 청소년간사 등의 전문강사가 강사로 섬기면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삶공부 강사는 강의 중 목회 현장에서 경험했던 일들을 예로 많이 들기 때문에, 세미나를 주최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님을 강사로 세우는 것에 대해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결코 작은 교회의 목회자를 무시하는 처사는 아닙니다.) 삶공부 강사 중에 여건이 되시는 분은 두 곳에서 모두 강사로 섬기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한국 가정교회사역원장으로 섬기게 된 지 벌써 2년이 되어갑니다. 그 동안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어서 하지 못했지만, 남은 1년의 임기에 여러 면에서 돌아보고 바르게 정리를 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이 되어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휴스턴서울교회로 연수를 계획하였습니다. 가정교회는 어떤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이 아니라 정신이라고 하듯이, 저는 가정교회 정신을 배우고 닮기 위하여 2년마다 휴스턴서울교회로 연수를 다녀오기로 작정하고 아내와 함께 네 번을 다녀왔습니다. 갈 때마다 배우고 싶은 영역을 정해서 유익을 얻곤 하였습니다. 이번에 다섯 번째로 가는 연수의 목적은, 위에 말씀드린 대로 한국 가사원장으로서 바르게 정리해야 할 것을 찾기 위한 것이 주목적입니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특히 가정교회를 잘 하기 위해서는 지난 컨퍼런스 도전의 시간에 말씀드린 대로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방해가 되는 것들을 벗어버려야 한다.” “둘째는, 부단히 달려가야 한다.” 달리는 자전거는 잘 넘어지지 않습니다. 돌고 있는 팽이는 잘 쓰러지지 않습니다. “셋째는, 목표(골인) 지점을 향해서 달려야 한다.”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저의 인생의 목표를 향하여 잘 달려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이번 연수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처럼 저도,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나를 위하여 의의 월계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라는 고백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많이 나누어 주십시오.)

구정오 : 원장님 오래전부터 소규모 컨퍼런스 얘기가 나왔었는데, 먼저 의견을 개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오래전에 북미 컨퍼런스에 2번 참석해본 결과 120여명이 모였을 때, 서로를 인격적으로 알게 되는 분위기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한국도 2013년 제55차 부산경남초원주최(경주 더케이호텔)부터 500명 이상으로 확 뛴 기억이 납니다^^바로 그 다음인 다운교회 컨퍼런스에서 600명?^^

일단 지역별로 나눠 소규모로 컨퍼런스를 갖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삶 공부 강사를 세우기도 쉽지 않은데, 초원지기 혹은 목세/평세를 주최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님 혹은 부목사님으로 자격 조건을 정하기로 한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개 교회에서 삶 공부 강사를 세울 때도 삶의 현장성(열매)을 가지고 인도할 수 있는 분을 세우는 것처럼)내년 봄은 일단 그렇게 시도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06.09 02:06)
임관택 : 지난번 위 내용과 연관한 원장님의 글에 저의 댓글을 달았다가 무례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 삭제를 했었습니다. ^^ 2023년 봄 목컨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북부/남부 두번 모두 참석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면 안될 것 같고 ^^...내년 가을에는 한번으로 하여 전체적인 만남도 좋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듭니다~~~기대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6.09 02:43)
김영길 : 가정 교회를 더 잘하기 위한 좋은 방안들을 어른들께서 대안으로 내 놓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충분히 논의하신 후 나온 대안으로 여기며 기쁨으로 순종하며 좋은 열매를 기대합니다. (06.11 07:05)
김영규 :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번 시도는 좋은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신'을 배우기 위해 다시 연수를 떠나신다는 말씀이 큰 울림이 됩니다. (06.16 23:16)
이경호 : 방해가 되는 것들을 벗어버려야 한다. 부단히 달려가야 한다. 달리는 자전거는 잘 넘어지지 않는다. 돌고 있는 팽이는 잘 쓰러지지 않는다. 화끈한 말씀 감사합니다. (06.16 23:52)
최유정 : 가정교회에도 필요한 세 가지이지만 제 신앙의 삶에서도 지금이 순간 팔요한 말씀입니다.
첫째 방해가 되는 것을 버려야한다. 그것이 첫째인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벼워야 달릴수 있는데 제가 요즘 많이 무거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리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서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저도 목사님 처럼 고백하고 싶습니다. (06.17 02:45)
곽우신 : 고민하고 결정하신 내용에 대해 신뢰하며 기대도 품어봅니다. 어떤일을 어떻게 하나님께 이루어가실지 기대됩니다. (06.18 07:23)
이동근 : 가정교회를 하는 목회자들을 성공시켜주기 위해 고민하시고 대안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06.21 21:24)
임군학 : 오랜 시간의 기도와 고민을 하시면서 가정교회 목회자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나눠주셔서 깊은 공감과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원장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기도하고 내년 컨퍼런스를 기대하겠습니다. (06.28 06:51)
신규갑 :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 목회자컨퍼런스에 대해 더 많은 분들의 참여기회를 줄수 있다는 장점이 더 큰 혜안인것 같습니다. 이경준 한국가사원장님의 행보가 우리들에게 큰 위로가 격려가 됩니다^^ (06.30 15:32)
이재철 : 내년 북부와 남부로 나눠서 하는 컨퍼런스가 기대됩니다!
가사원 이사회에서 결의한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6.30 15:46)
이철민 : 사역을 하다가 지방에서 강원도로 너무 먼거리를 이동해야하는 고민과 그래서 1박을 더 해야하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7.08 00:53)
이왕재 : 감사합니다. 가정교회에는 언제나 고민속에서 도전하고 답을 찾아가는 모습이 있어서 좋습니다. 기대합니다. (07.12 20:37)
최영호 : 모든 일이 그렇지만, 특히 가정교회를 잘 하기 위해서는 지난 컨퍼런스 도전의 시간에 말씀드린 대로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방해가 되는 것들을 벗어버려야 한다.” “둘째는, 부단히 달려가야 한다.” 달리는 자전거는 잘 넘어지지 않습니다. 돌고 있는 팽이는 잘 쓰러지지 않습니다. “셋째는, 목표(골인) 지점을 향해서 달려야 한다.”입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더 많은 혜택과 섬김을 위한 하나님의 지혜인 것같습니다. 앞으로 수많은 교회가 새로워질 것이 기대가 됩니다. (08.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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