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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이름: 인디애나제일장로교회
2. 목사/사모 성명: 홍귀환/김숙
3. 연락처 교회주소: 4040 W 146th St., Westfield, IN 46074 교회전화: 317-946-8378
4. 목장숫자: 5개
5. 가정교회를 시작한 년/월: 2020년 1월
6. "저는 이런 목사입니다." 저는 저희 외조모께서 신앙 생활을 시작하여 어머님 그리고 저에게 이르기까지 삼대 째 신앙생활을 하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니다가 사춘기가 되어 삶의 목적을 찾지 못해 방황을 하며 한동안 교회를 떠나기도 했습니다. 사춘기가 지나고 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던 중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주님의 부름을 받아 신학을 하여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안정된 한 교회에서 전도사, 강도사, 부목사로10여년을 넘게 섬기면서 주일학교 어린이 사역부터 장년 목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안정된 교회에서 아무런 큰 어려움이 교회를 섬기던 중 어느 순간 제 스스로 목회가 그저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는 것 처럼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기회가 되어 견문을 넓히러 미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견문을 넓히던 중 지금 현재 담임을 하고 있는 인디애나제일장로교회 교육목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인디애나제일장로교회는 전임목사님께서 가정교회를 도입하여 몇년간 사역을 잘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전임목사님께서 다른 지역으로 가시게 되어 제가 지난 2018년 5월부터 담임목사로 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섬기면서 가정교회에 대하여 더 배우고자 하여 지난 2019년에 올랜도 비전교회에서 있었던 제 202차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하여 김인기목사님을 통해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세미나 참석이후 가정교회에 대한 눈을 떠가던 중 2020년 봄부터 시작된 팬데믹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암울했던2년의 팬데믹 시간을 보내고 지난해 2022년 봄에 LA 포도원교회에서 있었던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여러 동역자들을 만나 다시 큰 은혜와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를 섬기면서 늘 제 마음안에 있었던 질문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가정교회에서 찾았습니다. 답을 이미 알고 교회를 섬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은혜요,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며 그 정답을 향해 묵묵히 걸어 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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