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보다는 기쁨, 편안보다는 평안, 행운보다는 행복"<12.30.2022>
이경준 목사 2022-12-29 16:57:23 507

2023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교회 가족들을 지켜주시며, 은혜를 주시고, 평강을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민 6:22-26)


새로운 한 해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전도서를 통해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의 의도를 모르는 사람들은 진정한 인생의 맛을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인생을 살면서 헛되고 헛되다,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다라며 한숨을 쉬게 됩니다. 그리고 인생을 사는 동안에 재미있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행운을 잡으려다가 끝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의도대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거기에는 재미보다 기쁨이 있고, 편안보다 평안이 있으며, 행운보다 행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정교회 목회가 이와 똑같습니다.

 

1. 재미보다는 기쁨

솔로몬은 어떻게 하면 인생을 즐길 수 있을까 궁리를 많이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술로, 여러 가지 큰일을 성취해서, 많은 가축 떼 등, 한 마디로 원하던 것을 다 얻었습니다. 누리고 싶은 낙은 무엇이든 삼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세상 모든 것이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재미있는 것을 추구했지만, 결국은 기쁨을 추구하는 것이 진정 보람 있는 일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큰 교회 건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인들의 수평이동을 받아서 짧은 시간에 교인수가 수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을 보면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 특히 다른 목회자들의 부러움을 살 수도 있고, 노회나 교단에서 힘을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교회를 통해서 구원받는 영혼들이 없고 기존교인들의 변화가 없으면 기뻐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의 본질적인 존재 목적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하신 사명에 있기 때문입니다.

 

2. 편안보다는 평안

전도자는 기쁘게 사는 것,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좋은 일을 하는 것은 편안하지만은 않습니다. 좋은 일에는 반드시 수고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수고하지 않고, 가능하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로또, 뇌물, 많은 범죄 사건들이 그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선물은, 애쓰고 수고하여 얻은 것으로 즐거워하면서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 영접 모임에 사람들을 데리고 가는 것, 목자 목녀가 되어 가정을 오픈하고 VIP를 비롯하여 사람들을 섬겨서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는 것, 이 과정이 편안한 삶은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때에 우리의 마음에는 진정한 평안이 깃들게 됩니다. 편안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평안하게 사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3. 행운보다는 행복

하나님께서 진리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에 대해서도, “당신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하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일이 아니겠습니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십니다. 사람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비결은 첫째로, 생수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둘째는, 우리를 행복하게 살도록 주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켜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행복보다, 행운을 잡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네 잎 클로버를 찾는 것과 같습니다.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입니다. 그러나 네 잎 클로버는 기형입니다. 세 잎 클로버가 정상입니다.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입니다. 사람들은 기형인 네 잎 클로버를 찾기 위하여, 정상인 세 잎 클로버를 얼마나 밟아버리는지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이 행운을 얻기 위하여 행복을 밟아버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대로, 재미보다는 기쁨, 편안보다는 평안, 행운보다는 행복을 추구하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임관택 : 2023년 새해에 기쁨 평안 행복의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원장님~ 1월 1일 새해감사주일설교로도 참 좋겠다라는 마음이 듭니다 ^^ 2022년 한 해동안 귀한 칼럼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3년 새해에 더욱 강건하시며 새해에 더 자주 뵙게 되기에 기대가 되며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12.29 18:15)
이수관목사 : 행운을 찾으려고 행복을 짖밟아 버리는 사람들... 참으로 기가막힌 우리의 현실이네요.. (12.31 15:42)
최유정 : 맞아요.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내가 한해동안 행복을 찾았는지 행운을 찾았는지 그러면서 세입크로바들을 밟지는 않았는지 그래도 가정교회에서 배운것을 통해 세입클로바들을 밟지않는 법들을 배우고 그안에서 행복을 느껴 감사합니다. (12.31 18:55)
신규갑 : 재미보다는 기쁨, 편안보다는 평안, 행운보다는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 목장과 교회가 되길 간구하게 됩니다 ~ 감사합니다 ~ (01.05 01:13)
박성국 :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의도대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또 그렇게 섬겨가도록 힘쓰겠습니다. 거기에서 기쁨, 평안, 행복을 맛보는 한해되도록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네비게이션을 장착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원장님.` (01.05 20:13)
남인철 : 목사님, 글이 너무 좋은데 이번 설교 때 인용해도 되죠?^^ 가사원장님들의 insight에서 나온 글들에 늘 감사드립니다. (01.06 12:34)
이경준 : 제 글은 얼마든지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많은 경우에 원장코너에 올리는 글은 A4용지 한 페이지로 올리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을 보내드려도 되고, 그에 관한 ppt가 있을 때에는 보내드릴 수도 있습니다. (01.06 16:25)
김영길 : 단순하면서 깊은 감동을 주는 좋은 글을 공유해 주신 원장님~감사드립니다. 더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인용하도록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1.09 08:08)
김제효 : 2023년도 행복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행운을 바라느라 편안을 추구하지 않으려합니다. 행운을 잡으려 기쁨을 잃어버리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1.09 23:57)
조경희 : "재미보다 기쁨을, 편안보다는 평안을, 행운보다는 행복을" 가슴깊이 와닿습니다. "사람들은 기형인 네 잎 크로버를 찾기위하여 정상인 세 잎 클러버를 얼마나 밟아버리는지 모릅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가슴 깊이 새겨져 주님의 참된 복된 한 해되기를 기도합니다. (01.13 01:27)
이경태 : 기쁨과 평안과 행복~~ 아멘!! (01.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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