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목자 컨퍼런스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섬겨주신 휴스턴 서울교회 및 여러 지역교회 목사님들과

사모님들..휴스턴 서울 교회의 목자, 목녀님들..스태프 성도님들께 많은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저는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로 목자 컨퍼런스를 참석한 어스틴 늘푸른 교회의 함자영 목자입니다. 작년 컨퍼런스에

참석을 했을땐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뭐라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섬겨 주시고 수고해 주시는지 

그 감격을 잊을 수 없어서 올해는 뭐라도 섬기고 싶은 마음에 오겹줄 기도회 조장으로 자원을 했지만

올해도 역시 많은 섬김만 받고 왔습니다.

목자, 목녀로의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크리스찬이라면 누구나 다 기쁘게 지향해야 되는 삶인데도 이런 저희들을

위해서 위로해 주시겠다고 이렇게 많은분들께서 섬겨 주시는지 감사 드린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올해는 목컨이 두번째 참석이어서인지 눈에 익는 많은 분들께서 계셨습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미소를 지어주셨던 이수관 목사님과 저희 오겹줄 기도짝님의 빽으로 전체 강의 시간에 함께 기도해

주셨던 이은주 사모님..

목자/목녀/목부들에게 기쁨이 될수만 있다면 이 한몸 망가지면 어떠리..라는 각오로 춤과 노래, 성극을 보여주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식탁을 준비해 주신 보이지 않는 많은 손길들과 저희들의 단합을 위해서 여러게임들을

준비해 주시고 올해도 사회를 맡아주신 신주호 목자님과 목장 식구^^..목자님들..

오겹줄 기도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이메일과 카톡으로 컨퍼런스 전날까지 연락 주셨던 멋있는

살찐 나비 조원호 목자님..

중보 기도팀장님으로 섬겨 주신 정공현 목자님..

올해도 새벽까지 방들을 다니시면서 비디오 영상을 찍어주신 카메라 감독 목자님..

성함을 여쭙지 못했는데 밤을 새는 것이 특기시라고 들었습니다. 이날도 저희들이 편히 잠을 자는 동안 밤을

새우면서 아름다운 영상을 만드셨을 생각을 하니 감동이 되었습니다.

제가 다 적을수도 없이 수많은 목사님들과 사모님..성도님들의 희생이 있었던 모임이었기에 이번에도 

많은 은헤를 받고 사역지로 기쁜 마음으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모든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진은 컨퍼런스 내내 Perfect 10!!을 외쳤던 저희 10조 오겹줄 기도짝님들과 목자님들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