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관계 만들기" <10.14.2022>
강승찬 목사 2022-10-15 03:06:49 607

목회 현장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 이웃과의 사랑의 관계를 근거로 주안에서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고 용서하는 약이 되는 관계 추구합니다. 그런데 사역의 현장에서 서로 고통을 주거나 아픔을 주는 독이 되는 관계 종종 발생한다는 것을 우리는 부정하거나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목회자의 시각으로 독이 되는 관계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자와 목녀를 속이고 목회자를 속이고 있는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사람들입니다. 가정교회 목회 현장에서 어려움에 빠진 교회들을 살펴보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교우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은 관계에서 갈등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목장이나 교회에서 끊임없이 갈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유형이 3가지 있다고 합니다.


1)    이득을 얻고 싶은 메리트(merit)

우리가 가장 쉽게 있는 유형이 메리트형입니다. 물질로 이득을 얻기 위해 자신은 아파서 일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우울증세가 있다고 말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동정표를 얻는 사람입니다. 목장 모임에 올때에도 식사 메뉴가 뭐냐고 먼저 물어보고 자신에게 유익하면 참석하고 식사 메뉴가 맘에 안들면 친구와 약속 있다고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가고 목장에 빠지는 유형입니다.


또한, 메리트형은 주로 꾀병 부린다고 합니다. 사역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해 기도하려고 하지 않고, 몸이 아프다고 핑계를 대면서 슬슬 자리를 피하고 문제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키는 사람이 메리트형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2) 주목을 받고 싶은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주목을 받고 싶은 스포트라이트형은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능력이 없어도 쉽게 눈에 띄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자신이 피해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비극의 주인공이라고 포장하면 많은 사람들이 동정하고 돌봐주기 때문입니다. 교회에는 유난히 이런 비극의 주인공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이 쉽게 피해자 코스프레에 넘어가거나 속는 같습니다.

 

3) 복수를 하고 싶은 리벤지(revenge)

유형은 복수를 위해 자폭할 있는 사람입니다. 리벤지형은 자신의 유익이나 득실이 아니라, 정의냐 불의냐를 행동 기준의 하나로 삼기 때문에 가장 무서운 유형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피해를 당하지 않았더라도 자신이 피해자라고 믿는다고 합니다. ‘모두 함께 죽자하고 교회 공동체를 무너뜨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사용하는 유형이니 각별히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요즘 목회 현장에 어려움이 있어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면, 평신도 리더십들 중에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면서 참고 인내해야 하겠지만, 한편으로 이런 유형을 파악하고 지혜롭게 상담하고 권면하면서 이런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제자가 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목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건강한 가정교회 토양을 준비할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독이 안되고 서로 약이 되는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있을까요?

 

첫째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과 약이 되는 관계를 갖기 위해서 가장 먼저 예수영접모임 초대해야 합니다. 예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세워져야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1번만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각인이 되고 세뇌가 때까지 예수영접모임에 참여하여 영접확인 하면서 예수님이 주인 되어 하늘의 평화를 맛보는 사람이 되도록 인도해야 하겠습니다.

 

예배에 참석한다고, 새벽기도회에 나와서 방언기도 한다고 피해자 코스프레 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죄성은 자신을 숨기고 남을 험담하고 미워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목회자가 신약교회 회복한다고 자신을 투명하게 노출 했을 목자목녀나 목회자를 이용하여 자신의 필요를 채워가는 얌체 같은 사람들이 옆에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가정교회 3축을 통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에게 변화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하고 시간이 지나도 순종하지 않을 교회 리더십에서 걸러내어 아름다운 이별을 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이별을 해야 독이 되지 않고 밖에서도 웃으면서 만날 있는 약이 되는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목회자들은 대부분 사회 생활을 경험할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피해자 코스프레이 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먹이감이 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사람들은 호적등본이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었지만, 성품과 언행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반드시 훈련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계몽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몰라서 변화 안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 안되어서 체질이 안되어서 변화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공부하고 나면 그때부터는 지식을 바탕으로 삶을 살아내는 훈련을 교회 공동체에서 해야 합니다. 목장은 그런 훈련을 하는 연습장이 되어야 합니다. 용서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덕이 있는 , 인정하고 칭찬하고 감사하는 말을 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시간을 내어 섬기고, 물질을 투자하여 섬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연습을 하고 체질화 사람들이 모일 서로 약이 되는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약이 되는 관계를 인간은 맺을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성령님이 일하시는 목장과 교회가 되도록 간구해야 합니다인간의 지혜가 아무리 뛰어나도 하나님의 미련함에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할 있어야 합니다. 요즘 교회마다 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진정한 상담자는 성령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성령님께서 도와 주시길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약이 되는 관계가 필요한 시기인 같습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도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변화를 경험하도록 도와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변화가 안될 때에는 지혜롭게 아름다운 이별을 해서 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행동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교회를 세워가는 사역이 지속될 있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신동일 : 지혜롭게 아름다운 이별... 어떻게 하는지 좀 궁금하군요.
한 두 번 했던 것 같은 생각이 나긴 나는데... (10.15 14:24)
이경호 : 아주 날카로운 분석과 지적입니다. 정말 저런 유형이 많은 것을 봅니다. 목회가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저런 사람들에게 쉽게 당해서 그런지 모릅니다. 지혜를 구하여야 하겠습니다. (10.16 02:22)
김제효 : 예수 영접 모임과 가정교회 3축이 더 강화 되도록 분발해야 겠습니다. 약이 되는 관계를 위해 늘 깨어 있는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합니다. (10.16 18:52)
박영숙 : 제 주위에서도 이런 유형이 가끔 보입니다. 지혜롭게 잘 대처해서 쓸데없이 힘을 빼지 않도록, 그러나 그들도 주님의 자녀로 다시 회복되고 성숙해가도록 적절히 도움의 손길도 줄수 있길 소망합니다 (10.16 21:30)
임관택 : 원장님, 귀한 내용의 칼럼 감사드립니다. 목장과 교회에서도 잘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17 11:13)
이경준 : 목회자의 가슴앓이가 느껴지는 내용입니다. 가정교회에서는 목자와 목녀들도 이런 아픔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품어야 하나 이별해야 하나 갈등도 많을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구할 뿐입니다. (10.20 16:49)
권영신 : 코스프레는 목화자인 나 자신도 ㅠㅠㅠ (10.23 18:52)
최유정 : 아!!정말 많습니다.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있는 것을 알고 보이는데 그래도 같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지금, 제일 좋은 방법 예수영접모임 감사합니다. 강력한 팁을 주셔서... 아름다운 이별은 몇번 해봐서 참 좋은 것같습니다. 자연스레 되었습니다. (10.24 18:21)
이대원 : 독이 되는 관계라...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하는 것이 정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독이 될 수 있는 관계는 아름다운 이별을 해야 오히려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대인하는 지혜를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11.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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