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결혼하는 것을 보며 느끼는 소회" <3.17.2023>
이수관목사 2023-03-18 11:07:14 736


가사원 나눔터에 영상을 띄운 것처럼 이번에 딸아이를 시집 보냈습니다저와 아내에게 있어서 아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였고하나님의 스토리였습니다저희 부부가 싱글 목장을 시작할 때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아빠/엄마에게는 목장이 가장 중요해따라서 금요일에 있는 네 학교 행사에 우리는 못 갈 거야’ 하고 선언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부모를 초대하는 학교행사는 대부분 금요일날 저녁입니다), 목장에 전념하며 아이를 돌보지 못했습니다

 

늦게 시작한 미국 신대원 공부로 늘 시간이 없었던 저와 시력을 잃어 가기 시작한 아내가 늘 30명이 넘는 싱글 목장을 하는 덕에그리고 전도사가 되어서는 싱글 사역을 책임진 덕분에 아이는 늘 혼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금요일 목장때도 그랬고주일에 아이는 예배가 끝나면 혼자 집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3부 예배를 다 마치고 7시가 넘어서 집에 돌아갈 때까지 혼자 지내기 일쑤였습니다그렇게 시작한 싱글 목장을 담임목사가 되느라 내려 놓았을 때 아이는 이미 대학을 가고 없었습니다

 

그러니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과외공부를 한번 시킨 적이 없고그 흔한 박물관에 한번 데려간 적도 없었습니다한국의 학력고사라고 할 수 있는 SAT를 보는 날에도 본인보고 운전해서 갔다 오라고 하고 우리는 토요일 새벽예배를 올 정도로 아이를 돌보지 않았습니다물론 잘했다고 하는 얘기도 아니고그래야 한다는 얘기도 아닙니다그저 그래야 하는 줄 알고 살았는데그런 우리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잘 인도해 주셨습니다

 

믿음이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을 만나야 할 중요한 기점마다 만나 주셔서 신앙 안에서 바로 서게 해 주셨고아내가 운전해서 데려다 줄 수 없어서 초등학교 2학년 때 피아노 레슨을 포기했지만 교회 찬양팀에서 언니들 어깨너머 배운 키보드로 지금은 영어 회중의 반주자가 되게 하셨고대학을 마친 후에도 진로에 대해서 오래 고민하지 않고병원에서 일하며 간호대학을 마치고 휴스턴의 큰 병원에서 일하게 하신 일들.. 하나하나 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빼면 설명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사귀면서도 이마에 뽀뽀해 주는 이상의 선은 넘지 않을 것을 서로 약속하고 시작했다고 해서 결혼식 몇 주전에 찍는 야외 촬영에도 키스하는 사진은 없다고 하는군요결혼식 때 했던 것이 첫 키스였을 정도로 이성에 대한 상처와 감정의 소모없이 자란 것도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였던 것 같습니다.

 

남편이 될 청년이 6월에 레지던트가 끝나면 일하고 싶은 소아과 병원에 인터뷰를 본 후 합격 통보를 기다리던 때가 우리 교회 신년 세겹줄 기도 기간이었습니다아내가 합격을 놓고 기도를 했는데, 9일째 되는 날 합격 통보가 왔습니다아내가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이렇게 빨리 응답을 해 주시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어요’ 라고 했더니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주셨다고 하네요. ‘그 아이가 이제까지 너에게 뭐 하나 달라고 졸라 대던 적이 있던그 아이는 이제껏 한번도 뭘 사 달라거나어딜 보내 달라거나갖고 싶다거나 너에게 졸라 본 적이 없어그래서 내가 주려구…’ 그 말씀을 듣고 본당에 앉아서 감사의 눈물을 많이 흘렸다네요.  

