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회이름: 프놈펜 기쁨교회

2. 목사/사모 성명: 김창영/박송이

3. 연락처

    교회주소: P. O. Box. 1236 Phnom Penh. Cambodia

    교회전화: 855-12-542-099

4. 목장숫자: 9개

5. 가정교회를 시작한 년/월: 2021년 4월

6. "저는 이런 목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4살때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가서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대학교 시절에 경기대학교 대학생 선교회에서 대표순장, 지역 총순장으로 신앙훈련을 받으며 대학교 2학년 여름수련회때 선교에 헌신을 해서 그때 이후부터 줄곧 선교훈련을 받아 왔으며 대학졸업후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4년동안 사역했고 퇴사후에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혁)측의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을 마치고 개혁측 경기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안수와 더불어 2003년 3월에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프놈펜에 5개의 교회를 개척했고 교회가 서서히 성장하면서 제자들의 교회 김태영 목사님께서 가정교회 사역을 소개받으면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이후 양육했던 제자들이 결혼을 하면서 가정을 꾸리고 점차 그러한 가정이 늘어나면서 가정교회의 구체적인 적용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캄보디아는 한국선교 30년 기독교 선교 100년이 되었지만 1.5%의 기독교 복음화 율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총 5000여 개의 교회중에 1년에 500여개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생명력 넘치는 교회 강한 군사와 같은 교회 역동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더 성경적인 신약의 교회라는 신학적인 뿌리와 지정의의 총체적인 신앙성숙을 향하여 나가는 균형적인 사역을 지향하는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것을 2020년 결정을 해서 총 9개의 목장과 1개의 교육목장(청소년 중심)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목자,목녀가 목원들을 위해 한끼 식사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큰 헌신입니다. 아기의 분유값을 사용치 않고 쌀 죽으로 대체하고 남은 돈으로 목원들 음식을 준비하는 목자, 자신이 먹는 것을 최소화해서 목원들을 대접하는 목자등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목자중에는 초원지기에 대한 꿈이 있는 목자도 있습니다. 11월에 목자 수련회를 가졌는데 목원들을 섬기면서 겪는 여러 애환들, 그러나 똑같은 목자로서의 처지에 있어서 한 목자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처럼 하나가 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캄보디아는 유교문화가 아닌 소승 불교문화권이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즐기는 문화권에 속해서 더욱 활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절에 가정교회로 전환한 이후에 오히려 교회가 서서히 성장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