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주사랑교회 권용덕 목사를 지역목자로 임명합니다. 

1. 지역을 분가하는 송경환 목사  

2. 경기동부초원 이천여주지역에 남는 지역식구들

1) 송경환 목사(수남제일교회) -지역목자

2) 구준모(이천교회)

3) 양대규(믿음의 교회)

4) 김순호(진흥교회)

5) 노종천(토기장이 교회)

3. 새로 지역 목자로 섬기게 된 권용덕 목사

4. 새로운 지역으로 분가하는 지역 식구들

경기 동부초원 새이천 지역

1) 권용덕 (주사랑교회) - 지역목자

2) 박천광(올바른교회)

3) 오정근(성토교회)

4) 김기숙(설성감리교회)

5) 양명운(이천교회)

6) 석진석(더 브릿지 미션 )

5. 지역목자 이렇게 해보겠습니다.

2011년에 열린문교회에서 목회자세미나를 듣고, 바로 가정교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를 처음으로 인도해주셨던 오정근목사님, 이천·광주지역 목자님이였던 구지홍 목사님 그리고 다음으로 섬기셨던 계강현목사님, 현재는 이천여주지역 목자로 섬기시는 송경환목사님 또한, 청소년사역자모임에서 애정으로 돕고 섬겨주셨던 박종문목사님, 어린이 사역자모임에 김원도목사님, 그 외 지역모임에서 섬겨주셨던 오명교목사님, 배영진목사님, 김영주목사님, 박요일목사님, 조영수목사님, 최영호목사님...등등 셀수없이 많은 목사님들의 섬김과 이끌어주신 사랑을 통해 가정교회 정신을 배우는 큰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를 배우는 10여년의 과정을 생각하면 순간순간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특히 최영기목사님의 추천을 받아 컨퍼런스 사례발표를 하였던 자리, 지역목자로 섬겨야하는 이 자리가 사실은 큰 부담이였지만, 서야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가정교회를 먼저 알고, 가정교회로 성공시켜 주시기위해 아낌없는 주셨던 목사님들의 사랑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참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셨고, 많은 것을 누리게 해주셨기에, 지역목자의 자리는 부담감만 있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제가 부족할때는 앞서가신 목사님들께서 사랑으로 이끌어주실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한없이 부족한 것이 많지만 예수님의 섬김을 배우기위해, 실천해보는 시간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받은 사랑만큼 흘려보내는 지역목자가 되고 싶습니다. 특히 지역모임을 통해 신약교회의 정신을 공유하며, 영혼구원하여 제자만드는 교회가 되도록 섬기는 리더가 되길 기도하며 사랑으로 섬겨보겠습니다.