 

아이가 결혼 주례를 부탁했을 때선뜻 승락은 했지만 진행하다가 눈물이 많이 날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그랬는데양가에 공정하기 위해서 영어로 해 달라는 말에 안심이 되었습니다영어는 어쩔 수 없이 긴장이 되고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 한국말보다는 덜하므로 눈물이 안 날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울컥하는 순간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쓰다 보니 자랑이 되어 버린 것 같아서 민망한 마음입니다그저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것으로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혼식 주례에 대한 질문들이 있어서 말씀드리면 예비부부의 삶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는 TJTA와 MBTI 두 가지 성격 테스트를 미리 받습니다. TJTA는 결과를 해석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서는 몇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싸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요즈음은 한글로도 잘 되어 있습니다그 두가지 테스트 결과에서 나온 두 사람의 장점과 단점을 적습니다그러면 어디에서 부딪칠 것인지, 또 어떤 점이 서로 보완의 역할을 할 것인지도 보입니다. 즉, 예비 부부의 삶을 하면서 보였던 문제점들이 고스란히 데이타가 되어서 나왔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러면 그 중에서 두 사람이 각각 고쳐야 할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뽑아서 그에 맞는 성경구절을 주는 것으로 설교를 준비합니다

 

보통 결혼식에서 결혼의 성경적인 의미를 얘기하는 등 일반적인 설교를 할 때 신랑신부를 포함해서 그것을 귀담아 듣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느껴지더군요하지만 이런 식으로 설교를 하면 일단 신랑 신부 당사자들이 집중해서 듣습니다그리고 회중도 집중해서 듣게 되어서 결혼 예식이 소란스럽지 않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무엇보다도 신랑 신부의 불신자 친구들이 많이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는데교회에서 결혼하는 것을 좋게 여기도록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제가 '적들 앞에서 하는 설교'라는 제목의 원장코너를 쓴 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거의 대부분 불신자들 앞에서 하는 결혼식에서, 처음에 일어나서 찬송하자고 했을 때 아무도 일어나지 않는 그런 상황에서도 권면의 말씀이 시작되자 청중들은 집중하기 시작했고, 마지막에 일어나자고 했을 때는 대부분이 호응해 주었던 상황도 바로 이런 식의 설교를 불신자들이 신선하게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구정오 : 원장님
다시한번 나은자매(데비)와 케빈 목자의 믿음의 가정, 축복된 결혼을 인해 감사합니다.
우리가 치루어야할 희생의 능력 중에 가정(자녀)를 희생할 때 결국 그것이 희생이 아니라 복이라는 것,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자녀의 인생도 친히 하나님께서 축복하심을 삶의 긴 여정을 소회를 통해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비부부의 삶을 통해 준비하고, 결혼예식을 교회에서 하는 것, 그리고 불신자에게 들리는 설교,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시한번 감축드립니다^^
(03.19 01:12)
이경준 : 그야말로 주님의 약속대로 이루어 주신 간증 한 편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마 6:33) 말씀대로 이 모든 것을 이수관 목사님 가정에 더하여 주셨군요. (03.19 02:07)
김종욱 : 저도 두 딸을 출가시킨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목사님 심정이 100% 공감이 됩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03.19 04:22)
강승찬 : 따님의 결혼 이야기가 한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그리고 마6:33 말씀대로 이뤄진다는 확신을 다시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난 주 토요일 불신자에게 들리는 설교를 시도해 보았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03.19 16:36)
최경순 : 결혼 진심 축복하며 축하드립니다. 피지에서 가정교회의 사작점에 시드니 새생명교회 목세 8가정이 준비하며 기도합니다. 목사님이 횡성한우 A+++ 총회당님께 대접해주심 감사요. ^^ 혹 오래된 새교회 영문판 ebook 급구 도움요청함. (03.20 11:56)
석정일 : 원장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참으로 풍성합니다. 언제나 뷔아피에 초점을 맞추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03.20 20:24)
이재철 : 결혼 축하 드립니다!
'설명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더 감동입니다~~ (03.20 20:43)
임대진 : 원장님! 따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주님이 책임져 주셨네요. 귀한 간증과 고백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03.21 01:57)
정옥희 : 원장님 따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저 그래야 하는 줄 알고 살았다는 원장님의 말씀에 울컥했습니다. 사명의 길을 걷는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님 부부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하시고 축복하실지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저조차도 잔뜩 기대가 되고 저절로 축복이 되네요~~ 원장님 따님의 스토리를 저의 교회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은혜를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동의 책 한권 읽은 느낌이네요~~^^ (03.21 04:11)
