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회자의 아들로, 교회에 대한 애증을 가지고 자랐습니다. 목사만큼은 되면 안 된다는 신념(?)으로 살던 저를 하나님은 기어이 목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부정적이고 삐딱하던 저의 마음속에는 항상 건강한 교회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부교역자로 사역하던 교회를 통해 가정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5년 동안 가정교회를 경험하면서 교회에 대한 새로운 소망이 생겼고, 개척에 대한 꿈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를 다시 모교회로 부르셔서 담임목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지나면서 “개척한 지 40년이 다 되어가는 힘없는 교회를 통해 하나님은 여전히 영광스러운 교회의 회복을 꿈꾸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020년 1월부터 담임목사가 되어 서서히 가정교회 전환을 준비하던 중에, 이제 정식으로 가사원에 등록하고자 합니다. 주님 부르실 때까지, 많이 배우고 겸손히 섬기는 목자가 되고 싶습니다.
송안드레 : 김은택 목사님!!! 성실함과 조급함이 없이 한 걸음 한 걸음 나가시거니 드디어 가사원에 회원 등록을 하셨군요. 축복하고 축하를 드립니다. 신약교회의 정신을 가지고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길 기도하며 축복하고 합니다 (05.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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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우 : 사랑하는 두분이 올해 꿈꾸던 일을 이루셔서 젱말 기쁘고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드분의 헌신을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마음을 다해 축복합니다. (05.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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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덕 : 창대교회의 회원 등록을 축하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랑의 섬김을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 가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드립니다. (05.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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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옥 : 축하축하 드립니다 창대교회가 계속해서 신약교회 성경적인 교회를 세워가고 부흥해가실줄 믿습니다 (05.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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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한 : 모일 때마다 많은 인사이트를 주시는 김목사님과 사모님 가사원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주님이 살아계시니, 열방의 모든 교회는 반드시 회복될 것입니다. 컨퍼런스에서 뵐께요.^^ (05.1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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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P : (05.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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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 김은택 목사님, 등록을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영광스러운 교회 회복의 꿈을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05.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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