임관택 : 존경하는 원장님, 우선순위를 하나님 나라와 의에 둘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녀를 축복하시는 History로 다시금 감동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3.21 08:14)
최유정 : 멋진 크리찬의 리더의 모습과 하나님안에서 따님을 사랑하시는 방법을 오랜 삶으로 보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말씀 대로 살고 싶지만 방법도 잘모르고 믿음의 연약함으로 미래의 대한 불안이 있는 저에게 확신을 주시고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03.21 17:05)
이경태 : 개인적인 이야기를 주례사로 하는 것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ㅎㅎ (03.22 16:15)
이재익 : 따님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멋진 목자 사위도 얻으심도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가정으로 분가하고 독립하며 이루어 가는 가정에 하늘 복 가득하기를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03.22 21:55)
정상일 : 원장님, 글을 읽으면서 어느 순간 눈물만 글썽이다 갑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가정을 잘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결혼식조차도 VIP를 염두에 두고 주례사하는 것에 대해 도전을 받았습니다. ^^ (03.23 00:56)
계강현 : 이 원장님, 따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들 결혼주례를 하고 이제 언젠가 딸도 보내야 하는 아비의 마음으로 감동이 되어 읽었습니다.~ (03.23 08:00)
김영길 : 원장님 따님과 같은 날 제 딸도 결혼식을 하였기에 더 많은 공감을 갖게 됩니다. 아주 작은 농촌 마을에서 목회를 하다 딸 아이 4살 때 지하실에서 개쳑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원장님의 말씀대로 온전히 주님의 은혜로 잘 성장하여 결혼하는 것을 보며 울지 않으려 많이 노력하며 혼례식을 치루었습니다. 원장님의 진솔한 글을 잘 읽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03.23 22:15)
이병호 :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는 은혜위에 은혜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주의 보호하심과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가정되길 기도합니다. (03.24 00:49)
이동근 : 원장님 따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결혼의 과정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3.27 23:24)
조근호 : 이수관 원장님! 따님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새 식구 맞으심도 ㅎㅎ.
결혼에 관한 원장님의 소회와 좋은 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03.28 02:12)
남인철 : 이수관 목사님 따님의 결혼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오래 기도하고 목사님과 사모님의 결혼생활을 본으로 보여주셨으니, 아름다운 가정이 될 것입니다. (03.28 18:07)
정광모 : 축하 드립니다. 목사님. 읽으면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눈물도 나네요 (04.06 23:22)
송장헌 : 이수관 목사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축복 합니다. 글을 읽다 보니 딸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참 공감이 가고 저희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짠했습니다. 사역지를 이동하고 정신 없이 사역을 하고 돌아와 보면 늘 아이는 혼자 였습니다. 그러던 아이가 군대가고 직정도 잡고 결혼을 해서 한국에 잘 정착하여 살는 모습을 보면 늘 주님께 감사하며 은혜라고 고백을 합니다. 선교지에서 자라면서 우선순위에 밀려 늘 두 번째 인것이 서러워 눈물 흘리던 아이가 이제는 성인이되어 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답니다. 주님이 열어 주신 길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면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 잘 살 것 입니다. 마음껏 축복하고 축하 드립니다. (04.11 02:57)
전영욱 : 이수관 목사님, 따님의 결혼을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 와서 축하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장코너를 통해 하나님께서 가정을 이끄신다는 것을 직접 보여 주신 간증이라 감동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가정교회 목사님들도 같은 길을 걷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 모델이 되어 주셔서 감사가 됩니다^^ (04.11 07:14)
주님만이 내삶의 주 : 목사님의 가정의 자녀의 히스토리를 들으니 저의 가정의 히스토리의 일부를쓰는것 같아서 가슴이 시려 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가정의 열매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04.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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